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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북경 제43차 학술회의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0월29일 00시00분    조회:1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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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과 과학기술은 불가분의 관계

 

본사소식 10월 27일,  북경대학 의학부 일부루(逸夫楼) 보고청에서는  60여명의 과학기술자들과 기업, 언론매체 해당인사들이 모여서 중국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북경 제43차 학술회의(이하 43차 학술회의로 략칭)를 개최했다.

 

43차 학술회의 현장 일각

 

이날 43차 학술회의는 개회식, 청년학자상 시상, 학술발표 등 순으로 진행됐다.

 

43차 학술회의 개회사를 하고 있는 중국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김창주 부리사장

 

중국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김창주 부리사장은 개회사에서 43차 학술회의 개최 준비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인사들과 래빈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나서, 오늘 학술회의는 경제령역과 학술령역의 정수를 들을수 있는 자리가 될것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그는 1989년 국가일급학회인 중국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를 설립한 선배들의 정신을 본받아야 한다고 강조한 동시에, 2016년부터  북경동화원(东华原)의료설비유한책임회사(이하 동화원으로 략칭) 남룡 리사장을 비롯한 11명의 기업인들이 리사로서 협회에 든든한 뒤심이 돼주고 있는것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협회는 앞으로 더욱 정진하여 학술적인 성과를 올리는 동시에, 경제를 포함한 많은 령역에서의 활발한 교류가 진행될수 있도록 노력을 할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주 부리사장과 남룡 부리사장 중국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를 대표해 청년학자상을 수여

 

이어서 진행된 청년학자상 수여식에서는  북경과학기술대학 김영진, 국가나미과학쎈터의 박령옥, 북경고압과학연구쎈터의 김미령, 화북전력대학의 홍성윤, 북경안정병원의 방철, 북경대학의학부 최소영,  중일우호병원 김성우, 북경과학기술대학 조리매, 중앙민족대학 리송화, 북경사범대학 손미화 등 10명의 청년학자들에게 중국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북경 제43차학술회의 명의로 청년학자상을 발급했다

 

기업문화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동화원 남룡 리사장

 

이날 진행된 학술발표는 기업 소개와 학술발표 2개 파트로 나뉘어 진행됐다. 동화원 남룡 리사장의 ‘동화원 기업문화 개요’는 28년간의 창업과정에서 얻은 75가지 경영관리 리념에 대해서 소개를 했다. 사유방식, 관리차원, 방법론 등 여러 단계의 수십가지 시각에 대한 경영관리 리념은 기업경영뿐만 아니라, 자기경영을 포함한 많은 부분에 참고가치가 있는 기준을 제시해 박수를 받았다.

 

'기업의 디지털화 패턴전환 탐구' 주제로 발표하고 있는 리상철 리사장

 

체일지능(缔一智能)복장과학기술유한회사 리상철 리사장은 ‘기업의 디지털화 패턴전환(转型) 탐구’ 라는 주제로 소비자, 생산과정, 상품, 서비스를 디지털화하고 데이터를 구축하는 과정에 대해 자신의 상품을 례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그는 매 순간의 건강지수를 체크하고 가족과 공유할수도 있는 기능복장에 대해 설명하면서 ‘디지털화한다고 꼭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디지털화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실패한다.’는 인상적인 말로 현재 기업들이 디지털화와 혁신이라는 큰 과제 앞에 직면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신종성 교수의 ‘남성 성기능장애 재활치료에 도전’ 학술발표

 

재치 있는 발표로 '수면과 건강'에 대해 발표한 장영학 교수

 

학술발표는 북경대학제1병원 신종성 교수의 ‘남성 성기능장애 재활치료(康复治疗)에 도전’과 북경대학 의학부 장영학 교수의 ‘수면과 건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신종성 교수는 남성 성기능 발생의 주요원인과 LIPUS(低能量脉冲式超声波) 치료방법을 포함한 의학 연구성과에 대해 공유했다. 장영학 교수는 수면의 리듬(节律), 생물시계, 수면장애와 질병, 약물치료 등 수면에 대한 거의 모든 것에 관한  연구 및 그 연구성과에 대해 천명하면서, ‘훌륭한 습관, 충족한 수면은 건강의 보장이다.”라고 결론지었다.

 

43차 학술회의 참석자들 단체촬영

 

이날 학술발표는 과학기술분야의 최신연구성과와 기업이나 경영인들이 참고할만한 유익한 정보 및 생활상식까지 다양한 측면에서 소개를 진행해 박수를 받았고, 기업경영인들과 학술인들이 함께 하는 43차 학술회의는 앞으로 기업과 경영 그리고 과학기술은 서로 떨어질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료녕신문 전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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