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2018중국동북지역창신창업총회 가을대회 열려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9월10일 11시14분    조회:137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흑룡강신문=하얼빈) 남석 기자=2018 중국동북지역 창신창업총회(이하 ‘쌍창회’라고 략칭 ) 가을대회가 지난 9월 5일부터 7일까지 료녕성 심양시 중부(中富)국제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 전국 각지 14개 도시에서 온 회원 70여 명과 한국 경기도 통상촉진단에서 조직한 8개 기업의 대표 13명이 참석해 중국기업과 일 대 일 매칭상담을 진행했다.

  중국동부지역 창신창업총회는 김선일, 주태호, 장수산, 오병운, 전경업 등 조선족 유지인사들이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자원을 정합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프로젝트를 공동추진하고 여러 지역 투자유치를 촉진할 취지하에 2017년 말 길림성 장춘시에서 설립되였으며 매년 봄과 가을에 각 1차씩 정기대회를 조직해 왔다. 현재 쌍창회에는 전국 65개 도시에 600여명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양각색의 기업인, 현직 공무원을 위주로 여러 지역에서 활약하는 이들로 구성되였다.

 

쌍창회에서 중한기업이 1대 1 매칭상담을 하고 있다. /본사기자

  김선일 초대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모여온 여러 대표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나서 쌍창회가 설립된 시간은 길지 않지만 여러 분들의 노력으로 현재까지 기꺼운 성과를 올렸으며 또 이번의 쌍창회에서 중한 기업들이 좋은 기술과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1대 1 매칭상담을 통해 우세를 상호 보완하고 련계를 강화하여 공동 발전을 이루어 가는 장이 될것을 기대했다. 또한 우리에게 존재하는 문제점이 무엇이며 문제 해결 방안을 다 같이 고민하자고 제안했다.

  이번 쌍창회의에서 상해의 박창주, 하북성 형태시의 강영모, 심양의 백수용 등 3명을 부회장으로 보충 충원했으며 협회 정관에 근거하여 강학원, 박해평, 서봉철 등 8명 회원을 표창하고 감사패를 증정했다.

  한국 글로벌코넷 김두명 대표는 축사에서 이번 회의를 통해 상호 간 리해를 깊이 하고 더욱 돈독한 신뢰를 구축하는 장이 되여 량국 기업들이 가일층 발전할 수 있는 작은 씨앗이 되기를 기원했다.

  회의에서 여러 기업들이 자사 제품을 전시하며 현장에서 성능실험을 하기도 했다. 연변의 꿀 제품, 유기농 버섯, 사과배엿, 전통 된장 등 특산물과 한국에서 새로 개발한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마사지 기계, 이브땅 콜라겐물광미스트화장품(중국 총판 리미옥대표) 등 제품들이 인기를 끌었다.

  1대1매칭상담을 통해 3건의 의향성 협의가 이루어졌다 그 중 한국주식회사 루쏘코리아나와 할빈훙두공업테크발전유한회사는 1000만원의 구매계약 의향서를 체결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제1회 중국 한상 CEO 포럼   중국 경제계의 대표적인 조선족 스타 경영자들이 한상(韓商)이라는 간판 아래 한데 뭉쳤다. 중국 전역에서 모인 24명의 조선족 출신CEO는 4일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에서 '제1회 중국 한상 CEO 포럼'을 열었다.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회장 권순기)와 함께 포럼을 공동 개최...
  • 2018-07-05
  •         7월 5일발 인민넷소식(기자 김홍화): 7월 4일 , 제1회 중국 조선족기업인CEO 포럼이 조어대 국빈관에서 개최되였다. 중국 아시아경제발전협회와 한국 재외동포재단에서 주최하고 북경시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 협조한 이번 포럼에는 전국의 성공한 조선족 유명 기업인 24명이 참석해 경제협력과...
  • 2018-07-05
  •     "개혁개방후 상하이 사람들이 많이 달라졌어요"    (흑룡강신문=하얼빈) 18세의 어린나이에 헐헐 단신으로 낯설고 물선 대도시 상하이에 진출해 장장 55년간 상하이에 거주한 상하이해양대학 조선족 장상국 교수(71. 사진)는 "개혁개방후 상하이 사람들이 많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지린성 반석시...
  • 2018-07-04
  • 시민 및 관광객 요구 고려   기자가 연변동북아려객운수집단유한회사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7월 6일-12일까지 룡정시 동성용진 룡산촌에서 진행되는 2018 길림성 피서레저계절 및 동북아(중국·연변)국제문화관광추천소개주 활동에 참가하는 시민 및 관광객들의 요구에 만족을 주고저 우리 주에서는 룡산촌에 이...
  • 2018-07-04
  • 자료사진 6월 29일, 연길서역 지하 인민방공 건설 정초식이 있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연길서역 지하 인민방공 건설은 총계획투자가 3억원, 총건설면적이 4.3만평방메터에 달한다. 이 대상은 평일에는 지하 백화점과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전쟁시에는 2등급의 인원 방공피난처와 물자저장고로 사용될 예정으로 이중기...
  • 2018-07-04
  • 오는 6일에 룡정시 동성용진 룡산촌에서 개막되는 2018 길림성 피서레저계절 및 동북아(중국·연변)국제문화관광추천소개주 활동 개막이 곧 눈앞에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현재 개막식 관련 각항 준비작업이 착실하게 전개되고 있다.   2일, 행사장 시공현장에 이르니 각 전시구역에서 내부장식을 하고 전시부스...
  • 2018-07-03
  •   연변국가지리표지 브랜드산품문화전시관 지역브랜드가치 알릴 터 산 좋고 물 맑기로 소문난 연변이 올해도 또 한번 여름 관광 성수기를 맞이했다. 즐거운 관광을 더욱 알차게 채워주는 기념상품, 관광객들의 쇼핑욕구를 만족시켜주고 연변의 관광자원을 홍보하는데는 안성맞춤이다.   연길시모아산국가삼림공원...
  • 2018-07-02
  • 제1회 오덕된장술축제 및 14회 중국조선족된장오덕문화절 총화대회 민들레마을서    6월의 끝자락을 부여잡은 연길의 날씨는 삼복더위의 시작을 알리며 된장의 숙성을 다그치고 있다. 두무마기, 몽당치마를 입은 연변 여러 사회단체의 관계자들과 흑룡강성 조선족작가들이 “천하제일 된장마을”인 연...
  • 2018-06-30
  • 일전 국가, 성, 주 관련 문건 정신에 따라 돈화시에서 현지 상황과 결부해 ‘돈화시 농민공 급여 체불문제 전면 단속 사업 방안’을 출범했다.   최근 몇년간 돈화시에서는 농민공 로동 보수 권익수호 사업에 높은 중시를 돌려왔다. 농민공 급여 체불 단속을 포함한 로동보장 감찰 활동을 광범위하게 추진해...
  • 2018-06-29
  • 일전 조선농업연구원 과학참찬(参赞) 한영환(53세)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농업연구원의 연구원, 조선농업연구원 북경주재 수석대표, 조선농업연 구원 심양주재 수석대표, 조선 평안남도와 황해북도 지방 농장관리위원회 위원장 및 유럽련맹 2명 대표 도합 10여명으로 구성된 고찰단이 밀산시를 방문했다.   고찰단 일행은...
  • 2018-06-29
‹처음  이전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