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랭면이라고? 중국•연길 제4회 민간예술박람회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9월20일 18시40분    조회:216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전승, 교류, 합작, 발전, 혁신’을 주제로 한 중국•연길 제4회 민간예술박람회가 20일, 연길시 국제전시예술중심에서 개막했다.

이번 박람회는 ‘민간예술은 민간을 근원으로 하며 민간에로 회귀하여야 한다’를 취지로 20일부터 23일까지 펼쳐진다. 대회기간 동안 조선족민속 예술작품, 골동품, 서예, 나무뿌리 조각공예, 도자기, 자사공예, 전지(剪纸), 보석, 차잎, 문화창의 작품 등 다양한 예술작품들이 선보이게 된다. 다수의 국가급 명가들도 작품을 가지고 이번 전시회를 찾았다.

민간예술의 전승, 혁신, 번영 발전을 꾀하면서 연길의 문화 영향력과 도시의 명성도에 중요한 역할을 해온 민간예술박람회는 이번에도 국제화, 시장화, 전문화 수준을 한층 제고하고 나아가 우리 나라 전통문화 령역에서 상징성을 띠는 박람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데 그 목적을 두었다.

특히 조선족특색 민간문화 예술요소를 중점적으로 부각시키고 연길의 민간예술 자원을 통합 조정하여 대외에 널리 홍보하면서 발전시키기 위한 취지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을 대상으로 한 각종 우수한 민간예술 작품의 박람회 참가를 이끌어냈다. 이번에 연변지역 포함 전국 60여개 업체가 전시에 참가하였다.

이날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손으로 직접 만든 열쇠고리, 그릇, 현장 전지(剪纸) 등 아기자기한 물건들에 큰 관심을 가지면서 구매욕구를 불러일으켰다.

이 밖에도 대회기간 동안 국가급 문물 감정사, 감상가 등 전문가들이 직접 현장에서 관람객들을 상대로 강의를 진행하거나 질의응답을 해주는 등 여러가지 행사들로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관광흥주’, ‘전역관광’에 조력하여 연변민속예술가와 국내예술명가들이 공동으로 문화산업발전 고층포럼도 조직한다.

이번 박람회는 연길시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연길시당위 선전부,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및관광국, 연길시국제회의예술중심에서 협력하며 연길시문화예술산업련합회, 북경화하민박회의전시유한회사, 융회회의전시미디어에서 주관하여 열린다. 길림신문 김가혜  

전문가의 서예작품 전시.

손으로 직접 만든 음식모형 전시.

현장 전지.

현장 도자기 공예.

인기를 끌고 있는 핸드메이드 소상품 전시부스.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6일, 주기상국의 관측 결과에 의하면 지난주까지 이어졌던 고온날씨가 이번 주(6일-12일)  들어 다소 주춤하고 우리 주 전역에 두차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번 주 평균기온은 지난해 동기보다 섭씨 0.8도 낮은 21도에 달하고 평균강수량은 지난해 동기보다 25밀리메터가량 증가한 40~60밀리메터에 이르게 된다. 주기...
  • 2018-08-07
  • 지난 3일, 훈춘시세기광장은 이른 저녁부터 관람객들로 북적거렸다. 광장에 설치된 80개 미식 부스마다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고 중국, 로씨야, 조선, 한국, 일본 몽골 등 6개 나라의 200여종 특색 음식을 맛보려는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광장 메인무대 주변에 설치된 화려한 조명과 각 나라의 특색...
  • 2018-08-06
  • 생산액 4억원 세금 2650만원   7월 28일, 길림이선원건강산업발전유한회사 장백산기름개구리 및 삼림식품 심층가공대상 정초식이 안도현에서 있었다.   총투자가 6억 5000만원에 달하는 이 대상은 2기로 나뉘여 건설되는데 1기 공사에서는 장백산 기름개구리 양식기지와 국내 첫 ‘장백산기름개구리 현물거...
  • 2018-08-06
  •   - 기업운영과 자선의 귀감인 류광일 총경리 중년의 나이에 별세 8월 4일, 북경 팔보산 혁명공모란청(公墓兰厅)에서는 북경우림영자(祐林永磁)자료유한회사(BMA, 이하 BMA로 략칭)류광일 총경리의 유체고별식이 있었다. 사회를 보고 있는 리춘일 전임회장, 추도사를 하는 김의진 초대회장, 리...
  • 2018-08-06
  •     개혁개방 40년, 코리안드림의 연속   미래 중국발전에 따라 내부에 ‘눈길’   (흑룡강신문=하얼빈) 1978년에 시작된 '개혁개방'은 대내로는 개혁을 진행하고 대외로는 개방을 진행하는 정책을 가리킨다. 개혁개방 이전의 중국은 2차 세계대전을 계기로 형성된 미소 대결이...
  • 2018-08-04
  • 일전 길림 성위, 성정부는 (아래 의견으로 략칭)을 발표, 2022년에 이르러 길림성은 국내에서 손꼽는 피서레저 명성(名省), 신흥 관광체류 대성, 국가피서중심을 건설해 특색이 두드러지고 시스템이 완벽한 피서신경제가 두각을 내밀게 된다.  은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도로 ‘록수청산은 바...
  • 2018-08-03
  • 10월 3일까지 축제 이어져 1일, 주정무중심에서 있은 룡정 제9회 ‘중국조선족 농부절’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2018 룡정 제9회 ‘중국조선족 농부절’이 오는 8월 25일부터 10월 3일까지 룡정시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8월 26일 룡정시해란강체육장에서 룡정 제9회 ‘중국조선족 농부절’ 계렬...
  • 2018-08-02
  • 현재 연길시 소학생용 뻐스카드는 무료이고 중학생은 30원/월로 책정된 가운데 년검에 필요한 서류는 다음과 같다. 소학생용 뻐스카드:   호구부, 입학통지서나 재학증명, 학생 뻐스카드, 1촌 증명사진 중학생용 뻐스카드:   이번학...
  • 2018-08-01
  • 총투자 20억원, 년생산량 1만대, 예상 년매출액 48억원 연변의 록색발전에 새 활력을 불어 넣어줄 ‘연변국태 년간 1만대 신에너지자동차 건설대상’ 정초식이 7월 31일 연길국제공항(空港)경제개발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료해에 따르면 이 대상에 투입되는 총투자액 20억원은 삼삼주식유한회사와 연변주국유자...
  • 2018-08-01
  • 2018년 7월 29일, 제2회연길관광상품대회(旅游商品大会)에서 연길시조양천진감리원사과배엿가공공장의 사과배엿이 최우수관광상품상에 선정되였다. 연변의 250여개 대표기업의 일원으로 대회에 참가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한 감리원(甘梨园) 강성규 공장장은 남달리 격동되였다. 민속식품 사과배엿의 탄생 강...
  • 2018-07-31
‹처음  이전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