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해내외 공항 항공사들, 연길서 전략협력 다짐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5월20일 08시35분    조회:193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제22회 북방지역 공항 항공 시장 전략 련맹회의 연길서 거행

제22회 북방지역 공항 항공 시장 전략 련맹회의 현장

항공시장 전략련맹의 공동발전 추진을 위해 마련된 ‘제22회 중국 북방지역 공항 항공시장 전략련맹회의’가 5월 16일 연변 백산호텔에서 진행되였다.

해내외 66개 공항, 12개 정부, 55개 항공사에서 온 330여명의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항공시장 발전, 합작 기획, 마케팅 전략 등 구체적 노하우와 문제점을 론의, 공유하고 협력을 다지며 방안 모색과 교류의 장을 펼쳤다.

회의에서 연변주정부 박학수 부주장이 출석하여 축사를 하고 연변의 관광과 항공자원에 대한 소개했으며 길림성 민항항공회사 부경리 송영화, 련맹발기인이며 대련국제항공회사 총경리인 양가동(杨加东)이 각기 길림항공발전 정황과 련맹회의 종지와 의의에 대해 설명했다.

축사를 하고 있는 연변주인민정부 부주장 박학수

이어 연길항공회사 총경리 강영민,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국제공항 봉사질 총감 아레크샤 체스노코브가 공항홍보를 하고 위해광태공항설비주식유한회사와 해남태미항공주식유한회사에서 지사제품을 홍보했다.

또한 회의에서는 연길조양천국제공항과 위해대수박국제공항이 ‘협력량해각서’를 체결하고 우호협력관계를 확정했다.

 우호 협력관계 체결 장면

료해에 따르면 중국 북방지역 공항련맹은 2009년에 설립되였는데 북방 지역 공항들간의 소통과 협력 강화, 항공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항공 환절 시즌이면 2차 또는 3차의 항선상담회를 펼쳐왔다. 목전 련맹에 가입한 공항은 69개에 달하는데 국내에서 규모가 가장 큰 지역 공항련맹조직으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연길공항 사상 최대 규모의 항공관련 행사로서 국내 항공사외에도 로씨야, 한국, 일본 등 환일본해 나라의 항공기업들을 특별히 요청하였는바 연길공항이 동북아 국제항공통상구로, 환일본해 관광의 관문으로, 지역항공업 발전의 전략적 요충지로 발돋움하는 데 량호한 기초를 다졌다.

공항 홍보를 하고 있는 연길조양천국제공항 총경리 강영민

한국 인천국제공항공사 북경대표처 지사장 김형신은 “중국의 동북3성은 인천공항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고객시장인바 이번 회의가 연변과 더한층 가까워지고 연길공항과의 공동 발전을 추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이라고 표했다.

이번 회의에 참가한 정부와 항공업체들은 자신들의 발전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연변의 건설과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연변의 항공사업을 지지하면서 연변의 항공사업 및 경제발전을 위한 교류와 공동번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표시했다.

글 사진: 길림신문 리전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빙설의 왕국 로리커호 1월 16일, 중국조선족력사문화답사팀과 부분적인 매체 기자들로 무어진 화룡1일 겨울철관광단에 합류하여 로리커호를 다녀왔다. 해란강, 홍기하, 고동하 등 3강의 발원지로 유명한 로리커호(해발 1470메터 면적 30여헥타르)는 연변에서 세번째로 높은 베개봉(해발1676.6m)의 서북쪽, 화룡시와 안도현...
  • 2014-01-18
  • 연길•장백산빙설세계 일각/ 김성걸기자 찍음 일전 연길시정부에서 겨울철관광브랜드창출을 위해 진달래광장과 연길회의전시쎈터광장에 야심차게 건설한 연길•장백산빙설세계가 요즘 겨울철관광객을 맞고있다. 광범한 군중들이 연길시 경제문화발전성과를 향수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연길장백산빙설세계는 15일 1...
  • 2014-01-17
  •   1월 15일,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허덕환)에서는 연길 우의판점에서 연변무역인협회(회장 허재룡), 연변조선족전통료리협회(회장 김순옥), 연변한국인상회(회장 김진학),연변과학기술대학 AMP총동문회(회장 허호윤),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회장김영순) 등 5대협회와 함께 '새로운 한해에 협회간의 우...
  • 2014-01-16
  • 연길 관광업 호황...효자산업으로 부상 지난해 관광객 연인수로 600만명 접대, 관광수입 100억원 창출  연길시는 지난해 중점적인 관광대상건설, 대폭적인 대외홍보에 힘입어 관광업이 호황을 맞이했다. 지난해 이 시에서는 연인수로 600만명에 달하는 관광객을 맞이하여 관광수입 100억원을 창출했다. 새로운 항로의...
  • 2014-01-16
  • “명렴조선족특색거리” 심양 황고구 “4191” 도시문화명함장의 하나로 황고구 “명렴조선족특색거리” 건설 다그친다 본사소식 일전 기자가 심양시 황고구정부 관계부문에서 입수한 소식에 의하면 황고구는 지난해말 황고구를 새롭게 포장 홍보하는 “4191”이라는 화려한 도시...
  • 2014-01-15
  • 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로부터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현재까지 연변의 가정농장수량은 685개로 4만 3000헥타르의 토지를 류전했는데 류전면적은 전 주 경작지면적의 14%를 차지한다. 끊임없이 발전장대지고있는 가정농장은 또 토지수익대부금 보증 등 융자모식을 촉진시키고있다고 13일 신화넷이 보도했다. 가정농장 발빠르게...
  • 2014-01-15
  •   3식구 몫을 챙기는 정영숙(76세)어머니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길림지구 유일한 집체수익분배를 하는 조선족동네 이도촌 인당 500원 분배 12월말부터 길림시 룡담구 이도조선족촌 촌민위원회사무실은 수익분배금을 타러온 촌민들로 발걸음이 북적이기 시작했다. 길림시에서 유일하게 수익분배를 하고있는 조선족...
  • 2014-01-13
  • 2013년 연길시의 공기질은  2급이상인 날이 336일에 달했다.이는  4년째 한해 맑은날이 330일이상을 유지한걸로 된다. 최근년 연길시에서는 《청산 벽수 맑은 하늘》공사를 추진하고있다. 재력, 인력, 물력을 대량 투입하여 환경과 발전종합결책을 가차없이 집행해왔는바 이미 오수, 쓰레기, 의료페기물처리...
  • 2014-01-10
  • 무토재배구에서 가정정원을 모방한 남새재배, 베란다 남새재배를 꾸미고있는 일군들 해마다 한번씩 치르는 장춘겨울철농업박람회가 1월 18일, 장춘농업박람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여름철농업박람회보다 관상성, 레저성이 뚜렸하다. 6만평방메터 되는 온실에는 무토재배구(无土栽培区)를 설치, 가정정원을 모방한 ...
  • 2014-01-09
  • 한국을 방문한 조선족들, 고생고생해서 기술을 배우고, 돈을 모으는 데 성공해도 중국으로 돌아가서가 문제입니다.몇 년 만에 귀향해서 다시 자리 잡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요즘 중국의 조선족 사회에서 귀향자들의 정착을 돕는 움직임이 활발하고 있습니다. 조선족이 가장 집중된 연길시에 건설공사가 한창입니...
  • 2014-01-0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