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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인들의 발빠른 행보...월드옥타 중국확대회장단회의 연길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8월29일 13시59분    조회:2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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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만들기 위해 회장단을 만들었고 가족의 화목과 번영을 도모하기 위해 오늘 한자리에 모였다."

"지금 이곳,연길에서는 두만강 박람회가 개최되고 있다. "

"우리는 마음의 고향 발전에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고자 달려왔다."

"연변무역협회의 현지 영향력과 위상,선양을 위해 달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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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중국확대회장단회의가 8월 29일 연길 백산호텔에서 있었다.

세계한인무역협회 중국회장단에서 주최하고 연변무역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월드옥타 중국지회의 회장단 성원들과 연변대학경제관리학원 권철남 원장 등이 참석해 교류,협력,단결,분투의 정신으로 마음,한뜻이 되여 난관을 이겨나가고 공동발전을 꾀하기에 노력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 중국회장단 이광석 의장은 환영사에서  "연길은 민족문화의 중심이며 요람이다. 연변은 윌드옥타 중국  지회와 특별한 정과 인연을 맺고 ."며 "지금 이곳,연길에서는 두만강 박람회가 열리고 있다.  이 기회에 우리는 마음의 고향 발전에 조그마한 힘이라고 보내고자 달려왔다. 또한 연변무역협회의 현지 영향력과 위상,선양을 위해 달려왔다."고 말했다.

월드옥타 중국지회는 개혁개방후 중국조선족경제인들이 월드옥타를 통해 해내외 경제인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추동하고 있는 글로벌 경제단체로 현재 국내 25개도시,2000여명의 정회원을 둔 대형경제협력체로서 새로운 비전으로 월드옥타 중국경제인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윌드옥타 중국지역 회장단은 월드옥타 본부 정관에 위반되지 않는 전제하에 중국지역 회윈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회 지간의 뉴대관계 증진과 경제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고 활성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설립되였다.또한 중국사단법인 법에 의거한 합법적인 단체 활동을 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중국 아시아 경제발전협회 해외무역위원회를 가동하였으며 중한 양국의 경제교류 증진을 위하여. 각 지회마다 활발한 경제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2년 월드옥타 중국지역 8개지회를 위주로 월드옥타 중국경제인들은 인민페 60만원을 연변TV에 후원, 음력설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2016년 연변 두만강 지역에 백년일우의 홍수가 발생하였을 때 월드옥타 중국회장단의 발기로 인민페 30만윈을 모금하여 재해지구에 보내는 등 지역사회의 발전에 힘을 보내기에 노력해왔다.


연변무역협회 남용수 지회장 환영사에서 "월드옥타 중국회장단 25개 지회는  리광석 의장,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남기학 회장을 비롯한 여러 회장단 성원들의 아낌없는 노력으로 중국조선족 경제인들의 중요한 경제단체로 성장하였고 나날이 륭성발전하는  중국속에서 중국과 세계 각국간의 교류와 협력을 이어주는 하나의 창구로 활약하고 있다."며" 연길에서 개최되는 월드옥타 중국회장단 확대회의를 계기로 또한  중국의 옥타 경제인들이 거둔 찬란한 성과를 기반으로  교류와 협력의  새로운 장이 되길 바라며 서로가 소중한 존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변무역협회는 연변주인민정부와 연길시인민정부에 사단법인으로 등록한 명실상부한 경제단체이고 월드옥타 70여개국 150여개 지회의 일원으로 설립된 12년래 연변주인민정부와 연길시인민정부의 아낌없는 관심과 지지하에, 또한  월드옥타를 기반으로 하는 해내외 네트워크를 통해 해내외 경제인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시키고 지역경제를 발전시키는 일에 앞성서왔다.15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연변무역협회는 무역협회라는 이미지에 걸맞는 협회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해마다 세계대표자대회와 세계경제인대회에 참석하여 연변을 세계에 알리고 연변의 제품을 해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판로를 열어주었다. 연변무역협회는 매년 연변경제인을 위한 경제세미나를 개최하고 차세대무역스쿨을 조직,참가해 무려 700여명에 달하는 차세대 무역인재들을 육성해냈다.
 
이날 세계한인무역협회 박병철 이사장, 세계한인무역협회 본부 민병철 부리사장, 폴란드 남종석 부리사장 , 본부의 이현수 위원장 등이 축사를 했다.
 

이어 연변대학경제관리학원 원장 권철남교수가 "조선족의 대조선 경제교류가능성과 전망"관련 특강을 진행했다. 

국가사회과학기금함평전문가이며 아세아개발은행국제자문전문가이자 연변주인대재정위원회 고문으로 활약하고 있는 권철남 원장은 연구원의 시각으로  조선의 경제 흐름에 대해 5개 부분으로 나누어  분석했다.
 
그는 ▲조선의 자원구성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한 조치▲조선의 경제특점▲최근년간의 변화와 발전 전략&발전 전망 ▲조선과의 경제협력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날 회장단에서는 오는 10윌 17일 북경에서 개최되는 '북경경제인대회'  준비사항, 실무추진 등에 대해 토의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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