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연길차무단에 따르면 국경절련휴기간 급증하는 려객들의 출행수요를 만족시키고저 12편의 림시렬차를 추가 운영한다.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장춘-연길서역 C1061/1062편과 C1056/1055 편을 추가한다.
9월 30일, 10월 2일, 3일, 4일, 5일, 7일 장춘-연길서역 C1045/1046 렬차편을 추가한다.
주말에 운행하던 장춘-연길서역 C1051/1052, C1053/1054 렬차편을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매일 운행한다.
9월 29일부터 10월 29일까지 제남서역-훈춘 G4117 렬차편을 격일 운행하며 9월 30일부터 10월 30일까지 훈춘-제남서역 G4118 렬차편을 격일 운행한다.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장춘-교하서역 C1063/C1064편을 증설한다.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심양북역-백하 K5097편, 10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 백하-심양북역 K5098편을 추가 운행한다.
국경절련휴기간 장춘-연길서역, 연길서역-훈춘, 훈춘-대련, 훈춘-치치할 구간 18편의 고속렬차는 중련운행(바곤을 8개에서 16개로 증가)한다.
변경된 렬차편의 운행시간표는 www.12306.cn 사이트와 12306 휴대폰앱 혹은 역전 매표창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길차무단에서는 종업원과 ‘청년자원봉사자’들이 려객을 도와 표를 사는 시간을 단축하고 매표창구마다 기다리는 승객이 10명을 초과하지 않도록 보장하는 한편 연길서역 건물입구와 광장에 자동매표기를 설치한다고 표했다.
연길차무단 관계자는 “인터넷으로 기차표를 예매한 려객들은 제2대신분증으로 대합실을 통과하고 기차를 탈 수 있으며 기차표가 필요한 려객들은 30일내에 자동매표기에서 발권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연길차무단에서는 추석과 국경절련휴 기간 관할구내의 철도 려객 수송량이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9만명 늘어난 44만명, 일평균 4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국경절련휴의 려객 고봉기가 10월 1일과 7일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연변일보 리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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