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주기상국에서 발표한 관측 결과에 의하면 이번 주(3일-9일)의 평균기온은 지난주보다 섭씨 2.1도 하락한 섭씨 17도에 달하고 랭기류의 영향으로 7일을 전후해 기온이 뚜렷한 하락세를 보일 전망이다.
이번 주 평균기온은 지난해 동기보다 섭씨 0.2도가량 낮고 평균 강수량은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2밀리메터가량 증가한 20~40밀리메터에 이르게 된다. 3일 우리 주 전역에 중급 비, 동부 부분 향, 진 지역에는 큰비 혹은 폭우가 쏟아지고 4일부터 5일 사이에 소나기 혹은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게 되며 7일을 전후해 또 한차례 소나기 혹은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쏟아지게 된다.
주기상국은 3일 우리 주 동부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강수량이 많은 데 대비해 관련 부문과 도시, 농촌 주민들이 단시간내 강우로 인한 도시 및 경작지 침수 피해와 산홍수, 산사태, 토석류 등 지질재해를 예방할 것을 권장하고 주민들은 뢰우, 단시간내 강수, 우박 등 강대류 날씨로 인한 피해를 피면할 것을 제기했다. 또한 도로면이 미끄럽고 가시도가 하락하는 데 대비해 교통관리부문에서 교통안전 관리 사업을 틀어쥘 것을 제기했으며 각 지역에서 강수량이 풍부한 기후조건을 리용하여 과학적으로 합리하게 저수지 물비축을 배치할 것을 제의했다.
연변일보 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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