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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항공승무원학교 '방역사업에 힘 보태고 싶어요'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2월13일 17시22분    조회:3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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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기업인들의 애심릴레이는 오늘도 이어지고 있다.2월 12일, 연변항공승무원학교 당지부에서는 연길시 건공가두판사처에 소독수 500여근과 의료용 장갑 400매를 기부했으며 또 사회 각 계층에 6000원에 달하는 현금과 물품들을 후원했다.



연변항공승무원학교 최옥금 교장은 최계옥, 박행복 부교장들과 함께 방학휴식도 마다하고 이미 여러 경로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이번 방역사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최옥금 교장은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 펼친 '애심도시락 전달'행사에도 동참했고 협회나 췬에서 모금행사를 할 때에도 적극 동참했다.



연변항공승무학교에서는 방역물자를 구입하기 위해 여기저기 수소문끝에 겨우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변항공승무학교 최옥금 교장은 "무명영웅들이 방역제1선에서 싸우고 있다. 이런 비상시기에 저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우리는 기필코 전승할 것"이라며 방역사업에 힘닿는대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연변항공승무학교당지부는 설립이래 당건설과 학교건설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민영학교의 특색을 살려 직업교육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연변항공승무원학교는 건공가두로부터 '선진기층당조직' 등 영예를 30여차 받았으며 최옥금 교장은 2007년부터 10여년간 연변정협위원으로 선출되였고 연변주 건국공헌상(巾帼贡献奖) 등 다수의 영예를 지녔다. 학교의 한벽을 독차지한 영예증서들로부터 학교의 이미지를 엿볼 수 있었다.
 


연변항공승무원학교에서는 해마다 연변TV '사랑으로 가는 길'프로를 통해 만여원의 성금을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전했으며 연변부덕축구구락부에 10만원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애심을 실천해왔다. 그동안 후원한 금액이 무려 80만원에 달한다.
 


길림성 연길시에 위치한 연변항공승무학교는 2005년 최옥금 교장이 설립한 길림성 첫 항공승무원학교(사립)이며 지금까지 2000여명의 승무원을 배출해냈다. 현재 학생수는 260여명이며 봉페식 관리를 진행하기에 걱정없이 자녀를 보낼 수 있는 곳이다. 현재  해마다 7~8명의 학생들이 인민대회당 도우미로 취직을 하고 있고 선박, 공항, 철도 등 분야에 취직을 하고 있어 전업성을 띤 업종의 우월성을 다시금 느끼게 된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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