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박걸 93명 학생과 4명 교원에 박걸장학금 전달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5월13일 07시57분    조회:168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앙민족대학 2019년도 박걸장학금 발급의식 “존중, 단합” 강조

박걸장학금 발급의식 현장

커시안회사에서 후원하는 중앙민족대학 2019년도 박걸장학금 발급의식이 9일, 중앙민족대학 문화청사에서 있었다.

박걸장학금은 커시안회사 박걸 리사장이 2014년 5월 100만원을 후원하면서 설립되였다. 이어 2015년에도 재차 100만원을 후원하였고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장학금발급의식을 이어오면서 총 26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여왔다. 그 기간 도움을 받은 학생은 총 311명에 달한다.

올해로 6회째 이어지고 있는 박걸장학금은 본과조학금, 연구생조학금, 학습진보상, 연구생과학연구성과상, 우수교원상 등 9개 상을 설치하여 생활이 빈곤한 학생을 돕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표창하며 과학연구성과와 우수교원을 격려함으로써 더욱 분발하여 리상을 실현하도록 조력하고 있다.

커시안그룹 박걸(왼쪽)리사장이 장학금을 발급하고있다

“교원은 열심히 가르치고, 학생은 열심히 배우는 량호한 교육풍을 주선률로 여러 민족의 공동발전을 촉진하면서 중화민족 대가정 속에서 우수한 인재로 거듭”나길 기원하는 리념을 견지하면서 선한 영향력을 통해 기부문화에 앞장서고 있는 박걸장학금은 이번에도 중앙민족대학 18개 학원의 13개 민족과 한명의 외국류학생을 포함한 93명 학생과 4명 교원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수사소감을 발표하고있는 꽁고 류학생

이날 장학금을 받은 꽁고류학생은 수상소감에서 “박걸장학금은 학습과 생활에 도움될 뿐만 아니라 꿈을 향한 도전에 날개를 달아주었다”고 고마움을 표하면서 “감은의 마음을 잊지 않고 박걸 리사장처럼 다른 사람을 도우면서 사랑의 마음을 전달해나가겠다”고 감격의 정을 토로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수상자들은 한결같이 “박걸장학금은 큰 희망과 아름다운 미래를 열어주고 있다. 해왔던 노력들이 인정받아 기쁘고 이런 든든한 지원자가 있다는 생각에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학금을 발급받은 중앙민족대학교의 학생들

장학금발급의식에서 박걸 리사장은 “커시안회사는 줄곧 교육사업과 인재양성에 많은 관심과 중시를 돌리고 있는데 박걸장학금이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고 하면 아주 기쁠 것”이라고 밝히면서 “나 개인의 성장경력을 보면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는 바 사회의 발전, 국가의 진보는 지식과 교육의 추동과 떼여놓을 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박걸리사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하다를 선물한 장학생

장학생들이 마련한 건강기원 선물을 받은 박걸리사장

또한 자신의 성장경력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면서 학생들에게 “위대한 사람이 되려고만 하지 말고 타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삶이 되도록 하여라”고 조언, 지금의 학습기회를 소중히 여기면서 학업에 열중하여 앞으로 가정에, 사회에, 국가에 공헌하는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깊은 메세지를 전했다.

박걸장학금발급의식 참가자 일동

한편 이날 장학금발급의식에는 커시안 리사장 박걸을 포함한 커시안 고위층 간부들과 중앙민족대학 당위 상무위원이자 부교장인 석아주, 연변대학교육기금회 부리사장 겸 비서장 리창선, 중앙민족대학교육기금회 비서장 정정, 중앙민족대학 조선언어학과 부주임 김청룡, 학원 교원대표, 조선언어학과 전체 교원과 학생 등 100여명이 자리에 참석하였다.

/길림신문 김가혜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빙설의 왕국 로리커호 1월 16일, 중국조선족력사문화답사팀과 부분적인 매체 기자들로 무어진 화룡1일 겨울철관광단에 합류하여 로리커호를 다녀왔다. 해란강, 홍기하, 고동하 등 3강의 발원지로 유명한 로리커호(해발 1470메터 면적 30여헥타르)는 연변에서 세번째로 높은 베개봉(해발1676.6m)의 서북쪽, 화룡시와 안도현...
  • 2014-01-18
  • 연길•장백산빙설세계 일각/ 김성걸기자 찍음 일전 연길시정부에서 겨울철관광브랜드창출을 위해 진달래광장과 연길회의전시쎈터광장에 야심차게 건설한 연길•장백산빙설세계가 요즘 겨울철관광객을 맞고있다. 광범한 군중들이 연길시 경제문화발전성과를 향수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연길장백산빙설세계는 15일 1...
  • 2014-01-17
  •   1월 15일,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허덕환)에서는 연길 우의판점에서 연변무역인협회(회장 허재룡), 연변조선족전통료리협회(회장 김순옥), 연변한국인상회(회장 김진학),연변과학기술대학 AMP총동문회(회장 허호윤),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회장김영순) 등 5대협회와 함께 '새로운 한해에 협회간의 우...
  • 2014-01-16
  • 연길 관광업 호황...효자산업으로 부상 지난해 관광객 연인수로 600만명 접대, 관광수입 100억원 창출  연길시는 지난해 중점적인 관광대상건설, 대폭적인 대외홍보에 힘입어 관광업이 호황을 맞이했다. 지난해 이 시에서는 연인수로 600만명에 달하는 관광객을 맞이하여 관광수입 100억원을 창출했다. 새로운 항로의...
  • 2014-01-16
  • “명렴조선족특색거리” 심양 황고구 “4191” 도시문화명함장의 하나로 황고구 “명렴조선족특색거리” 건설 다그친다 본사소식 일전 기자가 심양시 황고구정부 관계부문에서 입수한 소식에 의하면 황고구는 지난해말 황고구를 새롭게 포장 홍보하는 “4191”이라는 화려한 도시...
  • 2014-01-15
  • 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로부터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현재까지 연변의 가정농장수량은 685개로 4만 3000헥타르의 토지를 류전했는데 류전면적은 전 주 경작지면적의 14%를 차지한다. 끊임없이 발전장대지고있는 가정농장은 또 토지수익대부금 보증 등 융자모식을 촉진시키고있다고 13일 신화넷이 보도했다. 가정농장 발빠르게...
  • 2014-01-15
  •   3식구 몫을 챙기는 정영숙(76세)어머니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길림지구 유일한 집체수익분배를 하는 조선족동네 이도촌 인당 500원 분배 12월말부터 길림시 룡담구 이도조선족촌 촌민위원회사무실은 수익분배금을 타러온 촌민들로 발걸음이 북적이기 시작했다. 길림시에서 유일하게 수익분배를 하고있는 조선족...
  • 2014-01-13
  • 2013년 연길시의 공기질은  2급이상인 날이 336일에 달했다.이는  4년째 한해 맑은날이 330일이상을 유지한걸로 된다. 최근년 연길시에서는 《청산 벽수 맑은 하늘》공사를 추진하고있다. 재력, 인력, 물력을 대량 투입하여 환경과 발전종합결책을 가차없이 집행해왔는바 이미 오수, 쓰레기, 의료페기물처리...
  • 2014-01-10
  • 무토재배구에서 가정정원을 모방한 남새재배, 베란다 남새재배를 꾸미고있는 일군들 해마다 한번씩 치르는 장춘겨울철농업박람회가 1월 18일, 장춘농업박람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여름철농업박람회보다 관상성, 레저성이 뚜렸하다. 6만평방메터 되는 온실에는 무토재배구(无土栽培区)를 설치, 가정정원을 모방한 ...
  • 2014-01-09
  • 한국을 방문한 조선족들, 고생고생해서 기술을 배우고, 돈을 모으는 데 성공해도 중국으로 돌아가서가 문제입니다.몇 년 만에 귀향해서 다시 자리 잡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요즘 중국의 조선족 사회에서 귀향자들의 정착을 돕는 움직임이 활발하고 있습니다. 조선족이 가장 집중된 연길시에 건설공사가 한창입니...
  • 2014-01-0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