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돈화-백하 고속철 24일 조업 재개! 개통되면 장백산기슭까지 직행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2월26일 08시40분    조회:315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월 24일, 돈화-백하 고속철 중점 통제성 대상인 신흥턴넬 공사가 정식으로 조업을 재개했다. 이는 돈화-백하 고속철 대상건설이 전면적으로 전개되였음을 의미한다. 이 고속철이 개통되면 관광객들은 고속렬차를 타고 장백산기슭까지 직행할 수 있다.
 
 
돈화-백하 고속철은 우리 주 경내에 위치해 있는데 이도백하진을 출발점으로 안도현을 경과해 돈화시에 이른다. 고속철 총길이는 113킬로메터에 달하고 설계 시속은 250킬로메터, 건설기한은 4년이다. 
 
돈화-백하 고속철은 장춘-훈춘 고속철도의 남쪽방향으로의 연장선으로 계획중에 있는 심양-백하(통화-백하 구간), 사평-통화 려객운수전용선과 함께 길림성 동남부 쾌속 려객운수 철도순환선을 구축하게 된다. 이밖에 건설중에 있는 북경-심양 고속철과 이어져 동북지역에서 전국 각 지로 통하는 효률적이면서도 편리한 쾌속 려객운수망을 형성하게 된다. 돈화-백하 고속철이 개통된 후 전국 각지에서 해당 고속철을 타고 장백산기슭까지 직행할 수 있는데 이는 장백산 관광자원의 심층개발에 중요한 추진 작용을 하게 될 전망이다. 
 
신종 코로나 페염 전염병이 발생된 이래 심양국집단회사는 장길도시간회사를 조직하여 조업 재개 구간의 안전생산, 전염병 예방통제 상황에 대해 엄격히 점검하고 모든 고리에서 합격되여야만 조업을 재개하도록 요구했다. 
 
신흥턴넬 전체 길이는 3025메터로 목전 루계로 1636메터 채굴해 공사량의 54%를 완성하였으며 2020년 7월 개통될 전망이다. 현재 턴넬 시공현장으로 진입하는 모든 시공일군들은 건강상황을 등기하고 매일 두차례 체온측정을 진행함과 동시에 전 과정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또 숙소마다 최대 2명이 거주하도록 하고 있는데 시공일군들은  도시락을 수령하면 각자 방에 돌아가 식사하는 방식으로 인원 밀집 현상을 최대한 피면하고 있다. 이밖에 시공현장에 련합 예방통제기구를 설립하여 봉쇄식 관리를 실행하고 있으며 생활구역, 사무구역, 구내식당, 위생실 등 인원 밀집 장소에 대해 정기적으로 소독살균작업을 진행해 시공 생산과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을 동시에 보장하고 있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자료제공: 연변조간신문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내  고향은 지금] 휘발하 강반의 특색마을에서 민속관광과 향촌진흥을 꿈꾸며   김인화(좌)와 리창실 부부 휘발하는 만족어로 ‘푸른 강’이란 뜻이다. 유유히 흐르는 휘발하 강반의 화전시 화교향(桦郊乡)에는 주은래 총리가 촌이름을 지어준 효광촌(晓光村) 조선족마을이 산간지대에 자리잡고 있다....
  • 2019-08-21
  •  19일, 연길조양천국제공항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연길공항은 연길시로부터 한국 경기도 인천시와 전라남도 무안시로 통하는 국제항로를 신설했다. ‘연길-인천’ 항로는 19일부터 매주 월, 수, 목, 금, 토, 일요일에 운항하는데 ‘7C8903 항공편’은 한국시간으로 16시 5분에 인천공항에서 떠나...
  • 2019-08-21
  • “아름다운 중국•맛있는 연변, 세상이 연변맛을 알게 하자”는 내용을 주제로 한 2019동북아(중국•연변)문화관광미식주 소식공개 및 연변문화관광소개 회의가 8월19일 오후 북경 장백산호텔에서 펼쳐졌다.   길림성문화관광청과 연변주인민정부가 주관하고 연변주문화방송텔레비죤관광국과 훈춘시...
  • 2019-08-20
  • 삼복더위가 한발 물러섰건만 랭면옥은 여전히 문전성시를 이룬다. 랭면옥이 엎어지면 코앞인데도 요즘 젊은이들은 앉아서 배달해먹으며 포툴비쯤은 아까워하지 않는다. 움직이기 싫고 시간랑비라는 리유때문... 또한 연변지역을 벗어난 타지역인들은 시원한 것을 즐기는 우리의 입맛과 달리 좀 미지근한 것을 좋아한다.&nbs...
  • 2019-08-16
  • 오늘(15일), 연변 주 기상국에 따르면 10호 태풍 “크로사”의 영향으로 우리 주는 오늘 밤부터 래일 낮까지 큰 비 내지 폭우가 내릴 것이라고 한다. 주 기상국에 따르면 8월 14일 저녁 8시부터 8월 15일 아침 8시까지 전 주 지역 자동관측소의 평균 강수량은 4.1mm에 달했는데 그중 연길은 0.8mm, 돈화 18.1mm,...
  • 2019-08-15
  • 기자가 연길조양천국제공항으로부터 료해한데 의하면 연길공항에서는 8월 19일 연길-한국 서울(인천) 정기 항로를 새로 증가하게 된다고 한다. 이밖에 8월 21일에는 연길-한국 무안 국제 정기항로도 새로 증가하게 된다. 한국제주항공회사에서 운영하는 해당 항로의 기종은 보잉737-800으로 189명 탑승이 가능하다.  ...
  • 2019-08-14
  • 연변기상국에 따르면 올해 9호 태풍 “레키마”의 외곽 수증기 영향으로 8월 10일 저녁 8시부터 11일 저녁 8시까지 우리 주에 분포가 불균형한 강우날씨가 나타났으며 11일 저녁부터 연변주에 영향을 주기 시작하면서 16일까지 연변지역에 정도부동한 강수 날씨가 나타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늘 낮에 ...
  • 2019-08-13
  • 기자가 오늘 알아본데 따르면 8월 10일부터 연길과 장백산 사이 항로가 운행을 회복한다고 한다. 연길-장백산 항로는 줄곧 연길과 장백산 두 지역 군중들로부터 "공중 뻐스”라고 불려졌는데 빠르고 간편할 뿐만아니라 가격도 저렴하여 연길과 장백산 사이를 오가는 많은 려객들이 선호하는 교통방식이였다.이 항공편...
  • 2019-08-12
  • 동구밖에서 바라본 북대하조선족마을의 풍경. 지난 7월중순,기자는 월드옥타 삼하조선족경제인들의 애심활동을 동행취재하면서 일행과 함께 장성이남의 유일한 조선족마을로 불리우는 하북성 진황도 북대하신구 조선족마을을 다녀오는 꿈같은 행운을 지니게 되였다. 비록 마을에 체류한 시간은 5시간에 불과한 매우 짧은 시...
  • 2019-08-09
‹처음  이전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