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무역인들의 발빠른 행보...월드옥타 중국확대회장단회의 연길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8월29일 13시59분    조회:221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가족을 만들기 위해 회장단을 만들었고 가족의 화목과 번영을 도모하기 위해 오늘 한자리에 모였다."

"지금 이곳,연길에서는 두만강 박람회가 개최되고 있다. "

"우리는 마음의 고향 발전에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고자 달려왔다."

"연변무역협회의 현지 영향력과 위상,선양을 위해 달려왔다."

...


2018년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중국확대회장단회의가 8월 29일 연길 백산호텔에서 있었다.

세계한인무역협회 중국회장단에서 주최하고 연변무역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월드옥타 중국지회의 회장단 성원들과 연변대학경제관리학원 권철남 원장 등이 참석해 교류,협력,단결,분투의 정신으로 마음,한뜻이 되여 난관을 이겨나가고 공동발전을 꾀하기에 노력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 중국회장단 이광석 의장은 환영사에서  "연길은 민족문화의 중심이며 요람이다. 연변은 윌드옥타 중국  지회와 특별한 정과 인연을 맺고 ."며 "지금 이곳,연길에서는 두만강 박람회가 열리고 있다.  이 기회에 우리는 마음의 고향 발전에 조그마한 힘이라고 보내고자 달려왔다. 또한 연변무역협회의 현지 영향력과 위상,선양을 위해 달려왔다."고 말했다.

월드옥타 중국지회는 개혁개방후 중국조선족경제인들이 월드옥타를 통해 해내외 경제인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추동하고 있는 글로벌 경제단체로 현재 국내 25개도시,2000여명의 정회원을 둔 대형경제협력체로서 새로운 비전으로 월드옥타 중국경제인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윌드옥타 중국지역 회장단은 월드옥타 본부 정관에 위반되지 않는 전제하에 중국지역 회윈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회 지간의 뉴대관계 증진과 경제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고 활성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설립되였다.또한 중국사단법인 법에 의거한 합법적인 단체 활동을 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중국 아시아 경제발전협회 해외무역위원회를 가동하였으며 중한 양국의 경제교류 증진을 위하여. 각 지회마다 활발한 경제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2년 월드옥타 중국지역 8개지회를 위주로 월드옥타 중국경제인들은 인민페 60만원을 연변TV에 후원, 음력설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2016년 연변 두만강 지역에 백년일우의 홍수가 발생하였을 때 월드옥타 중국회장단의 발기로 인민페 30만윈을 모금하여 재해지구에 보내는 등 지역사회의 발전에 힘을 보내기에 노력해왔다.


연변무역협회 남용수 지회장 환영사에서 "월드옥타 중국회장단 25개 지회는  리광석 의장,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남기학 회장을 비롯한 여러 회장단 성원들의 아낌없는 노력으로 중국조선족 경제인들의 중요한 경제단체로 성장하였고 나날이 륭성발전하는  중국속에서 중국과 세계 각국간의 교류와 협력을 이어주는 하나의 창구로 활약하고 있다."며" 연길에서 개최되는 월드옥타 중국회장단 확대회의를 계기로 또한  중국의 옥타 경제인들이 거둔 찬란한 성과를 기반으로  교류와 협력의  새로운 장이 되길 바라며 서로가 소중한 존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변무역협회는 연변주인민정부와 연길시인민정부에 사단법인으로 등록한 명실상부한 경제단체이고 월드옥타 70여개국 150여개 지회의 일원으로 설립된 12년래 연변주인민정부와 연길시인민정부의 아낌없는 관심과 지지하에, 또한  월드옥타를 기반으로 하는 해내외 네트워크를 통해 해내외 경제인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시키고 지역경제를 발전시키는 일에 앞성서왔다.15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연변무역협회는 무역협회라는 이미지에 걸맞는 협회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해마다 세계대표자대회와 세계경제인대회에 참석하여 연변을 세계에 알리고 연변의 제품을 해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판로를 열어주었다. 연변무역협회는 매년 연변경제인을 위한 경제세미나를 개최하고 차세대무역스쿨을 조직,참가해 무려 700여명에 달하는 차세대 무역인재들을 육성해냈다.
 
이날 세계한인무역협회 박병철 이사장, 세계한인무역협회 본부 민병철 부리사장, 폴란드 남종석 부리사장 , 본부의 이현수 위원장 등이 축사를 했다.
 

이어 연변대학경제관리학원 원장 권철남교수가 "조선족의 대조선 경제교류가능성과 전망"관련 특강을 진행했다. 

국가사회과학기금함평전문가이며 아세아개발은행국제자문전문가이자 연변주인대재정위원회 고문으로 활약하고 있는 권철남 원장은 연구원의 시각으로  조선의 경제 흐름에 대해 5개 부분으로 나누어  분석했다.
 
그는 ▲조선의 자원구성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한 조치▲조선의 경제특점▲최근년간의 변화와 발전 전략&발전 전망 ▲조선과의 경제협력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날 회장단에서는 오는 10윌 17일 북경에서 개최되는 '북경경제인대회'  준비사항, 실무추진 등에 대해 토의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흑룡강신문=하얼빈) 류설화 기자= “2019연변입쌀 브랜드선전 및 중국·화룡 제1회 ‘광동벼꽃향’ 민속전시활동”이 지난 16일에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날은 습근평주석이 다녀간지 꼭 4년이 되는 날이다. 본 행사는 화룡시의 전방위적인 관광산업과 민속...
  • 2019-07-23
  • 제2회 중국 농민풍수절 계렬활동 및 룡정시 제10회 중국조선족 농부절 행사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비암산서  제2회 중국 농민풍수절 계렬활동 및 룡정시 제10회 중국조선족 농부절 주선 행사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룡정시 비암산 문화풍경관광구에서 열립니다. 올해 제2회 중국농민풍수절 계렬활동 및...
  • 2019-07-22
  •       불확실한 경제환경에서 부딪친 고민을 나누고 자원을 공유하며 발전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해 심양 료식업계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심양시조선족련의회가 주최하고 심양시조선족기업가협회, 월드옥타 심양지회, 심양시조선족청년발전촉진회, 심양시조선족료식업협회 준비위원회가 주관한 &...
  • 2019-07-19
  • 한국부산항공 연길—한국 부산 국제정기항로 증가를 경축하여   7월 18일 오전 8시 40분, 한국부산항공에서 집행 비행한 부산—연길 항공편이 연길조양천국제공항에 착륙하면서 한국부산항공에서는 연길—부산국제정기항로를 정식으로 증가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한국부산항공 연길—한...
  • 2019-07-19
  • 월드옥타 삼하지회 협회 설립3주년 기념활동으로 진황도 북대하신구 조선족소학교에서 애심활동 조직 7월15일,하북성 진황도 북대하신구 조선족소학교 교정은 아롱다롱한 조선족 칠색 민족전통복장을 화려하게 차려입은 이 학교 학생들의 눈부신 모습과 함께 통일복장 차림을 한 애심인사들의 출현으로 그야말로 명절의 분...
  • 2019-07-19
  • 한국부산항공 연길—한국 부산 국제정기항로 증가를 경축하여 7월 18일 오전 8시 40분, 한국부산항공에서 집행 비행한 부산—연길 항공편이 연길조양천국제공항에 착륙하면서 한국부산항공에서는 연길—부산국제정기항로를 정식으로 증가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한국부산항공 연길—한국 부산 항...
  • 2019-07-18
  • ‘국민의 좋은 꿀 찾아서ㅡ장백피나무꿀’ 가동식이 7월 15일 오전 압록강변에 위치한 장백조선족자치현광장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중국꿀벌제품협회 상무부회장 조소천과 장백현당위 서기 송흠위, 현장 리성범, 현정협 주석 최룡남 등 장백현의 주요 당정지도일군들과 관계 부문의 책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
  • 2019-07-18
  • [어느 랭면집이 력사가 가장 유구한가?]      에라 날씨도 덥다. 점심에 시원히 랭면이나 먹을가?    오랜만에 고향왔는데 랭면부터 먹어야지...    오늘은 로인절인데 랭면이나 먹기우.         무더운 여름만 되면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조선족들의 발길은...
  • 2019-07-17
  • “연변지역 민속마을의 보전과 개발”을 주제로 한 “연변조선족전통가옥문화협회 제3회 총회 및 중한학술발표회”가 일전에 연변대학과 도문 강녕한옥마을에서 소집되였다.   이번 회의는 (사)연변전통가옥문화협회 조광훈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연변대학 공학원 허일남 부원장의 축사, 중국민족...
  • 2019-07-16
  • 기자가 남방항공 길림분회사 연길기지로부터 알아본데 의하면 7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남방항공은 연길에서 청도까지 직항하는 왕복 항로를 개통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 항로는 매일 1회 운행되며 편도 비행시간은 약 2시간 15분이다.   연길-청도 CZ5411항공편은 매일 17시 연길에서 리륙하여 19시...
  • 2019-07-15
‹처음  이전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