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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기업인들 여수한상대회서 글로벌 교류협력에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10월24일 08시22분    조회:3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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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차 세계한상대회가 10월 22일 오후, 한국 재외동포재단의 주최로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제18차 세계한상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이날 오후 5시, 한국 외교부 장관 강경화와 국회 부의장 주승용, 전라남도 지사 김영록, 여수시 시장 권오봉, 국회의원 리용주와 최도자를 비롯해 세계 한상인, 경제인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제18차 여수세계한상대회는 24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며 세계 한상 1,000여명과 한국 국내 기업인 3,000여명이 여수에서 상생과 협력, 미래 100년을 이끌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한상대회에 참가한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와 대련조선족기업가협회 대표단 성원들

이날 대회 개막식에는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대표단을 비롯해 심양, 대련, 청도 등 지역의 조선족 기업가들과 경제인들이 참석해 해내외 경제인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다지였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리성(오른쪽)과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집행회장 전규상.

연변화양그룹 리사장이며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인 리성은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는 연변이라는 하나의 지역을 대표해 국내외 각종 글로벌 네트워크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며 “한상대회를 계기로 조선족경제인들이 더 많은 것을 배워가고 기업경영에서 보다 많은 성과를 이루어가면서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상대회에 참가한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대표단 성원들

연변천우그룹 리사장이며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명예회장인 전규상은 “한상대회라는 글로벌 경제교류 무대는 상호 윈윈하는 무대이다. 조선족경제인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해내외 경제인들과 교류하고 선진기술과 우수한 기업문화를 배우면서 공감하고 소통하는 계기로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명예회장인 허덕환은 “조선족경제인들은 이번 한상대회에서 여러가지 비즈니스 행사에 참가하게 된다.”며 이번 한상대회에서 그들의 보다 넓은 활약을 기대하였다.

개막식에 앞서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한상대회 대표단은 “한상대회 기업전시관” 오픈식에 참석하고 기업 전시부스에서 한국 기업인들과 상담을 통해 제품의 성능과 시장전망에 이르기까지 폭 넓게 료해하였다.

한상대회 기업전시관에 전시된 농업용 무인기에 대해 흥미진진하게 료해하고 있는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대표단 성원들

농업용 무인기 전시부스에서 연변 기업인들은 흥미진진하게 제품을 감상하면서 무인기가 농업발전에서 차지하는 중요한 작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였다.

전시부스를 돌아보고 있는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부분적 회원들

리성 회장은 “선진 생산력은 경제발전의 가장 중요한 명맥이다. 첨단산업이 농업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날로 높아갈 것이라 생각한다.”며 “우리 연변도 언젠가는 무인기가 농업생산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수 밤야경을 감상하고 있는 연변과 대련 조선족기업가협회 대표단 성원들

세계한상대회는 한국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 4,000여명이 참가하는 한국 최대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이다.

대회 기간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대표단은 비즈니스 상담으로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한상 비즈니스 플랫트홈, 세미나 및 포럼에 참가하고 24일 오후 페막식 참석으로 전반 일정을 마치게 된다.

길림신문 /강동춘 특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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