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애심여성 리더들 남미주에 뜨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5월20일 08시46분    조회:163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코위너 제7회 브라질 국제컨벤션 참가 측기

  세계한민족여성재단(KOWINNER, 이하 “코위너”로 약칭함) 제7회 국제컨벤션이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브라질의 상파울루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대회 현장 일각.

  ‘서로의 배려, 단합과 번영’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세계 11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코위너 대표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중국에서는 전국애심여성포럼 류필란의장을 단장으로 하여 북경, 천진, 광동(심천), 산동(연태, 위해), 중경, 한국(서울) 등 지역에서 온 여성리더 29명이 이번 대회에 참석하였다.

 

 

 

중국대표단의 류필란 단장.

  28일 저녁 티볼리호텔에서 진행된 환영식에서는 우선 각 나라와 지역 참가대표단 단장들의 국기입장이 있었고 이어 서진화 이사장의 환영사가 있었다. 그는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우리 민족 여성들이 “여성의 섬세함과 포용력, 위기에 대처하는 지혜로움과 강인함을 가지고 세계변화의 흐름을 이끌어가고 있다”고 하면서 “사랑과 배려 우정으로 함께 하는 국제컨벤션을 통해 서로 배우고 숨어 있는 지역의 여성 리더와 인재를 발굴함으로써 더욱 발전하는 코위너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하였다.

 

 

환영사를 하고 있는 세계한민족여성재단의 서진화 이사장.

  이어 브라질컨벤션위원장인 김정수담당관이 환영사에서 브라질이민 역사를 돌이켜보고나서 우리 민족 여성들이 봉제업으로 브라질 여성의류시장의 20%이상을 점유하며 의류산업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해오고 있다고 하면서 이와 같이 우리 민족 여성들의 고난과 역경 그리고 성공과 희망속에는 바로 우리 코위너들의 정신인 우리 민족 여성 특유의 ‘아줌마정신’이 그 원동력이 되고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고 하였다.

 

 

환영사를 하고 있는 브라질컨벤션위원장 김정수 담당관.

  브라질 현지 코위너멤버들의 진도북춤과 쌈바춤 환영공연에 이어 각 나라 대표팀의 장끼자랑이 있었다. 독일팀과 미국팀의 영화 <시스터액트>의 주제가를 모티브로 한 코믹한 춤과 노래, 한국팀의 전통손북춤과 접목한 “뉴강남스타일”도 이색적이였지만 중국팀의 장끼자랑은 조금 독특했다.

 

 

주최측의 쌈바춤.

  중국팀은 올해가 ‘3.1항일운동 100주년 기념해’라는데 초점을 맞춰 중국에서의 조선민족의 항일투쟁 업적을 알리자는 의도하에 이인창 <선구자>와 군무 <조선의용군행진곡>과 합창 <아름다운 나라>, 그리고 내레이션(旁白)이 결합된 음악무용서사시를 무대에 올리기로 구상하고 사전에 미리 반주음악영상, 무대의상, 안무 등을 치밀하게 준비한후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24시간의 긴 비행으로 인한 려로의 피로도 마다하고 호텔로비에서 리령예술감독의 지도하에 집중적으로 연습하며 단합된 힘을 보여주었으며 정식무대에서 열연을 펼친 결과 장끼자랑에서 단연 1등을 차지함으로써 다른 나라 대표들의 절찬을 받았다.

 

 

이인창 <선구자> (노래에 남복실, 리란).

 

 

내레이션에 류필란-"선구자 그리고 행복한 너와 나"

 

 

 

"중국의 광활한 대지우에/ 조선의 젊은이 전진하네..."무용 <조선의용군행진곡>의 한 장면 (출연에 전경숙, 주소란 등).

  또한 광동의 치포쇼팀 역시 마춘화팀장의 지도하에 짧은 시간내에 연습을 거듭하며 노력을 기울인 결과 패션쇼에서 1등을 거머쥠으로써 또 한번 중국팀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패션쇼에서 1등상을 받아안은 광동팀의 치포쇼.

  29일 오전에 진행된 기조강연에서는 브라질의 안경자씨가 “브라질 한인이민과 여성”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하였고 이어 “디지털시대의 성공적인 네트워킹, 우리는 잘 연결되어있나요?”라는 테마로 한국 동덕여자대학교의 장은정교수와 캐나다 밴쿠버 UBC 교육대학 조선아강사가 강연, 코위너 신수경사무총장이 “왜 배려가 소프트 스킬의 밑거름인가?”라는 테마로 강연을 하였다.

 

 

강연하는 브라질의 안경자씨.

 

 

강연하는 코위너 사무총장 신수경씨.

  오후에는 한국의 안혜숙씨가 “배려와 소통의 한국문화 그 아름다운 세계”라는 주제로, 그리고 한국의 치과의사 박미라씨가 “인체의 자연치유 환경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마지막으로 ‘단합과 번영’이라는 패널토킹에서는 여러 나라에서 온 8명의 연사들이 코위너의 발전과 재도약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및 방안들을 제안하고 향후 코위너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팀 대표들은 열심히 필기하며 경청하였고 질의문답시에는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호응하였다.

 

 

브라질 대통령부인 미셀리 보우소나로의 축사 동영상을 시청하는 장면.

  저녁만찬에는 브라질 정치, 경제, 문화계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먼저 영상으로 브라질 대통령부인 미셀리 보우소나로의 축사가 전해졌다. 이어 주 상파울로 대한민국 총영사 김학유, 브라질 한인회 회장 최용준 등이 축사를 하였는데 우리 민족 여성들의 강인함과 탁월한 지도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글로벌 여성 리더로 우뚝 성장하기를 희망하였다.

  브라질 연방하원 깔라 잠벨리(Carla Zambelli)의원은 "한국의 수준 높은 교육과 한국여성들의 힘, 한국을 너무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전하며 "브라질을 방문한 코위너여성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축사를 하는 브라질 연방하원 깔라 잠벨리 의원.

  주최측에서 마련한 전통적인 부채춤, 가야금병창, 3인조그룹의 공연이 펼쳐지고 정열적인 브라질쌈바춤이 무대에 등장하며 대회분위기를 클라이막스로 끌어올렸다. 화려한 쌈바춤이 페막식무대를 눈부시게 장식하는 가운데 대표들의 즐거운 동참속에 대회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였다.

 

 

브라질의 전통 쌈바춤.

 

 

  이번 대회기간에는 또 '재단기금 모금을 위한 바자회'도 열었는데 중국팀은 조선비부단장과 마금화총무의 담당하에 29명 대표 전원이 총 123건의 물품을 기부하여 주최측의 대환영을 받았으며 특히 실크스카프와 중국전통차가 인기를 끌었다. 또한 브라질 현지 멤버들이 중국치포가 예쁘다고 연신 감탄하자 리란, 마금화, 리설매 등 대표들은 자기의 아끼는 치포를 선뜻이 주최측에 기부하여 넉넉한 마음씀씀이를 보여주었다.

 

 

브라질컨벤션위원장 김정수담당관에게 자신의 치포를 선물하는 리란 명예의장.

  특히 중국대표팀은 이번에 전국애심여성민족공익사업발전기금회의 지지하에 2000달러의 기부금을 대회에 기부함으로써 중국대표팀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일조하였는가 하면 또한 장끼자랑 1등상으로 받은 상금 500달러를 역으로 전국애심여성민족공익사업발전기금회에 기부하기도 하였다.

 

 

대회에 기부금 2000달러를 전달하는 중국대표단의 류필란 단장(가운데).

  대회 세번째날인 4월 30일에는 전체 대표들의 상파울루 시내관광이 있었는데 개척자기념비 등을 돌아보고 점심식사를 한후 공식행사를 마무리하고 2021년 스페인컨벤션에서의 재회를 약속하며 아쉬운 마음으로 헤여졌다.

  중국팀의 대부분 대표들은 이렇게 먼 곳까지 와서 국제컨벤션에 참가하기는 처음이여서 애로사항도 많았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고 하면서 이번에 한사람의 능력에는 제한이 있지만 단합되면 큰 힘이 되며 자기를 내려놓고 단체를 위해 헌신할 때 팀워크가 더더욱 빛난다는 것을 심심히 느꼈다고 하면서 다시 한번 배려, 소통, 단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였다.

 

 

중국팀의 단체 촬영.

  류필란단장은 이번 컨벤션 총화에서 “이번 컨벤션을 통해 우리가 얻어가는것은 한두가지가 아니다. 다섯달간의 준비과정에서부터 진행에 이르기까지에 보이지 않는 많은 수고와 노력이 슴배여있다. 또한 참여자 모두 보다 폭넓은 네트워킹을 구축하고 소통을 통한 정보공유와 학습을 통한 내면의 성장을 가져왔다고 할수 있으며 각 분야의 우수한 여성들간에 파트너십이나 온,오프라인의 네트워킹 구축에 밑거름이 되여 정보화시대에 앞선 한걸음에 새로운 계기가 될것이다.”고 하였다.

  한편 “전세계 한민족 여성간의 연대와 교류 강화 및 발전 도모, 국제화시대 전세계 한민족 여성의 국제적 지위 향상, 글로벌 여성인재를 발굴 개발함으로써 국가 발전에 기여” 등을 취지로 세워진 코위너는 지난 2009년 호주 시드니에서의 국제컨벤션을 시작으로 홍콩, 루마니아, 오스트리아, 미국, 러시아 등 나라와 지역에서 6회의 국제컨벤션을 성공적으로 개최한바 있다.

  대회가 끝난후 중국팀은 브라질, 아르헨티나 8박 9일 관광에 나섰다.중국팀의 대부분 대표들은 남미주여행이 처음인지라 모두들 기대에 잔뜩 부풀어있었다. 비행기를 9차례나 갈아타는 류례없는 장거리여행에다 여름, 가을, 겨울 등 세 계절을 다 경험하는 힘든 여행으로 비록 몸은 고달팠지만 이과수폭포, 페리토 모레노빙하 등 천혜의 명승지와 세계기적들을 둘러보면서 자연의 신비와 아름다움에 깊이 매료되였고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나라의 인프라시설 및 인문적환경에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게 되었다.

 

 

브라질의 이타이푸에서.

 

 

아르헨티나의 페리토 모레노 빙하에서.

  이번 남미주행에 가족으로 동반한 김의진, 김성학 두분은 컨벤션 패션쇼에서 심사위원을 맡아하였는가 하면 여행기간에는 때로는 짐군으로, 때로는 멋있게 한턱 쏘기도 하면서 자칫 지루할뻔한 여행에 활력을 불어넣어 여성리더들의 인기를 얻었다.

 

 

이번 컨벤션에서 패션쇼 심사위원을 맡은 김성학(왼쪽 두번째), 김의진(왼쪽 세번째) 동반가족 대표.

  또 다른 동반가족인 산동팀의 남궁은연씨 남편 양장하(한족)씨는 이번 여행중에 바이올린연주로 명승지마다에서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여성리더들의 어깨춤을 이끌어내기도 하였는데 그런 장면들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하모니를 이루어 한폭의 아름다운 그림으로 되었다.

 

 

산동팀의 남궁은연과 남편 양장하씨.

  중국팀의 총팀장을 맡아 매일 일정을 안내하며 수고를 아끼지 않은 주소란씨는 소감발표에서 이번에 긍정적인 마인드, 겸손의 미덕, 섬기는 리더의 자세를 배워간다고 하면서 아플 때 서로 챙기고 배려하고 협력하는 여러 리더분들과 함께 할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하였다.

  무거운 카메라를 메고 딸과 함께 말없이 촬영봉사를 맡아한 70고령의 박복선대표는 개인적으로 이번 남미주행이 큰 도전이였는데 팀에 짐이 될까봐 오기전부터 부지런히 단련을 한 덕분으로 이번 여행의 모든 일정을 무난히 소화하여 자호감을 느낀다고 하였다.

 

 

무거운 카메라를 메고 촬영봉사를 한 박복선(왼쪽), 주정화 모녀.

  이번에 대표단 고문으로 컨벤션을 위해 여러모로 수고한 리란명예의장은 중국팀이 장끼자랑, 물품기부, 성금기부 등 여러 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중국팀의 저력을 보여주어 아주 자랑스럽다고 하였다.

  6일 저녁, 아르헨티나 맨 남단의 엘칼라파데에서 기타 나라 대표들과 또다시 상봉한 중국팀 대표들은 그들과 어울려 와인잔을 기울이고 “아리랑”을 부르며 그간의 회포를 풀었다. 다음번 컨벤션에서의 만남을 기약하며 대표들은 아쉬운 작별인사를 나누었다.

 

 

아르헨티나 엘칼라파데에서 재상봉한 여러 나라 대표들.

  8박 9일간의 여행일정을 마친 중국팀 대표들은 5월 10일에 귀국하였다.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많은 대표들은 이번에 받은 에너지가 이제 돌아가서 사업과 생활 그리고 가족간의 관계처리에서 크게 작용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하면서 이번 여행이 장거리여행으로 비록 힘들기는 하였으나 애심여성들과 함께 한 여행이어서 행복했고 평생 가장 아름다운 여행으로 영원히 추억에 남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글/남복실, 사진/박복선, 주정화, 최옥금 등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6월 27일, 오후 2시와 오후 5시에 걸친 2차의 소나기가 지나간 후 긴급통지라는 표제의 게시물이 SNS프로그램을 통해 확산되기 시작하였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 되였다.   [긴급통지: 연길시에서 전시홍수방지가뭄대처지휘부 긴급영상통화회의가 열렸다. 오늘부터 래일까지 특대폭우가 쏟아진다. (이...
  • 2018-06-29
  • 8가지 상품 가격 동기 대비 상승 27일, 주상무국의 검측통계에 따르면 우리 주 량식, 남새, 가금류를 포함한 생활 필수품 시장가격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측 통계(15일~21일)에 따르면 13가지 생활 필수품중 8가지 상품 가격이 지난해 동기 대비 상승세를 보였고 3가지 상품 가격이 지난해 동기 대비 하...
  • 2018-06-28
  • 32명 4가지 시험에 참가 훈춘시에서 독립적으로 기사(技师), 고급기사 감정시험사업을 전개할 수 있게 됐다.   “장춘에 가지 않고 문 앞에서 시험을 치니 시간과 비용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23일, 고급직업기능 감정시험을 무난히 통과한 훈춘시민 송대붕이 흥분에 겨워 하는 말했다.   훈춘시직업...
  • 2018-06-28
  • 특별기획 [내 고향은 지금] 취재팀 기자들의 취재소감 평안진 금성촌을 취재하고 있는 박명화기자(좌) [박명화기자 감수]조선족촌들 더 큰 지혜 모으자 “공허하고 허탈하고 허전하다.” 고향마을의 황페화를 괴로워하는 촌간부들이 가끔 느끼는 허무한 감정이다. 그러나 그 속에서도 고향에 대한 애착과 민족에...
  • 2018-06-28
  • 서란시 평안진 춘광촌에 남아있는 30여명 촌민들중 20여명이 로인들이다. 매월의 6일과 20일을 협회 활동일로 정해 놓았다. 그러나 11개 소조에 널려 살다 보니 활동일에 오는 로인들이 많아서 20명, 보통 15명 가량 온다고 한다. 나이 너무 들어 오지 못하는 분, 몸이 아파 오지 못하는 분들이 있기 때문이다. 장춘에 있는...
  • 2018-06-27
  • 리용진, 그는 춘광촌의 회계를 맡고 있다. 해볕에 그을려 그런지 리용진(56세)의 얼굴색은 유난히도 까맣다. 리용진, 그는 실농군이자 가전제품수리, 농기계수리 등 여러가지 손재간이 있다. 손재간에 부지런하기까지 하니 해마다 10만원 가량의 알찬 수입이 있었단다. 춘광촌의 회계 리용진씨 그런데 촌회계로 되면서 촌간...
  • 2018-06-27
  • “사는건 괜찮은데 사람이 없어 말 못하게 심심해요”. 수수한 옷차림에 퉁퉁한 몸매로 인심 좋아보이는 아저씨, 그 남자를 만난 건 초여름 해빛이 쨍쨍한 5월의 마지막 날 오전이였다. 서란시 평안진 춘광촌. 조용한 마을길을 따라 춘광촌 학교의 옛터를 찾아다니던 취재팀은 전날 가보았던 이 마을 부녀주임 오...
  • 2018-06-27
  • 뻑국, 뻑국, 뻐뻐국...... 서란시 평안진 춘광촌에 들어서니 뻐꾹새의 울음소리가 들려온다. 사람이 그리워 처량하게 울고 있을가, 사람을 부르느라 목메여 소리 지를가? 갑자기 들려오는 기차소리가 뻐국새의 울음소리를 삼켜 버린다. 요란한 기차소리는 희망의 ‘북소리’가 아닐가는 생각도 든다. 마을을 돌아...
  • 2018-06-27
  •    (흑룡강신문=하얼빈) 올해 4월 중순 노벨상 수상자(스위스 과학자)이며 상하이과학기술대학 특별초청교수인 뷔트리히는 중국의 ‘녹색 카드’를 따고 영원히 중국에 거주할 수 있는 영주권을 획득했다.   이처럼 보다 많은 외국적 인사들이 상하이 푸둥에서 취업, 창업을 하면서 푸둥은 개방의 대...
  • 2018-06-27
  • 연변 왕년 관광행사의 한 장면 6월 27일, 연변주관광발전위원회에서 피로한 데 따르면 ‘2018년 길림성 피서레저계절 및 동북아(중국•연변)국제문화관광추천소개주 행사’가 7월 6일 연변에서 정식 가동된다. 중국관광연구원, 길림성관광발전위원회, 연변주인민정부에서 공동 주최하고 길림성 직속 해당 부...
  • 2018-06-27
‹처음  이전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