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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 차세대 청년들 미래 글로벌 경제의 주역 꿈꾸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8월14일 00시00분    조회:1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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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중국동북조선족기업발전포럼 월드옥타 중국 동북지역 차세대글로벌창업통합무역스쿨(학교)이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3일간 료녕성 무순시 우의호텔에서 개최되여 동북지역 차세대 청년들이 글로벌 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힘찬 동력이 되였다.

무역스쿨에서 코트라 심양무역관 관장 허성무가 ‘동북3성 경제발전 현황’이란 주제로 특강을 하고  11일에는 김민드레강사의 ‘글로벌 비즈니스 디자인’, 주소란강사의 ‘제4차 산업혁명과 창업’, 엄광철 월드옥타 본부 부리사장의‘조선반도 정세 완화 후 대련의 기회와 도전’, 윤조셉박사의 ‘4차 산업혁명과 초련결사회’등 특강이 마련되였다.

특히 주소란강사는 고향이 연길로서 청화대학 MBA, 영국 런던대학원 석사 학력이며 천진TV위성프로 인력자원 고문, 청화대학리더십쎈터  전략고 조직관리건설텐트, 세계무역쎈터협회 고문, 북경대학, 복단대학 초빙강사, 중국외교부장 왕의의 통역 담당, 봉황TV 남북, 북미 회담 동시통역 및 해설사 등 화려한 경력과 능력으로 차세대들이 성장하는 데 귀감이 되는 인물이다.

주소란 강사

주소란강사는 ‘제4차 산업혁명과 창업’이라는 강연에서 차세대 청년들에게 ‘4차 산업혁명, 세계와 중국은 어디로 갈 것인가’, ‘사업의 방향은 어떻게 잡아야 하나?’, ‘미래는 어떤 능력으로 승부하는가?’등 새로운 시대, 새로운 기회, 새로운 도전을 제시하였다.

한편 창업 성공에 필요한 4가지 시각을 언급하며 차세대들에게 경쟁의 시각으로 자신의 차별화한 가치와 우세를 발견하고 사유의 틀을 벗어나 산업변계선을 넘어선 경쟁에 뛰여들 준비를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비전을 현실로 만드는 실행의 힘과 속도를 조절하고 자원 최적화 배치, 새로운 조직관리, 인재능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강을 방청하면서 차세대들은 강사들에게 수업중에 생기는 의문을 제시하고 해법을 마련하는 시간을 통해 특강이 명실공히 글로벌 창업과 비전을 쌓아올리는 특별한 시간으로 남게 하였다.

료녕성 무순시는 중국소수민족 만족과 청왕조의 발원지이며 중국 10대 중공업도시중의 하나이며 위대한 뢰봉정신이 배태된 유서깊은 고장이다.

무순시 문화유적을 고찰하고 있는 경제인들

중국동북조선족기업발전포럼 월드옥타 중국 동북지역 차세대 글로벌창업통합무역스쿨 행사에 참가한 차세대들과 월드옥타 동북지역 9개 지회 회장단 성원들은 청나라의 발원지이자 누르하치의 출생지인 허투아라(赫图阿拉) 문화유적을 참관하고 일부 기업을 방문하면서 견식을 넓히고 소통과 교류를 강화했다.

한편 시장 환경을 분석하고 사업아이템을 공유하기도 하였다.

월드옥타 무순지회 차세대위원장 손지용은 “무순시는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 풍부한 자연자원, 비교적 발달한 공업체계, 정부의 우월한 투자유치정책을 갖고 있다”며 “향후 차세대 경제인 및 해내외 경제인들과 함께 원활한 소통을 유지해 지속적인 교류, 협력 관계를 구축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12일, 차세대창업무역스쿨은 아이템 선정,팀별 토론회, 사업계획서 등 과정을 거쳐 하이라이트로 비즈니스 프로젝트 과제 발표회를 가졌다.

각 지회를 대표하는 12명 차세대 선수들은 자신의 회사 혹은 인기제품을 소개하고 다양한 마케팅전략을 구사하면서 멀지 않은 장래 세계를 무대로 글로벌 CEO로 성장하려는 꿈과 의지, 념원을 보여주었다.

력동적이고 불꽃 튕기는 접전을 거쳐 최종 월드옥타 연길지회 차세대 대표팀이 우승을 따내였다.

창업경진대회 우승을 따낸 연길시대표팀

차세대 수료생 당은룡은 “2박3일간의 차세대 창업교육은 짧지만 인생에서 인상적인 소중한 창업경험을 배웠다”며”향후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경영자로 될 것이다”고 밝혔다

본기 차세대창업무역스쿨 총괄 길경갑(동북3성 총괄) 부회장은 “이번 무역스쿨이 동북3성 차세대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동북3성 9개 지역의 지회장들과 모든 스탭들의 로고에 찬사를 보냈다.

월드옥타 본부 차세대부위원장 홍해는 “동북지역 글로벌창업무역스쿨 교육 과정을 통해 120여명의 차세대 수료생과 준회원을 배출하였다”며 “글로벌 창업교육 과정을 통해 동북지역 차세대들이 향후 보다 혁신적인 자태로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해내며 글로벌 경영귀재로 성장해나가기를 바란다”고 긍정적 메시지를 전했다.

월드옥타 무순지회 최철영 회장은 동북지역 차세대글로벌창업통합무역스쿨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막후에서 말없이 묵묵히 지지와 심혈을 쏟아온 박성태 무순시기업가협회 회장,박성웅, 리영준 명예회장을 비롯한 전체 회장단 성원들의 로고에 감사를 전했다.

현재 료녕성에 거주하는 조선족 인구는 약 24만명, 그중 무순시 조선족은 약 4만 3,000여명이다.

월드옥타 무순지회는 2011년에 설립되여 현재 고문 및 회원 4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그들은 부동한 경영업종에 종사하고 있다.

월드옥타 무순지회는 설립이래 조선족학교와 조선족학생,그 리고 조선족로인들에게 총 60만원의 장학금과 후원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와 민족사회 발전에 공헌하였다.

길림신문/강동춘 특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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