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칭다오크루광장 봄날에 힘찬 출발 시작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3월26일 14시53분    조회:143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크루투자 산하 나인 에비뉴 펍 및 제이진 맞춤형 정장회사 오픈식 개최

 

내외귀빈들이 회사 오픈 테이프커팅식을 하고 있다

 

  (흑룡강신문=칭다오)박영만 기자=칭다오시 청양구 수웨이청(水悦城) 노란자위에 위치한 크루광장(柯露广场)이 새봄을 맞아 기지개를 활짝 펴고 있다.

  3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진붉은 주단을 편 크루광장앞에는 개업을 알리는 대형 광고판이 설치되고 중국인들의 전통놀이인 사자놀이가 벌어졌다.

  크루광장 1층에 위치한 나인 에비뉴 펍(九街音乐西餐酒吧)이 새로 고급스러운 단장을 거쳐 성대한 오픈식을 개최했다. 동시에 크루광장에 2층에 입주한 한국 맞춤형 정장브랜드회사인 제이진( J.JIN )복장가게도 문을 열었다.

  11시에 개업식이 정식으로 시작되었다.

  칭다오크루투자관리유한회사 박일화 동사장, 한국제이진 맞춤형 정장회사 이정환 대표이사, 주칭다오 한국총영사관 김찬원 영사, 대한민국 칭다오비자센터 이상랑 대표, 칭다오크루투자관리유한회사 박영권 고문, 전국조선족골프협회 황민국 명예회장, 칭다오조선족기업협회 전동근 회장, 칭다오조선족골프협회 한검파 회장, 칭다오연길상회 마동국 회장, 칭다오뉴스타사우나 이철호 사장 등 10여 명 내빈이 단상에 올랐다.

  이날의 주인공인 칭다오크루투자관리유한회사 박일화 동사장은 환영사에서 2015년 3월 15일에 크루 프로젝트 투자계약서를 체결해서부터 옹근 4년이란 시간이 흘렀다면서 4년간 믿고 투자하고 도와준 모든 사람들에게 심심한 사의를 표시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의 스타강사 김미경 선생의 강의 중 ‘오늘의 선택과 노력이 미래만 변화시키는 게 아니고 과거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말이 정말 가슴에 와닿는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4년 동안 지옥 같고 험난했던 나날에 특별히 뒤에서 큰 힘이 되어주고 큰빽이 되어준 칭다오화청국제여행사 박영권 사장과 묵묵히 가정을 지켜주며 믿음과 사랑을 실천해온 부인에게 고맙다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박영권 사장은 축사에서 온갖 역경을 딛고 성장해온 크루회사가 4년 간의 인고를 거쳐 드디어 새봄을 맞아 비상의 나래를 활짝 펼쳤다면서 청양에서 제일 가는 명소로 거듭날 것을 기원했다.

  한국맞춤형 정장업계 1위 브랜드인 제이진 맞춤형정장의 이정환 대표는 이날의 오픈식이 제이진 브랜드가 해외로 첫 발걸음을 내디딘 중요한 자리가 되었다면서 중국 칭다오를 시작으로 맞춤형 복장을 중국 전역에 제이진옴므라는 이름의 유행 선두가 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빈들의 테이프커팅식이 있은 후 이정환 대표이사, 칭다오크루투자관리유한회사 이윤남 총경리, 나인 에비뉴 펍 회사의 남찬명 총경리, 칭다오사웨이얼(萨维尔)복장디자인회사 김성 총경리 등 4명이 네마리 사자의 눈을 깨우는 의식(点睛)을 진행했다. 당지인들의 풍속에 따르면 사자의 좌우 눈과 이마에 붓으로 점을 찍어주면 금, 은, 태평을 얻는다는 속설이 있다.

  연후 일행 80여명은 크루광장에서 현재 성업 중인 대게나라(蟹后) 3층 연회청으로 이동하여 오찬행사를 이어갔다.

  김찬원 영사는 건배제의에서 오늘 새롭게 힘찬 출발을 약속한 나인 에비뉴 펍 (九街音乐西餐酒吧)과 한국의 제이진 복장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나인 에비뉴 펍 (九街)은 양식을 위주로 하는 음악 바이다. 300여명이 동시에 소비할 수 있는 이곳에서는 최신의 음향시설과 문화공연(디제이쇼)이 준비되어 있다. 또 세계적으로 브랜드파워 1위, 중국내 와인 판매순위 1위인 호주에서 직수입한 펜폴즈(奔富) 명브랜드의 와인을 맛볼 수 있다. 펜폴즈 본사로부터 정식 허가를 받고 청양 지역에서 유일한 판매 및 유통업소자격증을 따낸 것이다. 이밖에 현장에서 맥주를 빚어 마시는 구수한 수제맥주도 있으며 다른 곳에서 맛볼 수 없는 나인 특제 수제햄버거, 철판구이 및 나인 특제의 칵테일쇼도 체험할 수 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오는 8월 31일 개막, 한달여간 다양한 행사들로 북적북적일듯   오는 시원한 가을철과 함께 해마다 찾아오는 중국조선족농부절이 올해는 그 여느해보다 풍성한 볼거리 먹러리 놀거리로 사람들에게 손짓한다. 8월 15일 개산툰 어곡전에서 징소리를 울리며 룡정 제10회 중국조선족농부절이 시작되는 가운데 한달 행사기...
  • 2019-08-09
  • 연길시관광국에 따르면 일전 장백산과 모드모아민속관광리조트가 관광자원 상호소통에 따른 우대정책들을 내놓았다. 소식에 따르면 지난 1월31일 장백산 금공투자유한회사와 연길시 모드모아민속관광리조트는 전략합작협의를 달성하고 모드모아에 자금과 관리를 인입하여 관리능력과 봉사수준을 대폭 제고하였는데 연길시관...
  • 2019-08-09
  • 연길시의 부동산시장에 대한 감독관리를 일층 강화하고 부동산시장 질서를 규범화하며 군중들의 합법적 권익을 절실히 수호하고저 7일, 연길시부동산관리중심(연길시방산국), 연길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과 연길시자연자원국 등 부문에서는 련합으로 부동산 령역에 대한 전문검사를 진행했다. 10일간 지속되는 이번 검사는...
  • 2019-08-08
  • 여름철 관광기 고봉을 맞이하면서 중로 변경도시 훈춘통상구를 통한 ‘자가운전려행’,‘학생관광’, ‘가정관광’ 등 여러가지 출입경 관광객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8월 2일 당일 만해도 훈춘통상구 출입경관광객이 연인원 5,000명 돌파해 페관 시간이 근 4시간 연장되였다.   &nb...
  • 2019-08-06
  • 룡정시 주택건설부문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최근 룡정시 시표광장 중심에 있던 “룡”이 “룡체”원인으로 철거하게 되였는데 보수가 끝나는 대로 활기찬 모습으로 정원공원에 자리를 옮겨지게 된다고 한다. 1993년에 건설된 이 “룡”은 룡정시의 상징물인 바 20여년간 비바람의 세례를 받...
  • 2019-08-02
  • 최근 중국 도문-조선 칠보산 철도 관광로선이 운영을 회복했다. 현지 국경검사기관은 전문 근무방안을 가동하고 통로를 증가함과 동시에 관광객 정보를 미리 검사하고 등록하여 관광객들의 통관시간을 최대한 단축해 편리를 도모하고 있다. 길림일보/연변라지오TV넷
  • 2019-07-31
  • 월 26일부터 연길시 봉공골목 (丰功胡同)구간에서 서-동방향으로 일방통행을 실시한다. 봉공골목길은 익화광장(益华广场) 남측에 위치해 있으며 동쪽 구간에 연길시 1중이 있는데 도로가 비교적 좁고 길옆 상가가 비교적 집중적으로 분포된 데다 도로 량쪽에 많은 자가용차가 주차되여 있어 아침 저녁 출행고봉기에는 쌍방...
  • 2019-07-30
  • 요즘들어 우리 주변에는 비행기로 외출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우리 주에서 연길을 제외한 기타 현시 주민들이 연길조양천국제공항에서 항공편에 탑승하려면 짐가방을 들고 고속철이나 뻐스를 타고 연길까지 와야 하기에 매우 불편했다. 하지만 당면 우리 주 훈춘, 돈화, 왕청, 룡정에 모두 도시공항터미널이 설...
  • 2019-07-29
  •     중국, 조선, 한국에 살고 있는 우리 민족의 공동발전과 부흥을 위한 과제를 다루는 범민족적 포럼을 표방하며 2017년 2월 25일에 창립되어 매년 중국과 한국에서 교차로 국제포럼을 진행하고 있는 삼강포럼(한국측 상임대표: 곽재석, 중국측 공동대표: 장경률)과 재외동포포럼(이사장 조롱제)은 지난 7월19일(금...
  • 2019-07-23
‹처음  이전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