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 하이데크산업단지내 기업병원 설립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는 회원사 발전을 위해 자원을 통합해야 한다며 11월 28일, 황금철 비서장의 인솔하에 신입회원기업 탐방차 연길 하이데크산업단지내에 있는
창업부화기지(이하 창업부화기지)를 둘러보았다.
이날 창업부화기지 관리소 안창만 소장은 부화기지내의 구도, 서비스 분야 등에 대해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창업부화기지는 5성급부화기지로 부상했다. 기업과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발전사관, 기업과 기업제품을 전시할 수 있는 전시관, IT인재 양성기지, 대량의 제품들을 보관할 수 있는 창고, 직원양성기지 등이 있어 창업부화기지내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
특히 기업을 진맥할 수 있는 기업병원이 있어 우리 기업을 전면적으로 해부 할수 있게 되였다. 전문가들이 기업을 진맥하고 상황에 따라 알맞는 처방을 뗀다. 경영관리, 인력자원,법률자문, 융자,판매 등에 이르기까지 모두 이곳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전에는 제품을 생산하고 제품을 판매하기때문에 재고가 많이 생기지만 지금은 먼저 제품을 홍보하고 오다를 따온다음 생산에 들어가기때문에 제품이 적치되는 일이 없다. 대출도 마찬가지이다. 담보 없이 대출이 가능하며 회사에 필요한 서류 작성도 이곳에 맡기면 된다. 한주에 한번씩 기업제품을 홍보한다고 할 때 그 기업의 제품뿐만아니라 전시관에 진렬된 모든 제품이 동시에 홍보되기때문에 시너지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
안창만 소장은 " 봉사로 기업을 도우려 한다, 창업부화기지내에서는 여러 기업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이 많다. 창업부화기지를 개방하려 한다. 낮에는 기업을 위한 창구로, 저녁에는 힐링의 장소로 사용되여 홍보와 판매가 자연스레 이루어지게 할 예정이다"며 "많은 기업들이 이 부화기지를 활용하여 더 빠른 발전을 가져오길 기대했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상무부회장이며 비서장인 황금철은 "우리 주변에는 자원을 활용할게 너무 많다. 하지만 제대로 할용할 줄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 창업부화기지에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창업기지를 세우면 좋겠다."며 "우리 기업인들은 아이디어도 좋고 능력도 있지만 단합이 잘 안된다. 단합은 상호 존중의 전제하에서만 이루어진다.이번 방문이 자원을 통합하고 자원을 활용하여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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