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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문화 새롭게 엮는다...130번째 恩你오두막 탄생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8월18일 17시06분    조회: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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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테이프를 커팅하는 여러 단체의 회장들.

恩你오두막막걸리음식유한회사 박은희 대표의 도전은 오늘도 진행형이다.

8월 18일, 恩你오두막막걸리음식유한회사(이하 언니오두막)에서는 5주년을 맞으며 연길 북대시장 맞으편에 업그레이드된 언니오두막을 선보였다.

이번 언니오두막은 恩你오두막막걸리음식유한회사의 130번째 작품이다. 언니오두막 박은희 대표는 “튀는 상상, 뛰는 경영”마인드로 음식업분야에서 성공신화를 엮은 인물이다. 언니네“오두막 막걸리”는 우리 민족의 정서와 추억이 담겨있는 전통주-막걸리를 과거와 현대가 아루르는 하나의 스토리로 탄생시켜 새로운 이미지로 다가가고 있다. 언니오두막음식유한회사 산하에는 언니오두막, 농부가, 최고집, 해피윤김밥집 등이 있다. 박은희 사장은 10여년 간의 음식점경력을 바탕으로 “언니오두막”을 오픈했고 5년사이 오두막 가맹점 130개를 둔  막강한 실력을 자랑하면서 고객에게, 직원에게, 사회에 감사함을 전하고 베풀줄 아는 언니(恩你)로, 연변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고무풍선안에는 언니오두막의 꿈이 담겨 있다. 그 꿈은 전국은 물론 전 세계에로 펼쳐가는 것.

이날 개업식에는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리성 회장,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 김순옥 회장, 연변한국인상회 신주열 회장,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AMP총동문회 림룡춘 회장, 연변대학 녀성평생교육협회 김영순 회장, 조선족글로벌네트워크 김삼 대표, 길림성음식업종협회 마상성 회장, 연변사회조직총련합회 박준덕 부회장, 중국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 손향 상무부회장 등 여러 협회의 관계자들과 회원들, 그리고 언니오두막 가족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를 하는 언니오두막 박은희 대표
 

축사 한장면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리성 회장은 축사에서 언니오두막에 대해  3가지로 평가했다.

첫째, 놀라운 발전을 보여주고 있다. 음식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에서 시장의 경제흐름을 잘 파악하고 시장의 수요에 따라 고객차원을 선정했다.

둘째, 발전모식이 새롭다. 5년내에 언니오두막을 130개(직영 10여개) 오픈, 연변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로 뻗어나가고 있다.

셋째, 조선족의 음식문화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일에 앞장서왔다.
 
언니오두막 막걸리 시식 한장면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 김순옥 회장은 “십여개의 대도시에 진출한 언니오두막은 언니오두막의 자랑이자 연변의 자랑이며 우리 민족의 자랑”이라며 “새로운 모식으로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연변대학 녀성평생교육협회 김영순 회장은 “연변 조선족녀성의 특색을 만방에 알리고 있다. 특히 공동한 목표를 향해 언니오두막이라는 한 울타리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성공신화를 엮어가는 언니오두막의 기업문화를 엿볼 수 있다”고 말했다.
 
각 단체 회장단 성원들

이날 참가자들은 북대 언니오두막을 둘러보며 감탄을 련발했다. 주전자로 등불을 만들었고 주산으로 카운터를 장식했으며 밥통으로 화분통을 만들었고 복고품으로 지난날고 오늘을 이어놓는 등 병이나 그릇 등 무엇이나 인테리어에 사용되였다. 룸마다 DIY수공예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칸마다 노래방기계가 갖추어져 있어 두번, 세번 자리를 옮길 필요없이 한공간에서 맛있는 음식에 막걸리, 맥주잔 기울이며 흥겨운 노래가락 한껏 뽑아낸다.
 


 
막걸리문화-그제나 지금이나 귀천이 따로 없이 누구나 즐겨마시는 막걸리,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해온 우리 민족의 전통주.

언니오두막의 박은희 대표는 " ‘오두막막걸리’를 잘 포장하고 브랜드화하여 전국 어디에서도 ‘오두막’하면 ‘연변에서 왔다',‘연변문화다’라는 인식을 갖게 하고 세계 어디에서든 ‘연변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희 꿈이자 사명"이라고 말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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