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2018중국동북지역창신창업총회 가을대회 열려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9월10일 11시14분    조회:144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흑룡강신문=하얼빈) 남석 기자=2018 중국동북지역 창신창업총회(이하 ‘쌍창회’라고 략칭 ) 가을대회가 지난 9월 5일부터 7일까지 료녕성 심양시 중부(中富)국제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 전국 각지 14개 도시에서 온 회원 70여 명과 한국 경기도 통상촉진단에서 조직한 8개 기업의 대표 13명이 참석해 중국기업과 일 대 일 매칭상담을 진행했다.

  중국동부지역 창신창업총회는 김선일, 주태호, 장수산, 오병운, 전경업 등 조선족 유지인사들이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자원을 정합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프로젝트를 공동추진하고 여러 지역 투자유치를 촉진할 취지하에 2017년 말 길림성 장춘시에서 설립되였으며 매년 봄과 가을에 각 1차씩 정기대회를 조직해 왔다. 현재 쌍창회에는 전국 65개 도시에 600여명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양각색의 기업인, 현직 공무원을 위주로 여러 지역에서 활약하는 이들로 구성되였다.

 

쌍창회에서 중한기업이 1대 1 매칭상담을 하고 있다. /본사기자

  김선일 초대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모여온 여러 대표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나서 쌍창회가 설립된 시간은 길지 않지만 여러 분들의 노력으로 현재까지 기꺼운 성과를 올렸으며 또 이번의 쌍창회에서 중한 기업들이 좋은 기술과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1대 1 매칭상담을 통해 우세를 상호 보완하고 련계를 강화하여 공동 발전을 이루어 가는 장이 될것을 기대했다. 또한 우리에게 존재하는 문제점이 무엇이며 문제 해결 방안을 다 같이 고민하자고 제안했다.

  이번 쌍창회의에서 상해의 박창주, 하북성 형태시의 강영모, 심양의 백수용 등 3명을 부회장으로 보충 충원했으며 협회 정관에 근거하여 강학원, 박해평, 서봉철 등 8명 회원을 표창하고 감사패를 증정했다.

  한국 글로벌코넷 김두명 대표는 축사에서 이번 회의를 통해 상호 간 리해를 깊이 하고 더욱 돈독한 신뢰를 구축하는 장이 되여 량국 기업들이 가일층 발전할 수 있는 작은 씨앗이 되기를 기원했다.

  회의에서 여러 기업들이 자사 제품을 전시하며 현장에서 성능실험을 하기도 했다. 연변의 꿀 제품, 유기농 버섯, 사과배엿, 전통 된장 등 특산물과 한국에서 새로 개발한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마사지 기계, 이브땅 콜라겐물광미스트화장품(중국 총판 리미옥대표) 등 제품들이 인기를 끌었다.

  1대1매칭상담을 통해 3건의 의향성 협의가 이루어졌다 그 중 한국주식회사 루쏘코리아나와 할빈훙두공업테크발전유한회사는 1000만원의 구매계약 의향서를 체결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지난 9월 28일, 월드옥타청도지회가 아름다운 해변도시 해양에서 펼쳐진 가을철 야유회에서 설립을 정식으로 선포, 향후 차세대들의 활동반경이 보다 넓어 질 전망이다. 월드옥타청도지회는 련속 7년간 차세대무역스쿨을 개최하면서 차세대들에 대한 교육의 고삐를 늦추지않았다. 그러나 차세대들의 직업이 고정되지 못하고...
  • 2013-10-11
  • 국민은행, 소녕은행 등 9개 민영은행 명칭이 국가공상행정관리총국의 허가를 받으면서 민영은행을 향한 민영기업의 행보가 한걸음 빨라졌다. 국가공상행정관리총국이 부분적 민영은행의 명칭을 비준하긴 했지만 은행허가 심사기구인 중국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는 아직까지 모든 신청업체에 경영허가증을 발급하지 않았다. 자...
  • 2013-10-10
  •     경제수준향상, 자가용차증가와 더불어 현재 연길시의 운전면허학원 운전강습비용이 엄청 뛰고있다. 1년전에 일반적으로 2800원좌우 하던것이 지금은 무려 3300원좌우까지 껑충 올랐다. 연변인터넷방송 김걸견습기자
  • 2013-10-10
  •   (흑룡강신문=하얼빈) 윤완주 특약기자= 용정시 임업국 조선족 기관간부 연흥춘 씨가 자주창업하여 꾸린 오미자 농장에는 올해 풍년이 들어 25만위안의 수입을 내다보고 있다.   2010년 봄, 용정시정부에서 출범한 기관간부의 자주창업을 지지할데 관한 문건정신에 고무된 연흥춘 씨는 70여만위안을 투입하여 덕신향 ...
  • 2013-10-10
  • 우리 주는 11월말까지 전 주 범위에서 “10대”특색향진과 제2회 “10대”매력향촌 평의활동을 전개한다. 2년에 한번씩 평의하는 “10대”특색향진은 회마다 10개 진을 초과해서는 안되고 ...
  • 2013-10-10
  • 1월부터 7월까지 연길시의 일반예산 전반 재정수입은 42.91억원을 실현해 지난해 동기보다 12.0% 성장한것으로 통계되였다. 그중 지방급 재정수입은 15.19억원으로 14.6% 증가해 지방급 재정수입이 전 성 재정수입 제1강현(시)의 자리를 지켰다. 특히 지방급 재정수입이 전 성의 현, 시 합계에서 차지하는 비률과 전 성의 ...
  • 2013-10-10
  • 최근 타이정부는 규제할수 있는 법안은 아직 마련되여있지 않음을 리유로 비트코인(Bitcoin, 比特币)의 사용을 전면 금지한 반면 독일은 그 성장세에 주목하면서 법정화페로 인정하였다. 또한 국내의 경우 북경,상해에는 이미 비트코인을 받는 점포가 생겨났고 개인간 거래에 있어서도 비트코인의 사용은 상당히 활성화되여...
  • 2013-10-10
  • 올해 사과배풍년이 들었지만 과농들의 마음은 무겁습니다. 사과배품질이 떨어진데다 판매난까지 겹쳐 과농들의 시름은 깊어만 가고있습니다. 20여년째 사과배 농사를 짓고 있는 룡정과수농장 제6분농장 농장장 배철관씨는 올해 사과배풍년이 들었지만 근심이 태산같습니다.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량질 사과배가 적은데...
  • 2013-10-09
  •  (흑룡강신문=하얼빈) 황금의 계절인 10월에 양곡대성인 흑룡강성은 풍작의 계절을 맞았다.   국경절 연휴기간에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성 각지에서는 유리한 시기를 틀어쥐고 가을수확 고조를 일으켰다. 성 농업부문의 통계에 따르면 7일까지 전성적으로 각종 농작물 9318만무를 수확, 총 면적의 42%를 차지했다. 그...
  • 2013-10-09
  • 연길시 부르하통하 남쪽경관대 2기 공사가 마무리단계에 진입했다. 총투자가 1억원이 넘는 이 대상은 지난 5월에 공사를 가동한후 지금까지 전반 공사의 60% 이상을 수행했다. 소개에 의하면 이 대상 건설은 도합 3기로 나뉘여 진행되는데 국경절전에 이미 연길대교로부터 연신교까지의 1기 공사를  마치고 10월말전에...
  • 2013-10-0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