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료녕성조선족련의회 설립...각 지역 대표들 목소리 들어본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7월1일 16시26분    조회:156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성조선족련의회 회장 리·취임식에 참가한 성내 각 지역 조선족대표들의 느낌은 어떨가? 아래 부분 도시 대표들의 말을 들어보도록 하자.

 

 

심양시 대표: 길경갑 심양시조선족련의회 회장

 

장덕수 전임회장 임직기간 성, 시 협회 나눌 것 없이 함께 행사를 기획하는 등 '뭉쳐서 사업하는' 방식이 일상화됐다.

혼자서는 다 잘할 수 없으므로 남과 협조해야 하는 인식이 조선족사회의 주류인식으로 점차 부상되니 기쁘다. 조선족사회단체들이 서로 합심했기에 장덕수 전임회장 임직기간 주렁진 성과들을 거둘 수 있다고 나름 생각해본다.

향후 심양시조선족련의회는 료녕성조선족련의회의 튼튼한 민족사업 동반자라는 인식을 가지고 원활히 협력할 것이다.

통 큰 리홍광 신임회장이 료녕성 조선족사회 발전에 더 많은 것을 투입할 거라 기대한다.

 

 

대련시 대표: 박만선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민족 경제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우리 기업인들의 사명이다.

성내 기성세대와 차세대 기업인들이 뭉쳐야만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민족경제를 어떻게 발전시키고, 어떠한 방향으로 이끌어나가야 하는 가는 모든 기업인들이 힘을 모아 풀어나가야 할 과제이다.

민족에 대한 애착이 남다른 리홍광 신임회장이 선두에 서서 이끌어나가는 료녕성조선족련의회의 비약적인 발전을 기대한다.

 

 

안산시 대표: 박청송 안산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회장

 

그동안 성조선족련의회 및 산하 분회들은 안산지역에서 경제, 문화 등 다방면의 활동을 조직했고 로인협회 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성조선족련의회의 적극적인 지지가 있었기에 안산시 조선족사회의 각종 행사가 더 잘 진행될 수 있었다.

앞으로 성조선족련의회의 모든 행사에 적극 참여할 것이며 성조선족련의회와 각 방면으로 더욱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갈 생각이다.

 

 

무순시 대표: 추영화 무순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상무부회장

 

'써비스, 협조, 권력수호' 등 세가지 방면으로 향후 료녕성조선족련의회에 대한 기대를 걸어본다.

구체적으로 성내 각 단체들이 활발한 교류를 유지할 수 있는 '써비스창구' 역할,  사회위치를 제대로 파악하고 '종합성 군중조직'으로서의 정부 협조역할, 조선족 간부대오를 육성하여 조선족들의 합법적 권익을 진정으로 수호해주는 '수호신' 역할을 료녕성조선족련의회가 잘 해주리라 믿는다.

 

 

본계시 대표: 강성애 본계시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본계시는 현재 조선족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지만 남아있는 사람들이 똘똘 뭉쳐 조선족사회를 열심히 꾸려나가고 있다.

리홍광 신임회장은 지난 3년간 료녕성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을 담당하면서 본계시의 경제, 문화 등 여러 방면에 관심을 돌렸고 꾸준히 교류하는 등 책임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앞으로도 본계시조선족기업가협회는 성조선족련의회의 활동을 적극 지지할 것이고 교류를 통해 경제, 문화, 교육 등 방면에서 조선족사회에 활력을 부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단동시 대표: 심청송 단동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회장

 

리홍광 신임회장의 안목과 능력은 전체 회원들의 인정을 받고 있다. 리홍광 신임회장이 료녕성 조선족사회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

'일대일로'의 추진으로 단동은 대외개방 수준을 한층 더 확대해나갈 것이며 이에 따른 대내외 협력 공간도 크다. 향후 단동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는 성조선족련의회와의 소통과 교류를 강화해 혁신과 성장을 위한 의견을 서로 나누고, 단동시장 진출과 기업간 투자협력을 촉진하는 데 노력할 것이다.

더불어 성조선족련의회와 문화, 교육, 관광 등 다령역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이에 따른 '동반성장', '화합공존', '사회공헌'의 삼박자를 실시하는 새로운 성장의 길을 모색하겠다.

 

 

금주시 대표: 김대룡 금주시조선족련의회 회장

 

장덕수 전임회장 임기기간 금주시조선족련의회는 성조선족련의회로부터 많은 지지와 도움을 받았다.

지난회 료녕성조선족바드민톤대회에서 금주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는데 성조선족련의회의 노력으로 성민위는 금주시민위에 서한을 보내 금주시 조선족들의 활약을 치하했다. 성조선족련의회의 이 행동은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였으며 금주시 조선족사회 행사에 대한 시민위의 지지도 높였다.

향후 금주시조선족련의회는 성조선족련의회가 추진하는 사업들에 적극 참여하며 성조선족련의회의 사업방향에 따라 사업계획을 제정할 것이다. 성조선족련의회가 우리 사업에 많은 지지와 지도를 하길 바란다.

 

 

료양시 대표: 리림 료양시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지난 3년간 료녕성조선족련의회는 성내 각계 조선족들을 이끌어 민족사에 기록될 만한 하나하나의 성과들을 이룩했다. 특히 산하 료녕성조선족기업가협회가 기업인 도시순방 등 조선족사회 경제행사를 활성화시켜 성내 조선족기업들에게 교류 및 협력 플랫폼을 마련해준 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싶다.

지난 3년간 장덕수 전임회장은 료녕성 조선족사회 문화, 경제 거듭 발전에 좋은 기초를 닦아주었다. 배턴을 이어받은 리홍광 신임회장이 료녕성 조선족사회의 거듭발전 특히 민족경제의 보다 빠른 발전을 실현할 것이라 믿는다.

료녕성조선족련의회 및 산하 분회들과 더욱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가지길 기대한다.

 

 

철령시 대표: 조동 철령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회장

 

그간 장현환 회장, 장덕수 회장이 이끌어온 성조선족련의회의 적극적인 지지로 철령시에서 다양한 민족문화 활동을 개최할 수 있었다. 하지만 문화로는 력부족하다. 타지역에 비해 철령시에는 조선족 기업인이 너무 적어 경제방면의 협력, 교류 등이 상대적으로 빈약한 편이다.

최초로 기업인이 료녕성조선족련의회를 리드하게 되였는데 이 기회에 철령시 조선족사회의 경제실력이 한층 제고를 가져오길 기대해본다.

 

료녕신문 취재팀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10월하순, 4박5일로 한국 제주도에 가족려행을 다녀왔다. 제주도에 머문 기간 제일 인상깊었던것은 천혜의 경치와 자연 그대로 보전이 잘된 환경보다는 도처에서 붐비는 중국인들이였다. 호텔이나 관광지나 쇼핑쎈터(购物中心)나 지어 골목시장에서도 중국인들을 심심찮게 볼수 있었다. 숙소로 정한 골프텔, 비수기라지만 ...
  • 2013-10-30
  • 길림성인력사회보장부문에서 밝힌데 의하면 연변에서 사업단위일군 651명을 모집하게 된다. 계획에 따르면 주직속사업단위에서 155명을 모집하게 되며 연길시 119명, 룡정시 65명, 도문시 76명, 화룡시 47명, 돈화시 52명, 훈춘시 74명, 왕청현 34명, 안도현에서 29명을 모집하게 된다. 년령조건은 1995년 10월 28일부터 1...
  • 2013-10-29
  •     올해 가을남새 공급사업 이미 시작, 올해 연길시에서는시안에 도합 18개 판매지점을 설치해 가을 남새판매질서 확보에 나섰다. 이번에 획분한 18개 가을 남새 공급지점에는 연실시 하남가두 버들숲거리 북쪽구간, 지질6소, 백송거리, 룡동거리이며 신흥가두구역에는 신흥광장 단건골목, 삼꽃거리 금강산배추...
  • 2013-10-29
  • 28일, 연길시정부의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길림연변장백산빙설관광축제가 12월 30일부터 2014년 2월 18일까지 연길시진달래광장에서 펼쳐지게 되는데 총 부지면적은 7만 5000평방메터이다. 알아본데 따르면 이번 빙설관광축제는 조선민족풍격을 내세워 차별화된 빙설세계로 관광객을 맞을 계획으로 빙설축제현장을 《영빈곡...
  • 2013-10-29
  • [장춘=신화통신]일전 길림성 옥수수 가을걷이가 막바지 단계에 들어갔으며 기자가 취재시 부분적 향진의 인건비가 비교적 높고 기계화수확 보급률이 낮아 많은 농민들이 골머리를 앓고있는것을 목격하게 되였다. 길림성 사평시 이통 만족자치현 이도진 만덕촌 촌민 리국민은 올해 5헥타르의 옥수수를 심었는데 12명의 인력...
  • 2013-10-28
  • 1월부터 9월까지 우리 주 수출입무역이 안정적성장을 확보했다. 1월부터 9월까지 우리 주 대외무역총액은 19억딸라를 넘겨 동기 대비 43.5% 성장, 그중 수입이 3.4억딸라, 수출이 15.6억딸라로 동기 대비 각기 29.5%, 46.9%  성장했다. 전반 수출입무역에서 일반무역이 43%의 점유률로 계속 강세를 유지했다. 1월부터...
  • 2013-10-28
  • 도문은 해란강, 브르하통하, 가야하, 두만강이 합류하여 바다로 흘러가는 《강의 도시》이다. 도문시는 강문화를 브랜드로 4년째 해마다《생명의 강 희망의 문》을 주제로 한 《연변의 여름》-두만강문화관광축제를 조직해왔다. 지난해부터 도문시지도부에서는 도문의 강변종합정비공사를 새로 벌렸다. 총투자가 3억원인 도...
  • 2013-10-28
  • 중국 동북3성 및 한국 외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 제2차 동북3성·한국 경제협력포럼이 10월 25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되였다고 주 심양 한국총령사관이 이날 밝혔다. 중국측에서는 길림성 부성장 왕화문(王化文) 등 정부 주요인사와 기업인 100여명이, 한국측에서는 외교부 제1차관 김규현, 주심양...
  • 2013-10-28
  • 연대(烟台) 조양수산유한공사 1.2억원 투자로 명태, 연어 등 해산물계렬 정밀가공  투자대상이 훈춘수출가공구에서 들어섰다. 이는 훈춘국제협력시범구의 투자유치성과다. 훈춘국제협력시범구에서는 산동, 절강, 강소 등지에 대한 투자유치활동을 적극 벌렸다. 특히 억대급 해산물산업군을 이룰수...
  • 2013-10-26
  •  10월 24일, “제3회 대전-중국심양 비즈니스상담회”가 심양시대광장에서 진행되였다. 심양시정부와 한국 대전시정부가 주최하고 료녕성대외과학기술교류쎈터와 심양시대외과학기술교류쎈터, 한국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의 협찬으로 진행된 이번 상담회에 그리다코리아, 마루테크, 미승산업, 비케이, 휴트리, ...
  • 2013-10-2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