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료녕성조선족련의회 설립...각 지역 대표들 목소리 들어본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7월1일 16시26분    조회:156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성조선족련의회 회장 리·취임식에 참가한 성내 각 지역 조선족대표들의 느낌은 어떨가? 아래 부분 도시 대표들의 말을 들어보도록 하자.

 

 

심양시 대표: 길경갑 심양시조선족련의회 회장

 

장덕수 전임회장 임직기간 성, 시 협회 나눌 것 없이 함께 행사를 기획하는 등 '뭉쳐서 사업하는' 방식이 일상화됐다.

혼자서는 다 잘할 수 없으므로 남과 협조해야 하는 인식이 조선족사회의 주류인식으로 점차 부상되니 기쁘다. 조선족사회단체들이 서로 합심했기에 장덕수 전임회장 임직기간 주렁진 성과들을 거둘 수 있다고 나름 생각해본다.

향후 심양시조선족련의회는 료녕성조선족련의회의 튼튼한 민족사업 동반자라는 인식을 가지고 원활히 협력할 것이다.

통 큰 리홍광 신임회장이 료녕성 조선족사회 발전에 더 많은 것을 투입할 거라 기대한다.

 

 

대련시 대표: 박만선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민족 경제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우리 기업인들의 사명이다.

성내 기성세대와 차세대 기업인들이 뭉쳐야만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민족경제를 어떻게 발전시키고, 어떠한 방향으로 이끌어나가야 하는 가는 모든 기업인들이 힘을 모아 풀어나가야 할 과제이다.

민족에 대한 애착이 남다른 리홍광 신임회장이 선두에 서서 이끌어나가는 료녕성조선족련의회의 비약적인 발전을 기대한다.

 

 

안산시 대표: 박청송 안산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회장

 

그동안 성조선족련의회 및 산하 분회들은 안산지역에서 경제, 문화 등 다방면의 활동을 조직했고 로인협회 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성조선족련의회의 적극적인 지지가 있었기에 안산시 조선족사회의 각종 행사가 더 잘 진행될 수 있었다.

앞으로 성조선족련의회의 모든 행사에 적극 참여할 것이며 성조선족련의회와 각 방면으로 더욱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갈 생각이다.

 

 

무순시 대표: 추영화 무순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상무부회장

 

'써비스, 협조, 권력수호' 등 세가지 방면으로 향후 료녕성조선족련의회에 대한 기대를 걸어본다.

구체적으로 성내 각 단체들이 활발한 교류를 유지할 수 있는 '써비스창구' 역할,  사회위치를 제대로 파악하고 '종합성 군중조직'으로서의 정부 협조역할, 조선족 간부대오를 육성하여 조선족들의 합법적 권익을 진정으로 수호해주는 '수호신' 역할을 료녕성조선족련의회가 잘 해주리라 믿는다.

 

 

본계시 대표: 강성애 본계시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본계시는 현재 조선족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지만 남아있는 사람들이 똘똘 뭉쳐 조선족사회를 열심히 꾸려나가고 있다.

리홍광 신임회장은 지난 3년간 료녕성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을 담당하면서 본계시의 경제, 문화 등 여러 방면에 관심을 돌렸고 꾸준히 교류하는 등 책임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앞으로도 본계시조선족기업가협회는 성조선족련의회의 활동을 적극 지지할 것이고 교류를 통해 경제, 문화, 교육 등 방면에서 조선족사회에 활력을 부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단동시 대표: 심청송 단동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회장

 

리홍광 신임회장의 안목과 능력은 전체 회원들의 인정을 받고 있다. 리홍광 신임회장이 료녕성 조선족사회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

'일대일로'의 추진으로 단동은 대외개방 수준을 한층 더 확대해나갈 것이며 이에 따른 대내외 협력 공간도 크다. 향후 단동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는 성조선족련의회와의 소통과 교류를 강화해 혁신과 성장을 위한 의견을 서로 나누고, 단동시장 진출과 기업간 투자협력을 촉진하는 데 노력할 것이다.

더불어 성조선족련의회와 문화, 교육, 관광 등 다령역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이에 따른 '동반성장', '화합공존', '사회공헌'의 삼박자를 실시하는 새로운 성장의 길을 모색하겠다.

 

 

금주시 대표: 김대룡 금주시조선족련의회 회장

 

장덕수 전임회장 임기기간 금주시조선족련의회는 성조선족련의회로부터 많은 지지와 도움을 받았다.

지난회 료녕성조선족바드민톤대회에서 금주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는데 성조선족련의회의 노력으로 성민위는 금주시민위에 서한을 보내 금주시 조선족들의 활약을 치하했다. 성조선족련의회의 이 행동은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였으며 금주시 조선족사회 행사에 대한 시민위의 지지도 높였다.

향후 금주시조선족련의회는 성조선족련의회가 추진하는 사업들에 적극 참여하며 성조선족련의회의 사업방향에 따라 사업계획을 제정할 것이다. 성조선족련의회가 우리 사업에 많은 지지와 지도를 하길 바란다.

 

 

료양시 대표: 리림 료양시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지난 3년간 료녕성조선족련의회는 성내 각계 조선족들을 이끌어 민족사에 기록될 만한 하나하나의 성과들을 이룩했다. 특히 산하 료녕성조선족기업가협회가 기업인 도시순방 등 조선족사회 경제행사를 활성화시켜 성내 조선족기업들에게 교류 및 협력 플랫폼을 마련해준 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싶다.

지난 3년간 장덕수 전임회장은 료녕성 조선족사회 문화, 경제 거듭 발전에 좋은 기초를 닦아주었다. 배턴을 이어받은 리홍광 신임회장이 료녕성 조선족사회의 거듭발전 특히 민족경제의 보다 빠른 발전을 실현할 것이라 믿는다.

료녕성조선족련의회 및 산하 분회들과 더욱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가지길 기대한다.

 

 

철령시 대표: 조동 철령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회장

 

그간 장현환 회장, 장덕수 회장이 이끌어온 성조선족련의회의 적극적인 지지로 철령시에서 다양한 민족문화 활동을 개최할 수 있었다. 하지만 문화로는 력부족하다. 타지역에 비해 철령시에는 조선족 기업인이 너무 적어 경제방면의 협력, 교류 등이 상대적으로 빈약한 편이다.

최초로 기업인이 료녕성조선족련의회를 리드하게 되였는데 이 기회에 철령시 조선족사회의 경제실력이 한층 제고를 가져오길 기대해본다.

 

료녕신문 취재팀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신생활그룹(Newlif  회장 안봉락)에서 최근 방역저격전에 일조하고자 무한적십자회에  100만원에 달하는 현금과 물품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지면서 주위를 훈훈케 했다.  신생활그룹에서는 무한의 상황을 주목해오면서 무엇을 어떻게 도울가 고민했다. 코로나와의 전역에서 싸우고 있는 의무일군...
  • 2020-03-04
  • 일전, 연길시 시민 장선생은 위챗모멘트에서 연길시북대건재시장이 이미 영업을 회복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였다면서 현재 상가의 영업 상황과 전염병 예방통제 조치에 대해서 문의해왔다.    이에 기자가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 북대분국 해당 책임자로부터 알아본데 의하면 북대건재시장의 영업 회복은 정부문...
  • 2020-03-04
  • 연길시모드모아민속리조트유한회사 리사장 리성일이 빙설산업에 대해 주견 피력한다.(자료사진) --리성일(李成日): 주도면밀한 계획과 배치가 곧 빙설산업 성공의 비결 최근년래, 길림성은 천혜의 빙설자원과 생태우세를 리용하여 빙설관광, 빙설스포츠 등 제반 빙설산업의 체인을 발전시키고 빙설경제발전의&nb...
  • 2020-03-03
  • 이번주 날씨:   이번주(3월 2일~8일) 우리 주는 기온이 비교적 높고 강수가 비교적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 주 평균 기온은 -4.0℃ 안팎으로 평년 동기대비 1.2℃가량 높을 것이고 전 주 평균 강수량은 10~20mm로 평년 동기대비 12.5mm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3월 3일-4일 강수량분포도   주요...
  • 2020-03-03
  • 최근, 주 의료보장국에서 한가지 좋은 소식을 전해왔다.   대중의 약값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우리 주 8개 현 시 공립병원에서는 국가 "4+7" 범위확대 정책에 따라 국가가 선정한 기업의 25가지 약품을 적극 구입하였는 바 평균 약품가격 하락폭이 59%, 최고 하락폭은 96%에 달한다고 한다.   알아본데 의하면 이...
  • 2020-03-02
  • 연길공항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업무 복귀와 생산 재개에 조력하기 위해 3월 1일부터 연길-연태-녕파 항공편 운행을 회복하게 된다고 한다. 동방항공 MU5388 항공편은 연길에서 13:20에 리륙하여 17:50 에 녕파에 도착하고 MU5387 항공편은 녕파에서 8:00에 리륙하여 12:30에 연길에 도착하게 된다. 이 항공편은 전염병의 ...
  • 2020-03-02
  • 受降雪影响 我州高速入口全部关闭 记者从吉林高速公路指调中心了解到,截至7时,高速入口关闭路段:鹤大高速雁鸣湖至抚松北段、长长高速抚松至长白山段、沈吉高速永吉至一座营段、珲乌高速九站至珲春段、吉黑高速、铁科高速三井子至于家镇段、延三高速、牡延高速、伊开高速东辽至安恕段因路面结冰入口关闭;入口限行路段:京...
  • 2020-02-29
  • 3월 1일 낮부터 2일 낮사이 연변지역에 또 한차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연변 동부지역에는 큰 눈 혹은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타 지역에는 중등 규모의 눈 혹은 큰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건의:   1. 향후 사흘간 연변에는 두차례 강설현상이 있어 교통에 큰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 간...
  • 2020-02-29
  • 조선족기업인 남기학(58세) 대표가 무한의 코로나19 예방퇴치 일선 지원에 선듯이 나섰다. 일전 광동예지아그룹 남기학 대표는 가치가 근 65만원(인민페)에 달하는 초음파과일채소세척기 200대와 자외선살균소독컵 200개를 무한 코로나19 예방퇴치 제일선에 전달하였다. 이 물자는 무한대학 충남병원과 호북성 선조제1인민...
  • 2020-02-28
  • 신종 코로나 페염 전염병의 전파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광범한 려객들의 신체건강과 생명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연길조양천국제공항에서는 전염병 예방통제사업을 강화할 데 관한 관련 사항을 다음과 같이 통고한다.    1. 목전 연변주 신종 코로나 페염 전염병 예방통제사업지도소조는 연길공항 입출항 려객에 ...
  • 2020-02-28
‹처음  이전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