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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서 새해를 맞다(리동춘)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1월19일 09시55분    조회: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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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된장 닮아 대기만성(大器晚成)이런가!

  나는 원래 12월15일 평양을 방문할 예정이였다. 그러나 시간을 월말로 변경하였다. 조선에서 2020년 새해를 맞이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조선은 1월1일 원단이 최대 설명절이다. 이날 나라의 최고 지도자가 신년사를 발표하는 날이다. 내가 지난해부터 시작한 된장술 프로젝트가 조선의 국주와 명품술만 생산하는 평양시대동강식료공장에서 이미 생산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자연히 새해의 정책방향을 살펴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던 것이다.

  잘생각한 걸음인것 같았다. 평양에 들어서자 농후한 명절분위기를 느낄수있었다. 건물마다 정갈하게 단장되여 있었고 깨끗한 거리마다에는 채색기발과 청홍색국기가 나붓기고, 로동당중앙위원회 제7기 5차 전원회의 내용을 견결히 집행한다는 구호판과 프랑카드들이 거리를 장식하고 있었으며, 오가는 인파들은 무척 평화로운 모습들이였다.

  

나는 김일성광장에 설치한 새해맞이 공연장에 찾아갔다. 끝없이 밀려드는 인파로 공연장은 인산인해를 이루어 비집고 나갈 수 없도록 한덩어리가 되여 얼핏 계산에 100만명도 넘어 모인 것 같았다.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모습은 참으로 가관이였다. 마침 조선 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5차 전원회를 금방 페막한 시점이라 무대우의 공연배우들과 무대아래의 관객들이 하나같이 서로가 호흡을 맞추며 전원회의 원만한 결속을 열광적으로 축하하며, 수령님을 높이 모시고 당이 가르키는 방향을 따라 영원히 사회주의를 지켜나간다는 공연을 관람하면서 문뜩 된장민족의 문화함량이 이곳에 더욱 짙게 어려있구나 하는 생각이 떠올랐다.

  한 인간이나 한 민족의 성격형성은 그가 섭취하는 음식과 직접적인 련관성을 띠고 있다는 것은 자연과학적으로 설명되고 있다. 조선민족의 음식구조에서 전통된장은 없어서는 안되는 신토불이 식품이다. 된장이 완벽함을 이르는 ‘된’자를 지니고 탄생되는데는 메주로 3개월, 장독에 들어가서 3개월, 최소 6개월의 시간이 걸린다. 하여 된장속에는 풍부한 영양성분과 암과 치매와 같은 전대미문의 의난질병을 방지하고 치료할 수 있는 수백종의 미생물이 생성된다. 더욱 신기한 것은 사람들에게 정신적 양분이 되는 단심(丹心), 화심(和心), 선심(善心), 불심(佛心), 항심(恒心)이란 다섯가지 영성문화가 배여있다는 것이다.

  

대기만성이란 큰 그릇을 구워내려면 기나긴 숙성과정이 필요하다는 뜻으로, 전통된장 역시 인간의 몸에 꼭 필요한 영양과 기능과 문화를 겸비한 식품으로 탄생하기까지는 유익한 미생물과 유해한 미생물간에 벌어지는 처절한 대결과 기나긴 완숙의 과정과 시간이 걸리게 된다는 것이다. 조선민족의 성격특징이 된장의 다섯가지 영성문화와 아주 흡사하다 말해도 무방하다.

  단심의 문화기능 한가지만 들여봐도 답이 나온다. 그속에는‘화이부동 고수본성(和而不同~固守本性)’이란 영성문화기능이 있다. 즉, 된장은 어떠한 식자재와 함께 섞어서 끓여도 절대 다른 맛에 의하여 동화되지 않고 자기의 맛을 굳건하게 지켜나가는 것이다. 인간으로 말하면 자기의 존엄을 지켜나가는 것이다.

  2000년전 중국의 성현인 공자선생은 “군자는 화이부동이요, 소인은 동이불화(君子和而不同~小人同而不和)”라 했다. 즉 군자는 두루어울림속에서 자기의 원칙을 지켜가되, 소인은 함께 하면서도 화합을 도모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풀이가된다.

  현실적으로 조선이 아주 어려운 생존환경에 처해있음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금번 개최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5차 전원회의 핵심내용은 가혹한 국제제재의 환경속에서도 사회주의 진영을 끝까지 지켜나간다는것, 그리고 이미 터득한 자체의 힘으로 살아가는 법, 적과 난관을 이기는 법, 자기의 존엄과 권리를 지키는 삶의 법칙에 따라 허리띠를 졸라메고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새로운 경제발전의 길을 지향하여 나간다는 것이다. 자신들의 존엄을 끝까지 지키면서 새로운 희망을 모색하여 나가는 조선인민들의 기상에서 꼭 된장과 같은 대기만성의 기질이 엿보였다.

  전통으로 이어가는 미래 희망

  조선민족은 새해 첫 날 설이 되면 조상에게 아침제사를 지내고, 조상의 묘소를 찾아 참배하는 전통적인 민속습관이 있다. 그것은 조상들의 공덕을 기리면서, 후대들에게 그 전통을 잊지 말고 길이 이어가도록 하는 것이다.

  

      조선에서는 나라적으로 매년 1월1일 양력설이 되면 온나라 인민들이 나라를 세워준 건국수령을 참배하는 행사를 한다. 태양궁전 참배행사에는 국가 지도자들과 군장승들, 그리고 여러 인민세포조직의 대표들과 나라의 특별초청을 받은 해외조선족대표들이 참여한다고 한다.

  나는 운이 좋았다. 원래 행사참석명단에 없었지만, 해외동포원호위원회의 특별한 추천에 의하여 성스러운 참배행사에 참여할수 있었다. 태양궁전에 가서 건국수령인 김일성주석과 김정일위원장을 참배하는 사람들의 대오는 줄에 줄을 이었다. 중국에서 모택동주석기념관을 찾아 참배하는 모습이 련상되였다. 요즘 우리 중국에서도 ‘초심을 잃치말고 사명을 지켜나가자’는 주체제교육이 한창이고 전통문화를 되찾는 교육활동을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전통의 뿌리가 썩어버리면 혼을 잃어버린 세상을 초래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나라를 세워준 위인들의 공덕을 기리고, 초심의 혁명전통을 이어가도록 정신적에너지를 충전시켜주는 것이야말로 금전만능에 빠진 령혼을 정화시키는데 아주 필요한 일이 아닐가 생각하게 된다.

  이어서 평양소년궁전에 가서 학생소년들의 설맞이 공연을 관람하게 되였다. 소년궁전의 건축물은 어마어마하다. 미래의 희망이 소년들에게 있다는 것을 과시하는듯 했다. 솔직하게 말하면 내생에 어린이들의 공연을 보면서 눈시울이 붉어지기는 처음이였다. 어린이들 공연에 대하여서는 그냥 애들의 춤과 노래와 예술의 끼를 발굴하고 키워주는 활동으로만 간주해왔기 때문이다. 공연을 관람하면서 스스로 나의 부족스런 상식에 부끄럼을 느끼였다.

       절목 안내인이 없이 자연스럽게 이어져가는 예술공연에 관람객들의 박수소리는 끊임이 없었다. 천진란만스러울 정도의 귀여운 표현으로 조국의 력사와 오늘에 사는 행복, 그리고 부럼없는 세상을 지향하여 창조적 력사를 그려가는 뛰여난 예술표현에 감화력은 관람객 모두가 눈시울을 적시도록 하였다. 지구땅위에서 가장 아름답고 깨끗한 세상이 바로 조선이라는 것을 표현하는 예술적 기량은 내가 마치 그곳에 살면서 향수하는것 같았고, 그렇게 좋은 세상에서 살고 싶은 생각이 문뜩 생기도록 하였다. 새롭게 감수하는 예술의 향수는 나의 가슴속에 가장 아름다운 기억으로 락인이 찍혀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것 같았다.

  된장술, 세계화를 꿈꾸다

  이번 방문걸음은 이미 된장술을 생산하기 시작한 평양시 대동강식료공장의 향후 발전계획을 알아보는 것이였다. 평양시 대동강식료공장은 김정일위원장의 배려로 2009년에 세워져 나라를 대표하는 국주와 명품술만 생산하는 공장이다. 하여 다른 일반제품은 생산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런데 된장술만은 생산한다고 한다. 하여 지난해 이미 우리가 제공해 주는 양조기술에 따라 된장술을 생산하여 조선의 3대관광지역으로 한창 개발건설되고 있는 삼지연시에 풀었다고 한다. 시장의 반응은 예상대로 폭발적인 인기라고 하면서, 새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량산체제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한다.

  

       만리길도 첫 발자욱으로부터 시작한다고 했다. 조선의국주와 명품을 생산하는 공장에서 된장술생산을 시작했으니 그 나라의 명품술 대열에는 이미 들어선 셈이다. 이제 한걸음 더 나아가서 조선민족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브랜드화하여 세계시장으로 진출하는 것이다. 그 목적을 위해 나는 조선측에 된장술 양조기술을 조선에 기증할 의향이 있다고 했다. 그리고 아래와 같은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가능성 상업제안을 하였다.

  첫째, 조선이 세계적으로 가장 품위가 높은 조선민족전통술 제품인 된장술 제조국가로 세계시장의 초점을 끌어내자는 것이다. 왜냐하면 된장술은 그렇게 될 수 있는 충분한 조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국주라 불리는 모태주와 오량액과 같은 고급술들은 된장향을 으뜸으로 자랑하며 여러가지 된장술들을 우후죽순으로 출시하하고 있다. 례하면 귀주에서 생산하는 죽춘된장술(筑春酱酒), 된장풍채(大酱风度), 모태주공장에서 생산하는 한된장술(汉酱酒), 오량액공장에서 생산하는 영복된장술(永福酱酒), 귀주에서 나오는 된장술장군(酱酒大师), 봉단된장술(封坛酱酒) 등등이다. 향과 냄새로만 말하는 이들 제품과 달리 된장술은 실제로 전통된장속의 물질이 융합되여 23가지 아미노산과 풍부한 미네날이 녹아들어 있을 뿐아니라 조선민족의 정서와 꼭 닮은 오덕영성문화가 배여있으므로, 조선된장술(朝鲜大酱酒)은 타 제품과 경쟁할 수 있는 아주 우수한 조건을 몸에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하물며 이름도 같은 된장술이지 않은가!

  둘째로는 술은 인간과 수명을 함께 누리는 영구한 음료제품이다. 된장술은 건강시대를 대비하는 영양과 기능성이 겸비된 제품으로서 해외수출시장 전망이 밝다. 중국은 전통술소비시장이 엄청난 나라로서 바야흐로 건강음주시대로 변해가고 있는 추세로 경쟁공간이 아주 크게 주어져 있다. 조선반도의 남측 시장과 전세계에 분포되여 있는 조선민족소비시장도 겨냥할 수 있어 명실상부하게 통일술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는 크나 큰 시장자원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제안을 하게되는 리유는 제품의 세계화를 실현하자는 것이다. 경제적 부의 창출은 물론 조선민족의 우수한 식품문화를 더욱 널리 전파하여 세계인들과 함께 공유하자는 것이다. 어찌하였던간에 짧은 시간내에 일이 이정도로 추진되여 술처럼 술술 풀리는것 같아 가슴이 뿌듯하였다.

  전통된장의 영성문화를 되새기다

  지난해부터 된장과 된장술을 소제로 하여 영화로 찍자는 제안이 있었고 시나리오도 이미 나온 상황이다. 된장을 알고보면 그만큼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 개인의 인생스토리로 작품을 만드는데는 마냥 탐탁치 못하다는 생각이였다.

  첫째 리유는 전통된장과 그로 인하여 파생되여 나오는 제품들을 전세계가 인정하는 조선민족의 문화식품으로 승화시켜야 한다는 것이 나의 시종일관한 관점이였기 때문이다. 다음은 성스러운 민족문화를 단지 상품화를 위한 작품으로 각색하여 그냥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시키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이다.

  이번 방문차에 조선영화 연극대학의 학장과 영화문학작가, 그리고 연출감독을 만나보았다. 그들 역시 내가 개인의 인생스토리로 영화를 찍자는 줄로 알고 있어 한창 말씨름을 하다가 전통된장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필요성을 느꼈다.

  


       전통된장은 신이 인간세상에 내려준 가장 위대한 문화식품이라고 나의 지론이다. 전통된장은 우선 물질적으로 인간의 육신건강에 꼭 필요한 영양성분과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수백종의 미생물을 콩의 발효과정으로 생성시켜 준다. 특히 전통된장이 암과 치매 등 여러 의난성 질병을 치료하는 기능이 있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다음은 인간에게 정신적 양분을 제공하는 다섯가지 영성문화가 배여있다. 우리의 선조들은 이 다섯가지 영성문화기능을 일컬어 ‘장인합일 오덕문화’ 라고 했고, 이 문화는 세상 모든 인간이 갖추어야 할 륜리도덕이라고 했다.

  즉, 위에서 이미 언급한 단심문화기능 외에 두번째 화심에는 ‘구동존이 관대포용(求同存异宽大包容)’이다. 즉, 다른 식자재와 함께 끓일때 타의 맛을 인정하면서 함께 어울려 더욱 좋은 맛을 나타내는 기능이다. 조선민족은 대륙에 가나 섬나라에 가나 타 민족의 문화를 빨리 습득하고, 관대하게 받아 들이면서 어울려 화목하게 잘지내는 문화생활력이 강한 성격특징이 있다.

  세번째 선심에는 ‘동화렬성 화합공존(同化烈性和谐共存)’이라 된장국을 끓일때 고추가 들어오면 그 고추의 매운맛을 순화시켜 더욱 조화로운 맛을 내는 것이다. 조선민족은 공동체문화가 발달한 민족이다. 개개인이 지나치게 뽐내는 것을 억제시켜 함께 어울려사는 공동체적 정신이 항상 바탕되여 있다. 하여 어디가나 모임이 많고 협회조직이 많은 것이 특징적이다.

  

       네번째 불심은 ‘거성제유 청정렴결(袪腥除油清正廉洁)’이니, 된장국을 끓일때 물고기나 기름이 있는 육류가 들어가면 그 비린맛과 기름끼를 제거하여 원래의 단백한 맛을 고수하는 것이다. 조선민족은 사회의 부정비리를 보면 참지 못하고 발벗고 나서서 지적하여 잘못된 것을 꼭 바로 잡으려는 성격특징이 강하므로 깨끗하고 밝은 세상을 지향하는 편향이 크다. 파별간의 싸움도 치렬하나 결과적으로 좋은 의견으로 합의하여 가장 아름다운 인간문화를 만들어 낸다.

  다섯번째는 항심이다. 즉 ‘항구불변 송백절개(恒久不变松柏气节)’이다. 된장은 변질하지 않는다. 오히려 묵을수록 맛이 더해지고 기능도 더욱 향상된다. 조선민족은 꺽이면 꺽였지 굽힐 줄 모르는 민족으로 강인한 성격특징이 있다. 한번 먹은 마음 변함없는 것이다.

  
된장축제 자료사진


       문화음식이 문화인간을 만든다. 그들은 전통된장에 배여있는 이 다섯가지 덕행문화자체가 대작이라고 하면서 영화대본을 각색하는데 자신감을 보여 주었다. 단지 영화에 주인공은 있어야 한다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였다.

  하여 전통된장의 오덕문화는 나 자신이 발굴해낸 것이 아니고, 이미 오래전부터 민간적으로 전해내려오는 문헌이 있다고 설명을 하였다. 조선의 력사문헌박물관을 찾으면 이에 대한 내용들이 있을수 있으니 꼭 찾아 수집하는 것이 좋겠다고 부탁하였다. 그리고 전통된장문화를 대하여 더욱 완벽하게 발굴하기 위하여 중국에 와서 취재하고 수집할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해주리라 약속도 했다.

  나는 전통된장의 단심, 화심, 선심, 불심, 항심의 다섯가지 오덕문화자체가 조선민족의 근성을 세상에 알리는 가장 훌륭하고 완벽한 민족의 뿌리문화라고 생각한다. 하므로 전통된장이 물질적기능과 영성문화가 겸비한 명실상부한 문화식품작품으로 세상에 다시 알려지기를 바란다. 그로써 세계적으로 널려있는 조선족들이 자기의 몸에 배여 있는 우수한 된장의 디앤에이(DNA)를 세삼스레 확인하도록 하고, 잃어가던 전통기억을 되살리면서 그네들의 세계시장을 주름잡는 상업술이 이에 가미되여 문화식품으로 아름다운 조선에서 탄생하기를 바라는 꿈을 안고 귀국길에 올랐다.

  /리동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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