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코드 스캔’방식출행 시작...신청시 정보 사실대로 입력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3월10일 08시21분    조회:292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길‘코드 스캔+체온 측정’으로 봉사성 경영장소 출입 가능

3월 9일, 연변주정무중심에서 소집된 연변주 및 연길시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오늘부터 연길시는 ‘코드 스캔+체온 측정’ 방식으로 봉사성 경영장소를 출입한다. 이로써 연길시는 전성에서 코드 스캔방식으로 출행하는 첫 도시로 주목받게 됐다.

회의에 따르면 9일부터 연길시는 연길시전염병예방통제지도소조의 《부분적 복무성 영업장소의 영업을 회복할데 관한 통지》에 따라 KTV, 영화관, PC방, 오락실, 안마원,실내아동오락장, 나이트클럽, 구강류의료기구, 건축자재인테리어, 강습기구 등 인원이 밀집, 교차감염 위험이 있는 경영장소를 제외한 음식업, 사우나중심 목욕부문, 민영진료소 등 봉사성 경영장소에 대한 영업재개를 허락한다.

광범한 군중들이 영업 재개를 허락한 소비 장소들에서의 소비안전을 확실하게 보장하고저 연길시정부는 화웨이기술유한회사와 손잡고 빅 데이터, 모바일 인터넷 등 수단을 리용하여 연길시 주민 ‘건강코드’ 시스템을 연구개발했다. ‘건강코드’는 실제 데이터를 기초로 시민들과 국내외에서 연변에 돌아온 인원이 스스로 인터넷에서 신청 등록하고 심사확인을 거친후 개인의 큐알코드를 생성하여 연길시에서 출입 및 통행하는 전자증거로 사용된다.

회의에 따르면 연길시는 9일부터 연길시 상점, 슈퍼마켓, 음식업체 등 봉사성 경영장소에서 ‘코드 스캔+온도 측정’으로 진입하는 방식을 전면적으로 실행하게 된다. 이는 연길시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을 강화하는 혁신조치로서 목전 형세하에서 전염병 예방통제와 생산 회복을 틀어쥐는데 유력한 역할을 놀게 되였으며 군중들의 출행에 큰 편리를 도모해주게 된다. 다음단계 ‘큐알 코드’는 계속 기능을 확장하여 정무 서비스, 시민나들이, 취업 및 업무 회복 등 면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게 되며 나아가 전염병 예방통제사업을 추진하고 시민들의 안전출행에 근본적인 보장이 될 전망이다.

건강코드는 시민들이 위챗을 통해 ‘연길건강e행(延吉健康e行)’ 공중계정을 검색하고 팔로우 한후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된다. 한편 시민들의 신청에 편리를 주고저 연길시에서는 공중계정 큐알코드를 사회에 공개하게 되는데 시민들이 위챗으로 스캔하여 직접 공중계정을 팔로우 하여 신청할수 있다.

어린이나 로인을 비롯한 객관적인 원인으로 독립적으로 건강코드를 신청할수 없는 군체를 대상하여 개인신청 페지에 ‘나의 가족’ 기능을 추가했는 바 가족이 대신으로 건강코드를 신청할수 있다. 신청된 건강코드는 저장 후 출력할수 있으며 사용이 필요한 장소에서 상가들은 이 건강코드를 스캔하여 건강코드의 진실여부를 검증할수 있다.

길림신문 리전 기자
 

[주의!] 건강코드 신청시 정보를 사실대로 입력해야...그렇지 않으면 14일 기다려야 해

 
3월 9일, 연길시 한 시민이 건강코드를 신청할 때 조작 실수로 빨간색 건강코드가 생성되였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반영해왔다.
 
이에 기자는 연길시 정무봉사및디지털화건설관리국 부국장 백봉에게 자문을 구했다. 소개에 따르면 만약 건강코드 신청 과정에서 개인 원인으로 인해 관련 사항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아 수령이 잘못될 경우에는 개인이 책임져야 한다고 한다. 만약 수령인이 가두, 사회구역 중점 예방통제 인원 즉 경내외에서 연변에 돌아온 인원이 아닌 경우 14일후 시스템은 자동으로 록색으로 바뀐다고 한다. 만약 수령인이 가두, 사회구역 중점 예방통제 인원일 경우에는 관련 규정에 따라 격리를 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격리기간이 끝나면 관련 부문의 심사를 거쳐 건강기준에 맞게 건강코드를 록색으로 변경해준다.
 
때문에  광범한 시민들은 건강코드를 신청할 때 관련 정보를 사실대로 참답게 작성하여 불필요한 번거로움을 줄이기 바란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자료제공: 연변조간신문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2013년 연길 가을철자동차전시회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연변굉위자동차무역성에서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주내에서 사상 규모가 가장 큰 자동차전시회로 매년 이목을 집중시키고있는 이 전시회는 지난 2007년부터 도합 13회 펼쳤고 자동차교역 매출액은 루계로 무려 4억원을 초과하여 우리 주 지역경제산업의 발전...
  • 2013-09-13
  • 당면 새농촌건설에서 농민수입 쾌속증대가 가장 급선무로 나서고있다. 경작지자원을 비롯하여 각종 자원이 제한된 실정에서 어떻게 농민수입증대를 빨리는가 하는 문제는 시급히 풀어야 할 과제이다. 경작지자원이 국한된 실정에서 경작지자원과 모순되지 않는 산업을 적극 발전시켜야 한다. 여기에는 식용균버섯산업, 목축...
  • 2013-09-13
  •     추석과 국경절이 다가오면서 요즘 주변 종합농업무역시장들에서의 남새가격과 육류가격이 평소에 비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 500그람에 2원 50전씩 하던 오이, 가지, 도마도 판매가격이 평균 1원 50전 좌우 올랐고 감자, 파, 고추 가격은 평소와 같은 가격을 유지했다. 육류, 알류 가격도 평소에 비...
  • 2013-09-13
  • ◆대외상품무역거래액 8억 4117만딸라, 전회보다 10.3% 장성 ◆국내무역교역액 22억 4931만여원, 전회보다 8.5% 장성 ◆투자합작계약항목 331개, 그중 10억원이상 항목 75개 국가급으로 정식 승급되면서 133개 국가, 10만명 객상, 50만명 관객을 흡인한 제9회 중국―동북아박람회가 11일 페막되였다. 6일부터 11일까지 장춘...
  • 2013-09-13
  • ○일본 2012년, 길림성과 일본의 쌍변무역액은 28억 1813만딸라로서 동기대비 9.9% 하락했으며 수출입액은 우리 성의 제2위를 차지했다. 그중 길림성의 대일본 수출액은 7억3357만딸라로서 동기대비 24.9% 증가, 수입총액은 20억8456만딸라로서 동기대비 17.9% 하락했다. 2013년 1월부터 6월까지 길림성과 일본의 쌍무무역...
  • 2013-09-13
  • 9월 12일 오전, 중국광대은행 연변분행이 연길에서 개업식을 했다. 연길시 장백산서로(원 연길시행정봉사중심 건물)에 위치한 중국광대은행 연변분행은 중국광대은행 장춘분행이 길림성내에 두번째로 설립한 2급분행이다. 이날, 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주당위 서기인 장안순이 설립식에 참가해 은행 현판을 제막했다...
  • 2013-09-12
  • ◐ 선경대풍경구 국가 3A급 풍경구인 선경대풍경구는 화룡시 남평진에 위치해있다. 기봉, 기송,기암, 기화가 어울린 천혜의 절경 선경대는 고려봉, 락타봉, 미경봉,금거북이봉,독수봉 등 16개 봉우리가 있고 주봉인 삼형제봉은 해발이 920메터이다.선경대는 산 자체가 수석이고 감로수와 칠성암,기이한 소나무,천자암과 신...
  • 2013-09-12
  • 지역경제발전과 지역문화홍보에 도움을 주는 많은 행사들이 그 내용이나 과정에 있어서 부실한 면이 많아 문제가 되고있다. 우리 주의 경우 매년 8개 현, 시에서 열리는 공식적인 축제만 35개에 이르고 축제라는 명칭은 붙지 않았으나 여러 명목으로 열리는 문화행사, 체육행사, 상업행사까지 합치면 50개를 훌쩍 넘기고있...
  • 2013-09-12
  • 연변FAFARE전자 연구개발   제9회 중국-동북아박람회 연변형상부스내에 아름다운 한복을 차려입은 로보트소녀가 박람회에 이채를 돋구었다. 이 로보트는 왼손에는 마이크를 들고 오른손으로는 승리의 “V” 손동작으로 래빈들에게 정중히 인사를 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로보트는 례의로보트인...
  • 2013-09-12
  • 사호공원. 장길도개발개방선도구 국가전략이 심입 실시되고 중국두만강지역(훈춘)국제합작시범구건설이 전면 가동되면서 훈춘시의 동북아지역관광합작에서 일으키는 교두보적 역할이 갈수록 뚜렷해지고있다. 최근 훈춘시인대 상무위원회는 훈춘의 관광시장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연구에 착수하여 주요 관광명소에 대한 답사...
  • 2013-09-1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