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주기상국의 관측 결과에 따르면 국경절기간(10월 1일-7일) 우리 주는 기온이 소폭 상승하여 전반적으로 출행에 적합한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다.
국경절기간 우리 주 평균기온은 섭씨 12도가량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섭씨 1.8도가량 높고 평균강수량은 8~15밀리메터에 달하게 된다. 1일 낮에 우리 주 전역에 중급 비가 내리고 1일부터 3일 사이 우리 주 대부분 지역의 풍력이 증가할 전망이다.
주기상국은 국경절기간 우리 주 기상조건이 관광 등 출행에 적합하지만 출행 고봉기인 1일 비가 예상되므로 관광객, 특히 자가용 관광객들이 교통안전에 주의할 것을 제기했다. 또한 국경절기간 일교차가 보다 뚜렷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보온조치로 감기 등 질병을 예방할 것을 건의하고 1일부터 3일 사이 풍력이 증가하는 데 대비해 삼림 및 야외 불사용을 금지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주내 각 지역 농호들이 2일부터 지속되는 유리한 날씨 조건을 리용하여 적극 추수작업을 전개할 것을 귀띔했다.
연변일보 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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