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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방항공 ‘연길-장춘’편 오전 7시로 변경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4월19일 09시19분    조회:1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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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가공항 환승에 편리 부산 청주 표값 내려



18일, 연길조양천국제공항에 따르면 연길에서 장춘으로 가는 CZ3605편의 운행을 책임진 중국남방항공주식유한회사는 일전 연길공항과 합의해 이 항공편의 출발시간을 원래의 16시 35분으로부터 오전 7시로 변경했다.

해당 책임자의 설명에 따르면 이는 3월 31일부터 시작된 올여름 항공 시즌을 대비한 변동이다. 과거에  CZ3605편은 17시 45분에 룡가공항에 도착했는데 이 비행기를 탄 연변지역 탑승객들이 장춘에서 다른 도시로 가려면 저녁시간대의 항공편을 택하거나 하루밤 묵고 이튿날에 다시 출발해야 했다. 항공편 시간 변경된 후 려객들은 이른 시간인 오전 8시 5분에 장춘에 도착해 9시 이후에 룡가공항에서 출발하는 모든 항공편을 리용할 수 있게 됐다.

남방항공회사는 장춘 룡가국제공항의 수하물 련결 업무를 통해 장춘에서 환승하는 려객들이 연길공항에서 수속을 마치면 장춘에서 위탁수화물을 찾아 다시 수속을 밟을 필요 없이 최종 목적지에서 짐을 찾게 했으며 4월 한달 동안 환승 려객들을 위한 티켓 할인 혜택을 내놨다.

연길에서 장춘을 거쳐 심수로 가는 비행기표 가격은 800원, 하문으로 가는 비행기표 가격은 900원, 곤명으로 가는비행기표 가격은 1000원, 해구로 가는 비행기표 가격은 800원, 남경으로 가는 비행기표 가격은 600원, 무한으로 가는 비행기표 가격은 760원, 서안으로 가는 비행기표 가격은 700원, 태원으로 가는 비행기표 가격은 580원이다.

한편, 남방항공회사는 연길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의 최저 할인 가격을 제시했는데 연길-북경 왕복 가격을 1600원, 연길-부산 편도 가격을 897원, 연길-청주 편도 가격을 797원, 왕복 가격을 1700원으로 제시했다.

연변일보 리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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