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특강] 조선족,대조선 경제교류 어떻게 할 것인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8월21일 23시40분    조회:251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대학경제관리학원 원장 권철남 교수 조선의 경제흐름 분석
 
 

특강을 하고있는 연변대학경제관리학원 원장 권철남 교수

8월 21일 오후, 연변대학경제관리학원 원장 권철남 교수는 연길 대주호텔에서 “조선족의 대 조선 경제교류" 관련 특강을 진행했다.
 
조글로(조선족글로벌네트워크)와 조선라선건성개발회사(독자기업)의 공동 주취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각 사회단체의 관계자들과 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했다.

국가사회과학기금함평전문가이며 아세아개발은행국제자문전문가이자 연변주인대재정위원회 고문으로 활약하고 있는 권철남 원장은 연구원의 시각으로  조선의 경제 흐름에 대해 5개 부분으로 나누어  분석했다.
 

 
그는 ▲조선의 자원구성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한 조치▲조선의 경제특점▲최근년간의 변화와 발전 전략&발전 전망 ▲조선과의 경제협력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그는 이어 투자시 주의점에 대해 "우선 조선에 대한 료해를 깊이 해야 한다. 특히 조선의 법률과 정책을 알고 확실하게 지켜야 한다. 조선에 투자해 실패한 원인의 하나가 바로 조선에 대한 리해가 깊지 못했기 때문이다."며 "향후 대 조선 투자시에도 산업구조조정에 대비해야 하며 실체가 있는 기업과 협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사회를 하는 조글로CEO클럽 박준덕 회장



그렇다면 어떤 분야에 투자하면 좋을가?

권철남 원장은 조선이 수요로 하는 업종에 모를 박고 구체적으로 식물섬유, 전력발전, 건축재료, 의학공업 등 분야에 투자하면 전망이 밝을 것으로 내다봤다.관련업종에 관해 권원장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며 중국의 개방초기와 비교하며 알기쉽게 설명하여 청중들의 공명을 일으켰다.

이날 100여명을 수용하는 회의장에는 빠진 자리없이 빽빽히 의자를 추가했고 일부는 자리가 없어 밖의 복도에서 "엿들는"정도로 사람들이 몰려,대조선 경제교류에 대한 관심과 열망을 읽을 수 있었다.


 


조선라선건성개발회사 최근년간의 진출상황을 소개하는 안승룡 대표.

조선라선건성개발회사 안승룡 대표는 “머지 않아 조선의 경제대문이 활짝 열릴 것”이라며 “이를 대비해 우리 조선족들도 비즈니스기회를 잡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라선건성회사의 몇년간의 진출상황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느낀 점들과 앞으로 구상중인 '라선보행거리 건설'기획 등에 대해 소개하면서 향후 조선투자관련 사이트를 개설하고 조선족단체,기업인 및 중국전역을 상대로 중국 기업인들과 협력하여 중개인,홍보인 및 투자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라선건성회사는  연변건성그룹(延边健城集团)이 2011년 6월에 라선시에 진출하여 2012년 2월 8일에 설립한 독자기업으로, 2012년 8월부터 주택개발사업을 시작하여 2017년 8월까지, 19층짜리 등 3개동의 아파트를 건설했는데 총 면적이 25000평방메터이며 현재까지 라선시에서 최고층 최고급주택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강에 이어 조글CEO클럽(회장 박준덕) 정기총회를 열고 이번 특강에 대한 총화 및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토의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녀성기업인들 한민족문화제 참석, 기업인포럼 시장조사 조직 중국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회장 리송미)에서는 상해에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한민족문화제 , 기업가포럼, 시장조사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 공동발전을 꾀하고 있다.     15일, 중국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 소속업체에서는 상해...
  • 2018-09-17
  • 대회의 개막을 선포하는 림룡춘 회장 9월의 하늘은 푸르청청하고 젊은이의들의 마음은 고무풍선을 타고 저 멀리 훨훨 날아옌다. 9월 15일,연변과기대AMP총동문회 가을운동회가  연길 중앙소학교(北校区) 운동장에서 개최되였다. 청춘은 빛나고 단합의 힘은 더욱 빛나는 한차례의 즐거운 모임이였다. 축사를 하고...
  • 2018-09-16
  • 주차문제가 한 도시의 핵심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연길시에도 도로량측 주차전용위치와 도로변에 의자, 주차금지 꼬깔콘, 타이어 등으로 주차를 방해하는 행위가 자주 발생하여 차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특히 신흥거리 남쪽 북쪽, 단결로, 연동로의 향양골목 평안골목, 세기호텔 동측의 민강골목에서 주차전용위...
  • 2018-09-14
  • 12일, 연길시주택및도시건설국에서는 여름철 집중강우로 인한 물고임, 침수피해등을 해결하기 위하여 연집거리부터 리화로, 연하로까지의 도로배수시설에 대해 전면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집거리개조공사대상건설 책임자 왕홍뢰는&nbs...
  • 2018-09-14
  • -조선을 방문하면서 떠오르는 생각 1. 우리의 신토불이 된장술 세속에 이런 말이 있다. "먹기 위해 사냐? 아니면 살기 위해 먹냐?" 아마 생물체가 먼저 태여났으니 그 생명을 유지하기 위하여 일단 먹이를 찾는 것이 정답이 아닐가 생각한다. 먹어야 생명을 유지하는 것은 기본 상식이다. 그러나 어떤 먹을거리를 섭취하느...
  • 2018-09-13
  • 2018년 연변•베테른국제자전거관광축제의 순조로운 진행을 담보하기 위해 및 관련 규정에 따라 9월 16일, 모든 동력차량, 비동력차량, 축력수레(畜力车), 행인을 대상으로 교통관제를 실시하게 된다. 연변주인민정부에 따르면 국제자전거관광축제 기간 연길시 구역의 장백산로, 장백산서로, 202성도 연길시 개발구로부...
  • 2018-09-13
  •   정영균 희림 총괄 대표이사(좌)와 표성룡 신성실업 회장이 북한사업 공동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중국 최대 조선족 기업 신성실업유한공사와 북한사업 공동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
  • 2018-09-12
  • 훈춘시에 국제방직공업원 들어선다9월 9일, 길림훈춘국제방직공업원 투자계약체결식이 장춘에서 있은가운데 훈춘시인민정부와 독일덕유국제무역유한회사(德国德惟国际贸易有限公司)가 투자협의서를 체결하였다.   방직공업원은 총 200억원이 투자되는 가운데 부지면적은 3평방킬로메터에 이를 전망이다. 투자가 완성되...
  • 2018-09-12
  • (흑룡강신문=하얼빈) 남석 기자=2018 중국동북지역 창신창업총회(이하 ‘쌍창회’라고 략칭 ) 가을대회가 지난 9월 5일부터 7일까지 료녕성 심양시 중부(中富)국제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 전국 각지 14개 도시에서 온 회원 70여 명과 한국 경기도 통상촉진단에서 조직한 8개 기업의 대표 13명이 참석해 중...
  • 2018-09-10
  • 북경전봉지업관광문화창의주식유한회사 총기획사 리명위   “‘두만강삼각주 국제관광합작구 총체적 계획’은 이미 련속 2년간 길림성 정부사업보고 중점 추진대상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 계획의 목표는 두만강삼각주 국제관광합작구가 동북아지역의 중요한 국제관광목적지와 집결중심이 되게 하고...
  • 2018-09-10
‹처음  이전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