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강을 통해 바다로 향하는 5개국 국제관광합작구 조성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9월10일 08시56분    조회:96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북경전봉지업관광문화창의주식유한회사 총기획사 리명위
 
“‘두만강삼각주 국제관광합작구 총체적 계획’은 이미 련속 2년간 길림성 정부사업보고 중점 추진대상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 계획의 목표는 두만강삼각주 국제관광합작구가 동북아지역의 중요한 국제관광목적지와 집결중심이 되게 하고 ‘일대일로’에서 첫번째 변경지역 관광합작대상으로 되게 하며 동북아국제관광 합작과 발전에서 중요한 플랫폼으로 거듭나 길림성관광산업 발전의 전략적 성장지대로 되게 하는 것이다. 훈춘시는 궁극적으로 ‘한개 도시, 세개 나라’의 동북아국제관광도시로의 발돋움을 꿈꾸고 있다.” 8월 30일, 북경전봉지업(巅峰智业)관광문화창의주식유한회사 총기획사이며 교수인 리명위가 ‘두만강지역 자유무역구 포럼’ 연구토론회에서 기자의 취재를 받으며 밝힌 말이다.
 
연구토론회에서 리명위는 ‘두만강삼각주 국제관광합작구 총체적 계획’의 실시는 3개 절차로 나뉜다고 소개했다. ‘훈춘시 경신진 국제합작시범구’라는 한개 핵심(경신 국가관광 명진), 네개 구역(권하종합서비스구역, 양관평레저관광구역, 룡산호생태관광구역, 방천문화체험구역) 건설을 빠르게 실행하고 중국-로씨야 혹은 중국-조선 ‘량국 관광합작’을 토대로 하싼, 라선 관광자원을 함께 개발하며 장령, 룡산호, 방천, 권하통상구 국경간 관광통로를 개척하고 통관절차를 간소화하며 원구 진입시 비자면제, 원구에서 반출시 세금면제 등 정책을 실시한다. 방천과 두만강 일대에서 강을 통해 바다로 향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해야 한다. 두만강 항로 준설 공사를 완성해 두만강 출해 통로를 개척해야 한다.
 
리명위는 이어 다음과 같이 건의했다. 관광대통관체계를 공동으로 구축해 ‘한개 도시, 세개 나라’의 무장애 관광을 실현해야 한다. 부두를 증설하고 관광통로를 개척하여 중국, 로씨야, 조선 등 3국 경내에 4개의 관광통로를 설치해야 한다. 첫째로 중국측의 권하통상구 및 조선측의 원정리통상구의 통관 기능을 제고시키고 관광통로를 건설해야 한다. 둘째로 토자패로부터 하싼진까지의 관광통로를 건설해야 한다. 셋째로 룡산호로부터 청해만까지의 바다로 향하는 관광통로를 기획해야 한다. 넷째로 두만강 제1부두 수상관광통로를 증설해 두만강 수상통행을 실현하고 조선 및 로씨야 지역에 다다르게 해야 한다. 대통관을 실시해 중국, 로씨야, 조선 등의 국경간 관광로선을 개척하고 ‘한눈에 세 나라 감상’이 ‘한길에 세 나라 관광’으로 전환되도록 하며 강을 통해 바다로 향하는 5개국 관광을 이룩해야 한다. 
 
연변일보 민미령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2013년 동북아경제무역협력학술포럼 및 두만강국제협력학회년회》 현장. 12일, 《2013년 동북아경제무역협력학술포럼 및 두만강국제협력학회년회》가 장춘에서 열렸다. 회의는 길림성두만강국제협력학회와 길림성철학사회과학계획연구소조 판공실에서 공동으로 주최했다. 길림성정협 부주석이며 성공상련 주석인 별승학,...
  • 2013-12-12
  • 길림성 특히 연변에서는 줄곧 대조선관광을 특색관광상품으로 삼고 추진해왔다. 조선측에서도 중국을 향해 라선, 남양, 청진, 금강산 등 여러 갈래 관광코스를 개방하여 중국관광객은 도로, 철로, 유람선, 지어는 자운전하는 방식으로 조선관광을 다녀오게 되였다. 허나 연변에서 전문 대조선관광상품을 운영하는 려행...
  • 2013-12-11
  • 연길공항 신축과 관련 민항국과 길림성 의견 교환  연변지역의 개방수준을 높이고 지역경제사회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국가민항국에서는 지방정부와 함께 연길공항의 이전,신축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4일, 민항국 부국장 주래진이 길림성 부성장 진위근 일행을 만나 해당 사항을 두고 의견을 교환했다. 주...
  • 2013-12-10
  •     9일, 연길시정부에서는 최근년간 《중국유명상표(中国驰名商标)》를 따낸 연길시이양기제조유한회사, 연길시세라젬실업유한회사, 연변변성술기업유한회사 (《고려촌》) 표창식을 가지고 세 기업에 영예간판과 함께 각기 50만원씩 포상했다. 최근년간 연길시에서는 경제전선에서 브랜드발전전략을 깊이있게 실...
  • 2013-12-10
  • 연길시 운수관리소 리학수소장에 따르면 새해 연길시에서는 500대(건)에 해당되는  택시차경영권을 증가한다. 연길시 택시차들이 가격을 마구 부르고 손님을 거부하는 등 현상들이 비일비재인 현실을 두고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일면 업종에서나 시민들한테서 택시경영권을 증가하는방법을 많이...
  • 2013-12-09
  • 서둘러 집체, 개인의 토지 소유권을 확권해야 중국사회과학원 민족학 및 인류학연구소 연구원이며 중국조선족사학회 신임회장인 정신철박사는 일전 흑룡강성 조선족농촌 현황조사연구시 집체의 토지나 고정자산, 개인의 토지 및 저택지소유권을 서둘러 확인할것을 강조해 말했다. 《새로운 토지정책이 나오게 되면서 우리가...
  • 2013-12-09
  •     서귀포시관광협의회와 연변조선족자치주관광협회는 5일 제주와 연길을 잇는 하늘길을 열기위해 다시 한번 손을 잡았다.   서귀포시관광협의회 민명원 회장과 연변조선족자치주관광협회 대표로 방문한 연변용산경제발전연합회 박명철 회장은 ‘제주-연길 항공 전세기 운항 투자업무협약’에 서...
  • 2013-12-06
  • 조선족 탑승률 80%이상 중국 연길공항이 연속 3년째 여객수송량이 연인수로 100여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중국 연길-한국 인천행 항공편이 시종 초부하로 운행하고 있다고 공항관계자는 즐거운 비명을 한다. 붐비는 연길공항./자료사진      이런 초부하 운행에 조선족 탑승률이 80%이상을 초과하는 것이 결정적인 요인이...
  • 2013-12-06
  •  연길공항에 따르면 올해 려객수송량은 현재 이미 연인수로 100만명을 돌파했다. 연길공항에서 련속 3년째 려객수송량을 연인수로 100만명을 돌파한 기록이다. 2011년 연길공항은 동북의 지선(支线)공항중 처음으로 연인수로 년간 100만명을 돌파한 기록을 남겼다. 올해들어 연길공항에서는 협력항공사 및 운...
  • 2013-12-05
  • 훈춘시에서 쇼핑하고있는 로씨야인(자료사진) 올해 60세 나는 로씨야인인 위크드는 훈춘통상구 검사를 마치고 택시를 잡고 중국 훈춘에 있는 집에 들어섰다. 근년래 로씨야의 《동방으로 향하다》의 전략과 중국 두만강지역개발개방정책의 추진하에 중국과 로씨야 극동지역의 무역과 려객왕래가 빈번해 졌다. 점점 많은 로...
  • 2013-12-0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