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칭다오크루광장 봄날에 힘찬 출발 시작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3월26일 14시53분    조회:148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크루투자 산하 나인 에비뉴 펍 및 제이진 맞춤형 정장회사 오픈식 개최

 

내외귀빈들이 회사 오픈 테이프커팅식을 하고 있다

 

  (흑룡강신문=칭다오)박영만 기자=칭다오시 청양구 수웨이청(水悦城) 노란자위에 위치한 크루광장(柯露广场)이 새봄을 맞아 기지개를 활짝 펴고 있다.

  3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진붉은 주단을 편 크루광장앞에는 개업을 알리는 대형 광고판이 설치되고 중국인들의 전통놀이인 사자놀이가 벌어졌다.

  크루광장 1층에 위치한 나인 에비뉴 펍(九街音乐西餐酒吧)이 새로 고급스러운 단장을 거쳐 성대한 오픈식을 개최했다. 동시에 크루광장에 2층에 입주한 한국 맞춤형 정장브랜드회사인 제이진( J.JIN )복장가게도 문을 열었다.

  11시에 개업식이 정식으로 시작되었다.

  칭다오크루투자관리유한회사 박일화 동사장, 한국제이진 맞춤형 정장회사 이정환 대표이사, 주칭다오 한국총영사관 김찬원 영사, 대한민국 칭다오비자센터 이상랑 대표, 칭다오크루투자관리유한회사 박영권 고문, 전국조선족골프협회 황민국 명예회장, 칭다오조선족기업협회 전동근 회장, 칭다오조선족골프협회 한검파 회장, 칭다오연길상회 마동국 회장, 칭다오뉴스타사우나 이철호 사장 등 10여 명 내빈이 단상에 올랐다.

  이날의 주인공인 칭다오크루투자관리유한회사 박일화 동사장은 환영사에서 2015년 3월 15일에 크루 프로젝트 투자계약서를 체결해서부터 옹근 4년이란 시간이 흘렀다면서 4년간 믿고 투자하고 도와준 모든 사람들에게 심심한 사의를 표시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의 스타강사 김미경 선생의 강의 중 ‘오늘의 선택과 노력이 미래만 변화시키는 게 아니고 과거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말이 정말 가슴에 와닿는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4년 동안 지옥 같고 험난했던 나날에 특별히 뒤에서 큰 힘이 되어주고 큰빽이 되어준 칭다오화청국제여행사 박영권 사장과 묵묵히 가정을 지켜주며 믿음과 사랑을 실천해온 부인에게 고맙다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박영권 사장은 축사에서 온갖 역경을 딛고 성장해온 크루회사가 4년 간의 인고를 거쳐 드디어 새봄을 맞아 비상의 나래를 활짝 펼쳤다면서 청양에서 제일 가는 명소로 거듭날 것을 기원했다.

  한국맞춤형 정장업계 1위 브랜드인 제이진 맞춤형정장의 이정환 대표는 이날의 오픈식이 제이진 브랜드가 해외로 첫 발걸음을 내디딘 중요한 자리가 되었다면서 중국 칭다오를 시작으로 맞춤형 복장을 중국 전역에 제이진옴므라는 이름의 유행 선두가 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빈들의 테이프커팅식이 있은 후 이정환 대표이사, 칭다오크루투자관리유한회사 이윤남 총경리, 나인 에비뉴 펍 회사의 남찬명 총경리, 칭다오사웨이얼(萨维尔)복장디자인회사 김성 총경리 등 4명이 네마리 사자의 눈을 깨우는 의식(点睛)을 진행했다. 당지인들의 풍속에 따르면 사자의 좌우 눈과 이마에 붓으로 점을 찍어주면 금, 은, 태평을 얻는다는 속설이 있다.

  연후 일행 80여명은 크루광장에서 현재 성업 중인 대게나라(蟹后) 3층 연회청으로 이동하여 오찬행사를 이어갔다.

  김찬원 영사는 건배제의에서 오늘 새롭게 힘찬 출발을 약속한 나인 에비뉴 펍 (九街音乐西餐酒吧)과 한국의 제이진 복장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나인 에비뉴 펍 (九街)은 양식을 위주로 하는 음악 바이다. 300여명이 동시에 소비할 수 있는 이곳에서는 최신의 음향시설과 문화공연(디제이쇼)이 준비되어 있다. 또 세계적으로 브랜드파워 1위, 중국내 와인 판매순위 1위인 호주에서 직수입한 펜폴즈(奔富) 명브랜드의 와인을 맛볼 수 있다. 펜폴즈 본사로부터 정식 허가를 받고 청양 지역에서 유일한 판매 및 유통업소자격증을 따낸 것이다. 이밖에 현장에서 맥주를 빚어 마시는 구수한 수제맥주도 있으며 다른 곳에서 맛볼 수 없는 나인 특제 수제햄버거, 철판구이 및 나인 특제의 칵테일쇼도 체험할 수 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4월 22일 한국 최대 재외동포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김우재 이하 월드옥타) 제16차 세계대표자대회가 제주도 제주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세계 400여명 대표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중국 조선족 기업인대표가 160명, 옥타 연길지회에서 13명이 참가했다.  세계한인무역...
  • 2014-04-24
  • 심양철도국에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올해 “5.1절” 기간 시민들의 출행편리를 도모하기 위해 10개의 림시렬차를 개통하게 된다. 주요로 심양, 장춘, 대련 방향으로 향하는 림시렬차중 심양-대련 구간에는 고속렬차도 포함돼있다. 그리고 출행 및 귀행 고봉은 4월 30일 오후와 5월 3일 오후에 나타나는것으로 추측...
  • 2014-04-23
  • 가맹비용 무료, 기계설비 제공, 업체당 1000만원(한) 후원     조선족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창업지원프로젝트 가동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 김승리(좌1)본부장, 리춘자(가운데)회장, 김충경(우1)사장.   연변의 조선족지체장애인들이 홀로 설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다. 4월 22일, 연변지역내의 조선...
  • 2014-04-23
  • 4월 17일, 조선평안북도관광총국과 단동시국제려행사(전순희총경리)가 30만달러를 공동 투자한 중조합작식당 조선평안북도관광총국실습기지 '단동신의주식당'이 단동버스터미널 원교통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업식을 가졌다.   이날 개업식에 단동시관광국 우택군국장과 단동시인대 등 정부유관부문 책임자들과 주심...
  • 2014-04-23
  • 심양철도국의 조절로 4월 21일부터 룡정-심양행 렬차가 운행을 중지하고 룡정-단동행 K7380/79번 왕복렬차가 운행을 회복했다. 룡정-단동행 룡정 발차시간은 16시 26분, 이튿날 12시 29분에 단동에 도착한다. 운행시간은 20시간, 화룡, 백하, 백산, 통화, 매하구, 무순, 심양, 본계, 단동 등 21개  역을 경유한다. 일...
  • 2014-04-23
  • 장백산중약재협회가 설립되였다. 지난주말 연길시에서 설립식 및 제1차회원대표대회를 진행, 연변주림업관리국 국장, 장백산삼림공업집단그룹 리사장이며 총재인 곽학의가 초대회장으로 당선되였다. 중국약재공사, 국약약재주식유한공사, 장백산산림공업집단 등 단위가 업종지지단위로 주목된다. 곽학의회장은 장백산중약재...
  • 2014-04-22
  • 21일, 주기상국에 의하면 이번 주 우리 주는 기온이 높고 강수가 비교적 적을것이라 한다. 한주간의 자세한 날씨를 살펴보면 23일에 섭씨 4~22도, 24일에 섭씨 6~24도, 25일에 섭씨 7~28도, 26일에 섭씨 10~18도, 27일에 섭씨 11~16도, 28일에 섭씨 8~20도이며 24일 전후에 국부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고 27일 전후에 적은...
  • 2014-04-22
  • 연변(훈춘)이 “전국물류단지발전전망계획”에서 2급 물류단지 배치 도시 범위에 편입되였음이 뒤늦게 알려졌다. 물류단지는 물류업의 규모화, 집약화 발전의 객관적인 요구이자 필연적인 산물로서 물류운영의 공동화를 실현하기 위해 도시공간합리적배치의 요구에 따라 집중적으로 건설함과 아울러 주체관리를 ...
  • 2014-04-22
  • 17일,훈춘시는 전국문명도시, 전국생태도시, 전국위생도시 건설 동원대회를 가지고 “세가지 도시 건설” 사업을 정식으로 가동하였다. 4년전, 훈춘시는 전국원림도시, 위생도시, 문명도시, 삼림도시와 관광목적지도시 등 “다섯개 도시” 건설 사업을 전개하여 이미 전국 삼림도시, 위생도시와 관광목...
  • 2014-04-22
  •   “저는 출퇴근할때마다 거의 매일 콜택시를 리용하다싶이 합니다. 경제적으로도 절약되고 또 출퇴근 고봉기일때 택시 잡기 어려운 난제도 해결할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이는 연길시 모 사업단위에서 출근하고있는 차녀사가 요즘 한창 뜨고있는 콜 택시(快的打车, 嘀嘀打车)업무를 두고 하는 말이다....
  • 2014-04-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