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한씨자매의 새로운 도전...호프바인 '백년설' 오픈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2월8일 22시22분    조회:604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2월 8일 호프바인 <백년설>2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한씨네 자매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였다.
 
연길시 大洲运动城 2층에 오픈한 <백년설>은 연변의 대표음식인 <백년돌솥밥>에서 새로 런칭한 브랜드이자 <백년설> 2호점이기도 하며 한씨 자매 한춘향과 한미향 사장의 작품이기도 하다.
 

한춘향 사장은 2000년 후라이팬 총대리로, 2006년부터 10년간 스포츠의류사업을, 2016년에는 백리성에 로띠번커피숍을 운영하고 있으며 언니 한미향 사장은 16년동안 경영해오던 <한향누룽지>사업을 하면서 성취감과 성공의 여운을 채 향수하기도 전에 실패와 시련을 겪었다. 하지만 언니 한미향 사장은 강한 의지력과 음식업에 대한 열정으로 한번도 자신의 꿈을 접어본적이 없다. 동생 한춘향 사장은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언니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왔다. 이번 백년설 2호점의 오픈은 한씨 자매의 새로운 도전이자 공동의 꿈이기도 하다.
 
한춘향 사장은 환영사에서 "백년설 오픈은 나 혼자의 꿈이 아닌 언니와의 꿈이다. 이 장미빛 꿈을 함께 무르익혀갈 것이다.류달리 음식업에 애착을 갖고 있는 언니의 보귀한 정신, 강한 의지력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 자매는 이자리에 설 수 있었지 않나 싶다."며 여러 고객님들의 지지와 성원을 부탁했다.
 
언니 한미향 사장은 환영사에서 "백년설 오픈은 저한테 있어서 새로운 꿈이자 새로운 도전이며 새로운 시작이다. 실패의 쓴맛으로 힘들어할 때 가족의 따뜻한 사랑이 저를 일어서게 했다."며 가족같은 분위속에서 정성을 다해 고객을 모실 것을 약속했다.
 

<백년설>호프바 박성화 사장은 축사에서 "연변의 커피문화 전파에 앞장서고 있는 로띠번커피숍의 한춘향 사장이 저희 백년음식계렬사 백년설호프사업에 동참해 맥주문화 보금에 한몫 하고 있다. 백년음식계렬사는 항상 앞장서서 빠른 변화속에 혁신을 거듭해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려고 노력하고 있다. 우리는 상품만 만들어 파는 장사꾼이 아닌 고객의 마음을 헤아리고 고객의 립장에서 생각하며 함께 즐기고 함께 향수 할 수 있는 기업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두자매한테서 믿음을 읽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전규상 집행회장은 축사에서 "지금까지 쭈욱 지켜봤다. 한춘향 사장에게는 시장을 분석하고 내다보는 안목이 있으며 결단성이 있고 세심하다. 그러하기때문에 지금까지 오픈하는 족족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며 자매의 합작품인 <백년설>도 좋은 결과물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애심전달로 오픈식의 의미를 더해주었다.

한춘향 사장은 연변애심어머니협회에 사랑의 성금 5000원을 전했으며 한차례의 후원이 아닌 지속 후원을 위해 연변애심어머니협회의 성원으로 되였다. 한춘향 사장은 지난번 로띠번 오픈식에서도 연변TV "사랑으로 가는 길"제작진을 통해 빈곤가정의 어린들에게 '사랑의 빵'을 전달했으며 가두의 독거로인을 부모님처럼 모시고 돌봐주고 있다.  
 
사랑이 꽃피고 있는 <백년설>은 고객의 건강과 고객의 편리를 하나하나 따져가며 인테리어를 했다.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단독룸에는 고급테이블은 물론 텔레비죤, 화장실까지 마련되여 있어 편리에 편리를 더해주고 있다. 간새가 짜거나 싱겁다고 말하면 다시 간새를 맞추어서 드리지 않고 음식을 새로 만들어 고객의 밥상에 올린다. 이처럼 하나하나가 고객의 립장에서 생각하기 때문에 고객들은 편한 마음으로 <백년설>을 리용할 수 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7
  •   기획 (6) 장춘중한산업원관리주식유한회사 김래상대표의 장길도에 대한 리해 “거성수도(渠成水到) ,장길도전략은 물길을 만들어 물을 끌어들이는 거성수도의 방법으로 실시해야 한다.” 장춘중한산업원관리주식유한회사 김래상(44세) 대표는 이렇게 장길도전략에 대한 자신의 리해를 피력했다. 중국에 ...
  • 2018-11-27
  • 보건의햑미용병원 연세성형병원으로 업그레이드 돼 1만5000여평방메터의 규모를 자랑하는 연세성형병원(원연길애득백화청사건물)이 11월 18일, 뭇사람들이 축복속에서 오픈식을 진행했다. 연세성형병원의 전신은 연길보건의학미용병원이다.   지상 11층 지하 1층으로서 총건축면적이 1만5000여평방메터의 규모를...
  • 2018-11-19
  • 칭다오 호원그룹 훈춘 수산기업 고찰   고찰단 일행이 훈춘 흥양수산회사를 방문하고 상담을 나누고 있다.       (흑룡강신문=칭다오)박영만 기자=한반도 남북화해분위기에 힘입어 훈춘시가 새로운 투자열점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9월말 재칭다오 훈춘향우회 고향투자고찰단에 이어 칭다...
  • 2018-11-01
  •        2018중국 ∙ 흑룡강 제1회 국제쌀축제 쌀품질감정품질 평의 결과 발표   (흑룡강신문=하얼빈) 리수봉 기자= 지난 10일, 2018중국. 흑룡강 제1회 국제쌀축제에서 2018중국 ∙ 흑룡강 제1회 국제쌀축제 쌀품질감정품질평의 결과를 발표했는데 오상시 조선족 전영태(80)벼종자개발전문가가...
  • 2018-10-12
  •   오픈 테이프를 커팅하는 여러 단체의 회장들. 恩你오두막막걸리음식유한회사 박은희 대표의 도전은 오늘도 진행형이다. 8월 18일, 恩你오두막막걸리음식유한회사(이하 언니오두막)에서는 5주년을 맞으며 연길 북대시장 맞으편에 업그레이드된 언니오두막을 선보였다. 이번 언니오두막은 恩你오두막막걸리음식유한회...
  • 2018-08-18
  • 제1회 오덕된장술축제 및 14회 중국조선족된장오덕문화절 총화대회 민들레마을서    6월의 끝자락을 부여잡은 연길의 날씨는 삼복더위의 시작을 알리며 된장의 숙성을 다그치고 있다. 두무마기, 몽당치마를 입은 연변 여러 사회단체의 관계자들과 흑룡강성 조선족작가들이 “천하제일 된장마을”인 연...
  • 2018-06-30
  • 5월 23일 오전 9시 30분경, 연길시 조양천진 태동촌 제1촌민소조 구역의 논판에서 이앙기 한대가 모내기작업에 분망하다. “이 곳은 구수하의 물을 끌어다 관개하는데 다른 구역의 논에 비해 조금 앞섰습니다. 부르하통하의 물로 관개하는 논들에 물을 대려면 아직은 며칠 기다려야 합니다.” 태동촌 주재 제1서...
  • 2018-05-28
  •   6월 8일 모두모아휴가촌서 된장술축제, 투자유치설명회,민속공연, 추첨행사  6월 9일 민들레마을서 전통된장체험 및 장독대고사지내기,1000인 등산대회,우등불야회   7월 28일 민들레마을서 된장독 개봉식, 작품전시 및 시상식 거행      6월에 열리게 되는 된장축제 기대로 부풀어오른다...
  • 2018-05-24
  • 3년간 5만명에 100만개 농업기술정보 무상제공   (흑룡강신문=하얼빈) 리수봉기자= 18일 북경에서 열린 제20회 중국농약화학비료브랜드경영판매대회에서 ‘2017년도 농민마음속의 좋은 브랜드' 평의활동결과를 발표, 조선족기업인 류삼숙씨가 이끄는 흑룡강부존농업종합봉사체인유한회사(富尊农业综合服务连锁有...
  • 2017-12-22
  • 복무청사 연길랭면이  '중국 지방 10대 브랜드음식(스낵)'메뉴에 올랐다. 중국료리협회에서 주최한 "2017 중화음식산업발전대회" 및 "중국 지방 10대 브랜드음식(스낵)"시상식이 지난 12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중국 음식의 고향이라 불리우는 복건성 사현에서 열렸다. 중국료리협회에서는 심사를 거...
  • 2017-12-13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