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칭다오크루광장 봄날에 힘찬 출발 시작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3월26일 14시53분    조회:152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크루투자 산하 나인 에비뉴 펍 및 제이진 맞춤형 정장회사 오픈식 개최

 

내외귀빈들이 회사 오픈 테이프커팅식을 하고 있다

 

  (흑룡강신문=칭다오)박영만 기자=칭다오시 청양구 수웨이청(水悦城) 노란자위에 위치한 크루광장(柯露广场)이 새봄을 맞아 기지개를 활짝 펴고 있다.

  3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진붉은 주단을 편 크루광장앞에는 개업을 알리는 대형 광고판이 설치되고 중국인들의 전통놀이인 사자놀이가 벌어졌다.

  크루광장 1층에 위치한 나인 에비뉴 펍(九街音乐西餐酒吧)이 새로 고급스러운 단장을 거쳐 성대한 오픈식을 개최했다. 동시에 크루광장에 2층에 입주한 한국 맞춤형 정장브랜드회사인 제이진( J.JIN )복장가게도 문을 열었다.

  11시에 개업식이 정식으로 시작되었다.

  칭다오크루투자관리유한회사 박일화 동사장, 한국제이진 맞춤형 정장회사 이정환 대표이사, 주칭다오 한국총영사관 김찬원 영사, 대한민국 칭다오비자센터 이상랑 대표, 칭다오크루투자관리유한회사 박영권 고문, 전국조선족골프협회 황민국 명예회장, 칭다오조선족기업협회 전동근 회장, 칭다오조선족골프협회 한검파 회장, 칭다오연길상회 마동국 회장, 칭다오뉴스타사우나 이철호 사장 등 10여 명 내빈이 단상에 올랐다.

  이날의 주인공인 칭다오크루투자관리유한회사 박일화 동사장은 환영사에서 2015년 3월 15일에 크루 프로젝트 투자계약서를 체결해서부터 옹근 4년이란 시간이 흘렀다면서 4년간 믿고 투자하고 도와준 모든 사람들에게 심심한 사의를 표시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의 스타강사 김미경 선생의 강의 중 ‘오늘의 선택과 노력이 미래만 변화시키는 게 아니고 과거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말이 정말 가슴에 와닿는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4년 동안 지옥 같고 험난했던 나날에 특별히 뒤에서 큰 힘이 되어주고 큰빽이 되어준 칭다오화청국제여행사 박영권 사장과 묵묵히 가정을 지켜주며 믿음과 사랑을 실천해온 부인에게 고맙다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박영권 사장은 축사에서 온갖 역경을 딛고 성장해온 크루회사가 4년 간의 인고를 거쳐 드디어 새봄을 맞아 비상의 나래를 활짝 펼쳤다면서 청양에서 제일 가는 명소로 거듭날 것을 기원했다.

  한국맞춤형 정장업계 1위 브랜드인 제이진 맞춤형정장의 이정환 대표는 이날의 오픈식이 제이진 브랜드가 해외로 첫 발걸음을 내디딘 중요한 자리가 되었다면서 중국 칭다오를 시작으로 맞춤형 복장을 중국 전역에 제이진옴므라는 이름의 유행 선두가 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빈들의 테이프커팅식이 있은 후 이정환 대표이사, 칭다오크루투자관리유한회사 이윤남 총경리, 나인 에비뉴 펍 회사의 남찬명 총경리, 칭다오사웨이얼(萨维尔)복장디자인회사 김성 총경리 등 4명이 네마리 사자의 눈을 깨우는 의식(点睛)을 진행했다. 당지인들의 풍속에 따르면 사자의 좌우 눈과 이마에 붓으로 점을 찍어주면 금, 은, 태평을 얻는다는 속설이 있다.

  연후 일행 80여명은 크루광장에서 현재 성업 중인 대게나라(蟹后) 3층 연회청으로 이동하여 오찬행사를 이어갔다.

  김찬원 영사는 건배제의에서 오늘 새롭게 힘찬 출발을 약속한 나인 에비뉴 펍 (九街音乐西餐酒吧)과 한국의 제이진 복장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나인 에비뉴 펍 (九街)은 양식을 위주로 하는 음악 바이다. 300여명이 동시에 소비할 수 있는 이곳에서는 최신의 음향시설과 문화공연(디제이쇼)이 준비되어 있다. 또 세계적으로 브랜드파워 1위, 중국내 와인 판매순위 1위인 호주에서 직수입한 펜폴즈(奔富) 명브랜드의 와인을 맛볼 수 있다. 펜폴즈 본사로부터 정식 허가를 받고 청양 지역에서 유일한 판매 및 유통업소자격증을 따낸 것이다. 이밖에 현장에서 맥주를 빚어 마시는 구수한 수제맥주도 있으며 다른 곳에서 맛볼 수 없는 나인 특제 수제햄버거, 철판구이 및 나인 특제의 칵테일쇼도 체험할 수 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연길시환경감측소에서 제공한 연길시 공기질 분석 결과를 보면 2018년 2분기 총 91일에서 좋은 날씨가 79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1급 날자가 27일, 2급 날자가가 52일이다. 경오염 날자는 12일, 중오염(中度污染), 심한 오염(重度污染), 엄중한 오염(严重污染)은 나타나지 않았다. 2분기 오염물 지수의 농도를 보...
  • 2018-07-10
  •     가목사시 망강진 신합촌   (흑룡강신문=하얼빈) 남석 진종호 기자= 흑룡강성 가목사시 망강진 신합촌은 귀향자를 유치하기 위해 보금자리를 만들고 있다.   이 마을은 260여 가구에 360헥타르 논을 다루는 가목사시 교외에서 가장 큰 조선족 마을이다. 개혁개방 후 신합촌 역시 기타 조선족마을과 마찬가...
  • 2018-07-09
  • 연변무역협회는 글로벌,교류,협력을 목적으로 7월6일부터 7일까지 료녕성 심양을 방문해 월드옥타 심양지회와 함께 향후 두 협회 소속 경제인들간의 공동발전을 함께 모색하였다. 두 협회는 현재 월드옥타라는 글로벌경제인 무대를 활용해 해내외 경제인들과의 네트워크로 회원사들의 발전에 일조하고 있다. 심양에서 중국...
  • 2018-07-08
  • - 눈길 가는 곳마다 볼거리요, 발길 닿는 곳마다 먹거리. 바다도 없다. 파라솔이 우거진 해수욕장도 아니다. 그러나 피서만큼은 확실하다. 바로 피서레저시즌 및 동북아 국제문화관광추천소개주 활동이 펼쳐지고 있는 이 곳은 룡정시 동성용진 룡산촌이다. 6일 저녁, 본 축제 개막을 알리는 불꽃은 여름밤의 밤하늘을...
  • 2018-07-08
  • 연길시에서 버스정류소 21곳의 명칭 변경을 결정함에 따라 버스를 교통수단으로 삼고 있는 시민들의 주의가 필요하게 됐다. 변경된 버스정류소 명칭은 다음과 같다.   天主教堂——延边歌舞团 천주교——연변가무단 更改站点线路:21路、28路、31路 해당선로:21선, 28선, 31선   铁南教会&m...
  • 2018-07-06
  • (흑룡강신문=하얼빈)남석 기자= 조선이 민생을 핵심으로 하는 개방적인 경제정책을 펼 조짐에 탄력을 받아 동북아의 핵심 투자선망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중국기업의 대 조선 투자의향이 급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흑룡강 중융건설그룹(中融建设集团)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   양광리 회장이 사무실에서 서류를 보고 있다...
  • 2018-07-06
  •     2018년 중국 기업가 활동일 및 중국 기업가 년차회의가 일전 강소성에서 소집됐다. 년차회의에서 주기업련합회 상무 부회장이며 길림천우건설집단주식유한회사 회장, 당위 서기인 전규상이 2017년-2018년도 우수기업가로 선정됐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 년차회의에서  전국 우수기업가 150명을 평...
  • 2018-07-06
  •   지난달 29일 오후 조선 관광을 마친 중국인 관광객들을 태운 미니버스 행렬이 단동으로 돌아오는 모습.   “작년 4월이랑 12월에 왔을 때와 비교해보면 금방 느껴지지 않습니까?”   지난달 28일 조중 교역의 중심도시인 중국 료녕성 단동시를 6개월여만에 다시 찾아 현지 소식통에게 최근 분위기를 묻자...
  • 2018-07-05
  • 4일,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5월부터 전 시 범위에서 ‘행인 양보’ 교통 도로표식을 긋고 실시한 이래 감시카메라에 찍힌 기동차량 위법행위는 초기 하루의 400여건에서 80여건으로 줄었다.   ‘횡단보도 행인 양보’ 활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
  • 2018-07-05
  • “중국 기업인도 7~8명 찾아왔고, 한국에서도 북한과 사업을 하고 싶다며 다리를 놓아달라는 전화가 왔었습니다. 북한은 자원이 한국보다 1인당 6배 많습니다. 북한이 도와달라고 내민 사발이 금사발입니다. 한국의 기술과 우월한 노하우, 북한의 자원과 인력, 중국의 시장을 합치면 북한은 빨리 성장할 겁니다.&rdqu...
  • 2018-07-05
‹처음  이전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