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 첫 수소연료 전지뻐스 연길에서 출고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9월29일 22시17분    조회:227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8일, 연변국태신에너지자동차유한회사의 첫 차량 출고식이 연길국제공항(空港)경제개발구에서 개최되였다. 이는 길림성 첫 수소연료 전지뻐스(电池客车)의 정식 출시를 상징한다.

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주당위 서기인 강치영, 녕파시당위 부서기이며 시장인 구동요, 연변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김수호가 자동차 출고식 활동에 참석했다.

중국교통건설주식유한회사 동북구 총경리이며 당사업위원회 서기인 류련전, 삼삼주식유한회사 리사국 주석 정영강, 수융주식유한회사 리사장이며 총수인 곡국휘, 중국공로차량기계유한회사 집행리사이며 당위서기인 반위강이 활동에 참가했다.

연변주당위 부서기이며 연길시당위 서기인 홍경이 활동을 사회했다.

료해에 따르면, 2018년 길림성당위와 길림성정부의 대폭적인 지지 아래 연길시는 녕파시와의 협동 빈곤부축 및 합작실시의 계기를 기회로 녕파삼삼주식회사와 공동으로 투자하여 ‘연변국태 년간 1만대 신에너지자동차 대상’을 가동하였다.

대상이 가동된 이래 길림성당위와 길림성정부, 절강성당위와 절강성정부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았으며 단 1년여의 시간만에 연변국태는 지세가 높은 한랭한 지역에서의 완성차 제어기술 및 수소연료 전지집성기술 면에서 중대한 돌파를 실현하였다.

이번에 첫번째로 출고된 12대의 신에너지자동차는 4대의 수소연료 전지뻐스와 8대의 순자동도시뻐스(纯电动城市客车)를 포함한다. 앞으로 신에너지자동차는 동북시장은 물론 절강녕파, 북경지역에로 광범위하게 진출하게 된다.

김수호가 자동차 출고식에서 환영사를 하였다. 김수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근년래 당중앙의 동서부 빈곤부축 합작 및 협동합작 전략의 인도 아래 우리는 녕파의 연변에 대한 협동 빈곤부축을 실시하는 중대한 기회를 단단히 틀어쥐고 녕파삼삼집단과 공동으로 투자하여 ‘연변국태 년간 1만대 신에너지자동차 대상’을 가동하였다. 이는 연융(延甬) 두 지역 사이 협동 합작이 착공되여 투자를 시작한 첫 산업류 대상일 뿐만 아니라 연변주의 보존자원을 활성화하고 산업 업그레이드를 최적화하며 협동 합작을 더욱 깊은 단계로 발전시키는 중대 성과이기도 하다.

대상이 가동된 이래 길림과 절강 두 성 지도자들이 고도의 관심과 대폭적인 지지를 보내줬으며 연융 두 지역 관련 부문에서도 대상의 순조로운 실시를 위해 량질의 봉사와 유력한 보장을 제공하였다. 특히 대상 단위의 부단한 노력 아래 1년여의 시간만에 공장건설을 완성하였고 설비조정과 기술난관을 뛰여넘었으며 더불어 새 차의 정식 출고를 맞이했다. 이는 연변이 신에너지자동차산업을 발전시키는 데서의 신기원을 열었으며 연변주의 산업사슬 연장을 이끌어냄으로써 높은 질의 발전을 대폭 추동하였다. 나아가 연융 두 지역 사이의 합작 심화 및 손잡고 초요사회에로 매진하는 것에 묵직한 획득감을 증가하였다.

국태신에너지자동자대상은 연융 두 지역 사이 많은 합작대상 중 하나의 성공 축소판이다. 희망컨 대 연변국태신에너지자동차유한회사에서는 이번을 기점으로 관리를 강화하고 부단히 혁신하면서 대상의 시범선도 작용을 최대 한도로 발휘하여 동서부 빈곤부축 합작과 협동 합작의 본보기 공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연변은 량질의 비즈니스환경을 힘써 구축하여 국태신에너지자동차의 가속 발전을 전격 지지할 것인 바 더욱 많은 녕파기업들의 연변진출을 환영한다. 아울러 함께 발전을 꾀하면서 연변의 빈곤해탈 난관공략전에 조력하고 동북 변강건설 추진에 대한 적극적인 공헌을 기대한다.

구동요는 축사에서 우선 절강성당위 부서기이며 녕파시당위 서기인 정책결의 축하를 전달하고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근년래 녕파시는 습근평 총서기의 빈곤부축 사업에 대한 중요론술을 심도 있게 학습 관철하고 중앙과 절강, 길림성 당위와 성정부의 결책포치를 전면 락실하면서 산업 빈곤부축 합작을 연변주의 빈곤해탈 난관공략전을 협조하는 중요한 부분으로 간주하여 질서 있고도 힘있게 두 지역의 산업협동 및 투자합작을 추진하였다. 금후 녕파시는 변함없이 산업합작을 연변에 대한 협동 빈곤부축의 중요한 부분으로 틀어쥐고 시장화 견지를 인도방향으로, 합작 윈윈을 목표로 두 지역 기업합작과 대상 협동을 적극적으로 추동함으로써 더욱 많은 녕파기업의 연변에서의 투자 성공을 촉진하려고 한다. 더불어 녕파시는 연변주 신에너지자동차산업 발전에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면서 연변주를 도와 신에너지자동차산업원의 가속 건설을 다그침으로써 연변주의 신에너지자동차산업사슬의 완선화를 추동하고 산업발전 수준을 제고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다.

삼삼집단이 연변에서 뿌리를 내리고 발전하여 산업대상의 사회적 효과를 최대한으로 발휘함으로써 연변주 산업진흥과 일자리 창출에 조력하기를 희망한다. 길림성, 연변주와 연길시에서도 변함없이 국태신에너지자동차 발전을 지지하면서 산업협동을 추진하여 빈곤해탈 난관공략전을 더욱 견결히 싸워이기는 데 힘을 보태기를 희망한다.

한편 연변국태신에너지자동차유한회사 총경리 부추도의 소개에 의하면, 신에너지자동차 기술함량은 다음과 같은 두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지세가 높은 한랭한 지역에서 운영할 수 있는 완성차 제어기술이다. 이는 자체기술에 속한다. 두번째는 수로연료전지의 시스템 집성기술이다. 목전 이 차량은 량산능력을 구비하였는 바 3년 후 산량이 년간 1만대에 달하게 된다. 동시에 ‘수소연료에너지산업사슬’ 발전모식을 가동하여 도시 지혜뻐스에 완정한 해결방안을 제공하게 된다.

이날 새 차량 출고식이 결속된 후 수소연료뻐스 참관 및 시승체험이 이어졌다.

길림신문 김가혜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오는 8월 31일 개막, 한달여간 다양한 행사들로 북적북적일듯   오는 시원한 가을철과 함께 해마다 찾아오는 중국조선족농부절이 올해는 그 여느해보다 풍성한 볼거리 먹러리 놀거리로 사람들에게 손짓한다. 8월 15일 개산툰 어곡전에서 징소리를 울리며 룡정 제10회 중국조선족농부절이 시작되는 가운데 한달 행사기...
  • 2019-08-09
  • 연길시관광국에 따르면 일전 장백산과 모드모아민속관광리조트가 관광자원 상호소통에 따른 우대정책들을 내놓았다. 소식에 따르면 지난 1월31일 장백산 금공투자유한회사와 연길시 모드모아민속관광리조트는 전략합작협의를 달성하고 모드모아에 자금과 관리를 인입하여 관리능력과 봉사수준을 대폭 제고하였는데 연길시관...
  • 2019-08-09
  • 연길시의 부동산시장에 대한 감독관리를 일층 강화하고 부동산시장 질서를 규범화하며 군중들의 합법적 권익을 절실히 수호하고저 7일, 연길시부동산관리중심(연길시방산국), 연길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과 연길시자연자원국 등 부문에서는 련합으로 부동산 령역에 대한 전문검사를 진행했다. 10일간 지속되는 이번 검사는...
  • 2019-08-08
  • 여름철 관광기 고봉을 맞이하면서 중로 변경도시 훈춘통상구를 통한 ‘자가운전려행’,‘학생관광’, ‘가정관광’ 등 여러가지 출입경 관광객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8월 2일 당일 만해도 훈춘통상구 출입경관광객이 연인원 5,000명 돌파해 페관 시간이 근 4시간 연장되였다.   &nb...
  • 2019-08-06
  • 룡정시 주택건설부문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최근 룡정시 시표광장 중심에 있던 “룡”이 “룡체”원인으로 철거하게 되였는데 보수가 끝나는 대로 활기찬 모습으로 정원공원에 자리를 옮겨지게 된다고 한다. 1993년에 건설된 이 “룡”은 룡정시의 상징물인 바 20여년간 비바람의 세례를 받...
  • 2019-08-02
  • 최근 중국 도문-조선 칠보산 철도 관광로선이 운영을 회복했다. 현지 국경검사기관은 전문 근무방안을 가동하고 통로를 증가함과 동시에 관광객 정보를 미리 검사하고 등록하여 관광객들의 통관시간을 최대한 단축해 편리를 도모하고 있다. 길림일보/연변라지오TV넷
  • 2019-07-31
  • 월 26일부터 연길시 봉공골목 (丰功胡同)구간에서 서-동방향으로 일방통행을 실시한다. 봉공골목길은 익화광장(益华广场) 남측에 위치해 있으며 동쪽 구간에 연길시 1중이 있는데 도로가 비교적 좁고 길옆 상가가 비교적 집중적으로 분포된 데다 도로 량쪽에 많은 자가용차가 주차되여 있어 아침 저녁 출행고봉기에는 쌍방...
  • 2019-07-30
  • 요즘들어 우리 주변에는 비행기로 외출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우리 주에서 연길을 제외한 기타 현시 주민들이 연길조양천국제공항에서 항공편에 탑승하려면 짐가방을 들고 고속철이나 뻐스를 타고 연길까지 와야 하기에 매우 불편했다. 하지만 당면 우리 주 훈춘, 돈화, 왕청, 룡정에 모두 도시공항터미널이 설...
  • 2019-07-29
  •     중국, 조선, 한국에 살고 있는 우리 민족의 공동발전과 부흥을 위한 과제를 다루는 범민족적 포럼을 표방하며 2017년 2월 25일에 창립되어 매년 중국과 한국에서 교차로 국제포럼을 진행하고 있는 삼강포럼(한국측 상임대표: 곽재석, 중국측 공동대표: 장경률)과 재외동포포럼(이사장 조롱제)은 지난 7월19일(금...
  • 2019-07-23
‹처음  이전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