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5회 중•일•러•한 4개국 지역국제무역교류회 연길에서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8월29일 15시50분    조회:108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새로운 기점, 새로운 협력, 새로운 발전, 새로운 청사진'을 주제로 한 제5회 중•일•러•한 4개국 지역국제무역교류회가 8월 29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수부 연길시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주영준 주중한국대사관 상무공사참사관, 미우라 히로키 일본 아키타 상공회 회장, 베세로프 러시아 연해주 상공회 부회장 등 4개국 외교인원, 상공계 관련 인사 200여명이 이번 포럼에 참가했습니다.

동북아지역은 중•일•러•한 4개국 각 지역 간의 협력에 있어 큰 의미가 있지만 4개국 천체의 관점에서도 중요한 협력의 전략적 거점지입니다. 특히 러시아, 조선과 인접해 있는 연변은 40년의 개혁발전을 거쳐 '번영, 진보, 개방'의 동북아지역 중심 도시로 거듭났습니다.

한선길 연변조선족자치주 부주장은 축사에서 '일대일로' 건설의 추진과 더불어 '창구'와 '선도지역'으로 두만강지역 국제협력개발에 참여하는 연변의 지위는 한층 더 두드러지고 있다며 선견지명이 있고 포부가 있는 각국 기업들이 이 기회를 잡아 중국 발전의 급행열차에 탑승하길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4개국 가운데 연변과 가장 밀접한 교류가 이뤄지는 나라는 단연 한국입니다. "연길•두만강지역 국제투자무역상담회"를 보더라도 단일 나라로는 한국기업의 참여도가 가장 높습니다.

주영준 주중한국대사관 상무공사참사관은 길림성 전체에 현재 한국기업이 600개정도가 진출해 있고 교역액이 약 10억달러에 이르고 있지만 한국과 중국의 전체 교역규모가 2800억 달러에 이르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아키타 상공회는 특히 러시아 연해지역과 가장 가까운 이카타 항구의 지리적 우세를 살려 연변과의 교류를 오랫동안 추진해 왔습니다.

미우라 아키타 상공회 회장은 일년에 한번씩 얼굴을 맞대고 각 지역의 발전을 위한 협의 및 정보공유는 무척이나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4개국 지역 상공계와의 교류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제단체 네트워크는 각 지역의 발전에 아주 중요합니다.

베세로프 러시아 연해주 상공회 부회장은 프리모르스키 지역을 포함한 러시아 극동지역은 수출을 방향으로 하는 산업들이 많은데 일본, 중국, 한국의 경제단체를 초청하여 협력을 모색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제5회 중•일•러•한 4개국 지역국제무역교류회는 동북아지역 발전의 미래를 한층 구체화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취재: 이향란/국제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제1회중국향토특색제품박람회가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심수만(연길)산업부화원에서 펼쳐지게 된다. 전국 각지에서 오는 100여명 특산물 구입상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펼쳐지는 이번 박람회는 제품전시의 성회가 될뿐만 아니라 사회 및 소비자들에게 량질 농산물을 추천하고 무역을 추진하고 합작을 달성하며 제품을 전국에...
  • 2019-10-19
  •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에 따르면 10월15일부터 연길시 가을남새 림시판매점들이 세워져 시민들의 가을남새구입에 편리를 도모해주고 있다. 도시주변 농민들은 남새 팔기 어렵고 시민들은 남새사기 힘든 등 문제들에 대비해 연길시는 환경위생과 교통을 영향주지 않는 정황하에서 시내구역에 6곳의 가을남새 림...
  • 2019-10-19
  • 건국 70돐 이래 개혁개방 이후 훈춘시는 경제건설을 중심으로 사상을 해방하고 기회를 틀어쥐였으며 개혁을 심화하고 개방을 확대하여 전 성 개혁, 개방의 교두보, 발전의 기준병으로 되는 데 진력했다. 아울러 경제, 사회 발전에서 안정적인 성장, 구조 최적화, 품질제고, 민생개선, 변강조화 등 면에서 좋은 성과를 보였...
  • 2019-10-17
  • 연길 연서교 림시다리가 오늘 새벽(14일)부터 통행을 회복했다.   현재 연서교건설공사는 교량주체구조시공을 진행하고 있는데 새로 건설된 연서교 교량면이 원 도로보다 높은 관계로 림시다리를 페쇄하고 교량인도(桥梁引道) 시공을 진행하게 되였다. 10월 10일 새벽 5시부터 페쇄시공을 시작해서부터 나흘간의 긴장...
  • 2019-10-15
  • 장춘시 구태구 홍광촌 건촌 70주년을 맞아 향촌진흥성과 전시 13일,장춘시 구태구 음마하진 홍광촌에서‘발전을 모색하고 조화를 촉진하자’를 주제로  한 향촌진흥성과전시회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성민족사무위원회 부주임 김명철, 장춘시민족사무위원회 주임 한충보, 구태구당위 상무위원이며 부...
  • 2019-10-15
  • 13일부터 연길시 각 집중열공급기업은 륙속 보이라를 가동하고 열공급을 시작하게 된다. 연길시 9개 집중열공급단위와 24시간 열선전화는 각기 다음과 같다. 1. 연길시집중열공급유한책임회사(延吉市集中供热有限责任公司) 열공급구역: 연서거리 동쪽, 소영거리 서쪽(개발구 포함), 부르하통하 북쪽, 북청로 남쪽. 24시간 ...
  • 2019-10-15
  • 조양천진 대추채취절 및 연길시 '일촌일품'농특산품박람회 광영대추재배기지서 "조양천에 살어리 랐다. 개암축제랑 대추축제랑 열리는 조양천에 살어리 랐다. 우리 노래에 춤사위를 마음껏 자랑하며 수확의 기쁨을 함께 누려보세~"   수확의 계절을 맞으며 연길시 조양천진에서는 개암축제에 이어 10월 13일,...
  • 2019-10-13
  • 연변조인스기업컨설팅유한회사 현봉화 대표  서비스경영프로그램 도입해 기업발전 이끌어낸다   요즘은 회사도 경영해야 하고 제품도 경영해야 하며 인재도 경영해야 하고 서비스도 경영해야 하는 시대이다. 시대의 발전과 더불어 제품의 다양화, 제품의 질 향상이 뚜렷하다. 제품은 선택의 여지가 많다는 얘기겠...
  • 2019-10-11
  • 3개 전화로 군중 신고 접수! 연길시 법정 열공급 기간은 10월 20일부터 다음해 4월 20일까지 총 183일이다.    올 겨울 연길시 열공급 총 건축면적은 3777만평방메터로 지난해보다 75만평방메터 증가했다. 그중 주민 주택 열공급 면적은 2840만평방메터, 공공건설 열공급 면적은 937만평방메터에 달한다.  ...
  • 2019-10-11
‹처음  이전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