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침수차량이 보험배상을 받을 수 있나?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8월22일 10시40분    조회:128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장마의 계절, 자동차 수해 예방법
 
인위적으로 지구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류에게 내리는 자연의 심판은 장엄하기만 하다. 지독한 폭염으로 대지를 내리쪼이다가도 사정없는 폭우를 퍼부어 도시를 물바다로 만들어버리던 올해 여름, 연길시의 많은 자동차들이 비물에 잠기면서 자동차 수해문제가 세간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그렇다면 물에 잠긴 자동차는 보험배상을 받을 수 있을까?
 
이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듣기 위해 기자가 보험회사를 통해 알아본데 따르면 자동차상업보험에는 기본보험과 부가보험 두가지가 있는데 기본보험에는 차량손실보험, 제3자책임보험, 차량절도보험, 탑승인원책임보험 등이 있고 부가보험에는 차유리단독파손보험, 스크래치부가보험, 자연손실보험, 수해보험 등이 있는데 이중 침수차량과 관계되는 보험종목은 “차량손실보험”과 “수해보험”이다. 즉 이 두가지 보험종목에 가입한 차량은 보험회사를 통해 그에 해당한 배상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차량손실보험”의 경우 차체부분만 배상하고 차유리와 엔진은 배상범위에 들지 않으므로 기억할 필요가 있다. 엔진의 손실은 “수해보험”을 통해 배상받을 수 있지만 배상을 받지 못하는 특수한 경우도 있다. 만약 차가 물이 깊은 곳을 지나다 시동이 꺼졌다면 재시동을 걸지 말고 보험회사를 불러야 한다. 운전자가 재시동을 걸어서 엔진에 손상을 입었다면 보험회사의 배상대상에서 제외된다.
 
보험회사에 따르면 연변은 상대적으로 폭우가 많은 지역이 아닌지라 주동적으로 “수해보험”에 가입하는 차주는 아주 적은 편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물에 잠긴 도로에서는 어떻게 운전해야 할까?
 
우선 물이 깊은 곳을 억지로 지나려 하지 말아야 한다. 반드시 지나야 할 경우라면 먼저 수심이 어느 정도인지, 물속에 감탕이 쌓이지 않았는지, 장애물이 없는지를 알아보고 앞차가 지난 로선과 속도를 관찰한후 자기 차의 통과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물보라가 일거나 소용돌이 치는 곳엔 큰 돌이 있거나 장애물이 있고 수면이 비교적 평온한 곳은 일반적으로 수심이 깊다. 수면이 넓고 균일하며 작은 물보라가 이는 곳은 수심이 비교적 얕고 밑에 자갈이 깔려 있어 차가 지나기 적합하다. 로면에 고인 물의 위험여부를 알아보려면 고인 물이 차바닥이거나 배기관까지 오는가, 또 그 물이 바퀴의 중간선을 넘어 서는가를 봐야 한다. 이 두가지 표준을 넘어섰다면 차의 엔진과 부품에 손상을 줄수 있다.
 
지나가려고 결심했다면 급속으로 전진할것이 아니라 저속으로 천천히 물에 들어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차시동이 꺼질수도 있다. 시동이 꺼지지 않으면 물이 배기관에 들어가지 않았다는 뜻이다. 그다음 핸들을 단단히 잡고 중도에서 차를 멈추거나 변속하지 말고 단번에 몰고 지나가야 한다. 만약 바퀴가 헛돌거나 아래로 처진다면 시동을 끄지 않은 상태에서 인력 또는 기타 차량이 도움을 받아야 한다.
 
물을 지난 후 한동안 저속주행하면서 브레이크를 몇번 가볍게 밟아 제동효과를 신속히 회복시켜야 한다. 조심하지 않아 시동이 꺼졌다면 절대 재시동하지 말아야 한다. 실린더(气缸)에 물이 들어간후 재차 점화하면 내부부품이 심하게 마손되고 심지어 발동기가 훼손될 수도 있다. 자동차가 물을 건너다 발동기가 꺼질 경우 차를 그 자리에 세워두고 보험회사 또는 차량구조센터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연변일보 리현준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조선 평안북도 로동당 위원회 위원장 김능오는 일전 평안북도는 중국 료녕성과 교류협력을 진일보 강화하기 바란다고 표시했다. 김능오는 평안북도 수부 신의주시를 방문하고 교류고찰을 진행한 조선 주재 중국대사 리진군을 회견 시 상술 립장을 표명했다. 김능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조중 친선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은...
  • 2018-05-14
  • 11일, ‘주귀향창업 전문대출’접목회가 연변청년창업단지에서 열렸다. 공청단연변주위에서 주최한 이번 접목회는 전 주 귀향창업 사업을 일층 추진하고 귀향창업 인원에 대한 융자지지를 강화하는 데 취지를 뒀다. 회의에서는 각 현, 시 공청단조직 책임자들이 귀향창업 전문대출 추진정황을 간단히 소개하고 공...
  • 2018-05-14
  • 연룡도신구역 기초시설대상가운데 하나인 해란하대교, 해란호대교 건설이 질서있게 전개되고 있다. 11일, 연길시발전개혁국에 따르면 2017년에 시공건설을 시작한 이 두 다리는 이미 초보적으로 규모를 갖춘 상황이다. 현재 해란하대교는 총공사량의 80%를 수행하고 해란호대교는 총공사량의 20%를 수행한 상황이다. 소개에...
  • 2018-05-14
  • 길림성서 유일하게 입선 백하림업국 홍석림산작업소의 장백송(사진출처 인터넷) 일전 전국 록화위원회판공실, 중국림업학회에서 주최한 ‘중국 가장 아름다운 고목’ 선정 결과가 발표됐다. 전국적으로 85그루 고목이 ‘중국 가장 아름다운 고목’으로 평의됐는데 그중 우리 주 세그루 고목이 길림성...
  • 2018-05-11
  • 실내장식 작업시간은 국가 규정이 있나요?   문: 저는 연길시의 시민입니다. 저희 웃집에서 지금 장식중인데 주말에도 장식을 하고 있어 소음 때문에 제대로 휴식할 수가 없습니다. 휴식일에는 장식을 쉴 수 없나 싶어 물업회사에 문의도 해봤지만 소용이 없습니다. 실내장식 작업시간에 관하여 국가 규정은 없습...
  • 2018-05-10
  • 훈춘시부동산동록센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훈춘시의 부동산 교역량이 급증세, 시세도 선명한 상승세를 보인다. 올해 첫 4개월간 훈춘시 부동산 개발기업에서 판매한 상품주택,가게방이 2103채, 지난 동기보다 한배 증가했다. 시세도 5300원~5500원/평방메터, 지난 동기보다 40%좌우 올랐다. 고급 아빠트구역의 주택은 6500...
  • 2018-05-10
  •   연길시 아리랑미식거리 일경  /김성걸기자 찍음 연변주주택건설국에 따르면 올해 연변의 각지는 새롭게 설계 건설하거나 혹은 기존 길거리 건설을 완벽화하는 방법으로 현, 시마다 한두개의 특색 정품 거리를 건설한다. 취지는 환경이 정갈하고 상품이 풍부하며 보다 많은 관광객을 흡인할 수 있는 관광 쇼핑 ...
  • 2018-05-10
  • 사진출처 인터넷   관련 부문으로부터 료해한데 따르면 연길 새비행장도로 신민북거리구역 공사가 4월 하순에 재개하여 올해안으로 신민북거리 서쪽 반폭 도로와 서남, 동남 두개의 립체교차로의 건설이 마무리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사의 범위는 신민교 북쪽 다리목부터(주당교 남측) 민주변전소까지이며 민주립...
  • 2018-05-10
‹처음  이전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