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들어선이래 각 항공회사에서 잇달아 우대조치를 내오고 있다. 어제(24일) 기자가 연길조양천국제공항으로부터 료해한데 의하면 이날부터 12월말까지 동방항공회사에서는 연길에서 한국서울로 향하는 할인항공권을 출시하게 된다고 한다.
사업일군의 소개에 의하면 이 항공편은 저녁 6시 50분 연길에서 출발하여 현지시간 밤 10시 10분 한국 서울에 도착하게 된다. 해당 항공편 비행기표 액면가격은 10원으로 각종 세금과 비용을 추가해도 편도 표값은 499원밖에 되지 않아 승객들은 비자만 있으면 해당 비행기표를 구매할 수 있다. 해당 국제항공편의 비행기표 가격은 심지어 연길로부터 북경으로 향하는 고속렬차 2등석 차표 가격보다도 저렴하다.
국제항공편 외에도 최근 여러 국내 항로도 할인 항공권을 내왔다. 례하면 연길-북경 항공편 비행기표는 일반적으로 50%-60% 할인된 가격인 400, 500원에 구매할 수 있고 연길-상해 항공편 비행기표 또한 70%-80% 할인된 가격인 400,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는 같은 거리의 고속철 2등석 차표 가격보다도 많이 저렴한 셈이다.
하지만 사업일군은 할인 비행기표를 구매할 때 관련 요구도 따르는데 일단 비행기표를 환불하거나 변경할 경우 매우 번거롭기에 승객들은 반드시 자신의 로정을 확정한 후 표를 구매해 손실을 보는 것을 피면할 것을 당부하였다.
연변교통문예방송/연변라지오TV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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