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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조선족녀성기업인들 상해에서의 3일간의 행보...상해진출 시도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9월17일 08시20분    조회: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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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성기업인들 한민족문화제 참석, 기업인포럼 시장조사 조직

중국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회장 리송미)에서는 상해에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한민족문화제 , 기업가포럼, 시장조사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 공동발전을 꾀하고 있다.
 

 
15일, 중국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 소속업체에서는 상해 우중루에서 열린 ‘제13회 한민족 문화제’에 참석했다. 이날 회장 리송미의 알선으로 연길코리아패션(맞춤양복),청도56예포(艺袍),언니오두막막걸리(언니외식),옹기된장,감리원사과배엿,백년돌솥밥,유기농목이버섯,朴方파스,된장술(酱露),설궁한복,남통手工针织秀,신생활그룹 등 업체의 제품이 10개 부스에 진렬되였다.
 
 

이날 행사는 천하장사 씨름대회, 한국팔도문화관광 종합 홍보전, K-FOOD 현지인과 외국인 체험전, BIG BRAND 기업홍보와 바자회를 준비했다. 이밖에도 경연대회,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었다.

리송미 회장은 "협회가 뒷받침이 되여 여러 업체들이 상해에 진출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제공해주었으며 이 기회에 기업인들이 대외시장 가능성을 엿보고 기타 업체들의 발전상활을 토대로 빠른 성장을 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패션에서는 양복을, 설궁한복에는 한복을 전시해 주목을 받았으며 박방회사에서는 로인들에게 파스를 무료제공해주었고 언니네 오두막과 된장술 등 업체에서는 무료시음행사도 펼쳤다. 연변의 제품이 상해 시민들의 환대를 받았다.
 

16일, 중국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에서는 사업교류회를 열고 업체간의 합작을 이끌어냈다. 

이날 코리아패션, 56이포, 언니오두막, 된장술, 설궁한복에서 기업경영, 제품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기업에 대한 믿음이 한층 깊어지고 제품에 확신이 가자 기업간에 합작이 이루어져 값진 교류회로 자리매김 했다.


언니오두막음식유한회사는 상해 <礼瑯야외례식장> 등 4개 업체와 합작의향서를 체결했고 코리아패션은 상해 월궁한복과,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와는 중국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와 협력키로 했다. 풍성한 가을을 맞았다. 

언니오두막음식유한회사 박은희 사장은 "이번 상해행에 별로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큰 수확이 있을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행사를 알선해주고 여러가지 행사를 조직해준 리송미 회장과 손향 상무부회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향후 이런 기회가 있으면 열심히 참석하겠다.'고 소감을 표했다.
 
 

17일, 녀성기업인들은 상해 주요거리들을 둘러보면서 시장조사에 나섰다.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손향 부회장에 따르면 전시회 10개 부스비용 및 숙박비용 등 상해에서 그동안 소요한 모든 비용을 리송미 회장이 중국조선족여성기업가협회이름으로 후원했다."며 "중국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 사무국팀과 봉사단의 아낌없는 봉사와 헌신정신으로 불편없이 지냈고 수확이 크다."고 말했다.

사진 손향, 글 조글로미디어 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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