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희림, 중국 최대 조선족 기업 신성실업과 MOU 체결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9월12일 11시16분    조회:120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정영균 희림 총괄 대표이사(좌)와 표성룡 신성실업 회장이 북한사업 공동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중국 최대 조선족 기업 신성실업유한공사와 북한사업 공동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월 진행된 협약에 따라 희림은 신성실업과 함께 북한 진출을 전략적으로 모색하고 각종 북한 프로젝트에 건축설계, CM(건설사업관리), 마스터플랜 전문가로서 참여하기로 했다. 또 신성실업의 파트너로서 북한지역 내 건설사업, 부동산 개발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기타 해외사업에도 건축, 엔지니어링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표성룡 신성실업 회장은 중국동포 출신 기업인으로 중국 랴오닝성 정재계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이다. 현재 철강, 부동산, 무역, 요식업 등 연매출 4조2000억원 규모의 11개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랴오닝성정협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표 회장이 회장직을 맡고 있는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는 회원기업 3600여개에 달하는 중국 최대 조선족 단체다.
 
특히 표 회장은 일찍이 북한에 진출해 평양에 건물을 지어 면세점, 음식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류를 통해 북한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제11회 세계한인의 날'을 맞아 동포사회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정부로부터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희림 관계자는 "향후 남북경제 협력 및 북한개발이 본격화될 경우 북한의 주요 무역 파트너인 중국기업들이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희림이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건축설계 기술력과 신성실업의 자금력, 네트워크가 결합된다면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이번주 (11월 11일-17일)는 총체적으로 기온이 비교적 높고 강수량이 뚜렷하게 많을 것으로 보인다. 연변 평균 기온은 -1.5℃ 안팎으로 평년 동기 대비 0.9℃가량 높을 것이며  평균 강수량은 8~12mm로 평년 동기 대비 7mm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변기상국에 따르면 13일에 적은 비가 내리던 데로부터 진눈...
  • 2019-11-11
  •        지난 10월 16일 심수 조선족기업 예지아기술그룹 남기학(58)회장이 한국 대통령상을 수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기업은 선전화된 기술 력량과 끊임없는 기술혁신으로 최적의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인정 받는다.     남기학 회장이 자사에서 생산한 제품에 대해 설명...
  • 2019-11-09
  • 법치문화건설을 강화하고 량호한 법치문화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연길시사법국에서는 올해 북산가 단홍사회구역과 건공가 장신사회구역, 하남가 빈하공원 등 시내안의 3개 지역들에 법치문화를 주제로 한 시민광장들을 건설했다. 현재 이 3개 광장은 모두 연길시의 새로운 법률보급선전 진지로 되여 시민들이 법을 알고 법...
  • 2019-11-08
  • 11월 7일, 기자가 연길시 주택 및 도시농촌건설국으로부터 료해한데 의하면 목전 신축 연서교 철거 및 재건 공사는 림시 통행조건이 구비되여 11월 13일부터 개통될 예정이라고 한다.    목전 신축된 연서교 주체구조는 기본적으로 완성되였는 바 다리바닥 포장작업과 량쪽 림시 란간 설치작업을 마치고 현재 림...
  • 2019-11-07
  • 延边供电公司停电公告       停电线路:2135群众线、2187河南线   停电原因:新立水泥杆一基,安装柱上开关。   停送电时间:2019年11月8日8时至14时   停送电涉及区域:【延吉市】天池路以北、林海路周围居民、友谊路以北的局子街两侧居民及商铺、老河南医院、河南饭店后侧居民、新柳花园东...
  • 2019-11-07
  • 청나라 선통원년 11월 15일(기 1909년 12월 27일) 연변에 세관이 생겼는데 바로 청정부가 설치한 훈춘총관과 산하에 설치된 “룡정촌 분관”인데 “훈연분관”으로 통칭했다. 1924년 8월, 두 관문의 주차 관계가 뒤바뀌였다. “룡정촌 분관”은 “룡정촌 총관”으로, 훈춘총관은 ...
  • 2019-11-07
  • 연길공항, 티웨이항공 연길—대구 국제정기항로 개통 연길공항, 티웨이항공 연길—대구 국제정기항로 개통을 축하하여 관련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남기다 11월 6일 오전 9시 30분, 한국 티웨이항공(德威航空)에서 집행 운행한 TW683항공편이 연길조양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이로써 티웨이항공 연길—대구...
  • 2019-11-06
  • 왕청에서 기차타고 연길, 도문으로 갈 수 있게 됐다. 11월 5일,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왕청현 기차역은 11월 21일부터 려객렬차 운행을 회복, 고객들에게 편리를 더해주게 된다.    왕청에서 운행되는 렬차는 매일 2회(왕복4회2对4趟)이 운행되는데 왕청으로부터 연길, 도문으로 왕복 운행되는데 왕청기차역에서...
  • 2019-11-06
  • 오늘, 기자가 연길시 주택 및 도시농촌건설국으로부터 알아본데 의하면 현재 연서교는 림시 개통 초읽기에 들어갔는 바 11월 20일이면 통행 조건을 구비하게 된다고 한다. 연서교가 통행을 회복하면 연서교 건설로 인해 변경되였던 8갈래 공공뻐스선로도 통행을 회복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알아본데 의하면 1976년...
  • 2019-11-04
  • 전일본중국조선족련합회 성립대회가 11월 3일 도쿄 춘산장(椿山莊)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출범식은 일본내 조선족 주요 단체들은 물론 중국과 한국의 많은 단체장 등 150여명 하객들이 직접 참석, 뜻 있는 축복속에서 진행돼 그 의미가 더깊다.   “전일본중국조선족련합회 (략칭:GAKCJ)”는 ...
  • 2019-11-03
‹처음  이전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