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대학부속병원 첫 분원 룡정시에 건설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3월24일 08시56분    조회:359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35억원 강양 대상 플래트홈 구축

-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 첫 현시합작 분원 룡정에

- 2021년 년말 사용에 투입

23일, 룡정시인민정부가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과 합작협의를 체결하였다.

연변호텔 4층 다공능 회의실에서 열린 체결식 협의서에 따라 량측은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 룡정분원을 공동으로 건설하고 관리하게 된다. 이는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과 현시가 합작하여 설립하는 첫 분원이다. 동시에 룡정강양(康养)산업이 돛을 올렸음을 상징하기도 한다.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 룡정분원은 룡정시 동성용진 룡산촌에 건설된다. 2020년 4월에 착공하여 2020년 년말에는 주체공사를 완성하게 된다. 이어 2021년에 내부 장식과 설비 설치를 진행하고 2021년 년말에 사용에 투입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료해에 따르면 룡정시는 근년래 시종 록색전환을 산업발전의 주된 로선으로 삼고 의약건강, 식품가공과 민속관광 등 3 대 기둥산업을 적극 육성하면서 초보적인 효과를 거두었다. 이에 기초하여 룡정시는 의약건강과 민속관광 산업을 서로 융합시키고 정책인도와 시장수요를 파악하여 강양산업의 새로운 길을 탐색하였는 바 총투자액이 35 억원인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 룡정분원, 연변관광집산중심, 온천료양중심, 재활의료중심, 락양학원 등을 포함한 성수룡산 온천 강양마을(康养小镇) 대상을 계획, 나아가 대건강시범산업원 건설에 진력한다.

계약 체결식에서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 당위서기이며 원장인 김철호 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계약 체결식에서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 당위서기이며 원장인 김철호는 “룡정시정부와 합작하여 연변대학부속병원 (연변병원) 룡정분원을 건설하는 것은 건강중국의 시대발전 조류에 순응하고 국가의 의료개혁 정책에 부합되며 구역 위생자원 배치수요를 만족시킨다.”고 표시하면서  “앞으로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은 이미 정한 발전청사진에 따라 성급 구역 의료중심의 선도적 역할을 적극적으로 발휘하고 인재, 기술, 설비, 과학연구, 교학 등 량질 의료자원을 공유하면서 봉사 복사범위를 확장하여 인민군중들에게 더욱 우수하고 고효률적이며 편리한 의료봉사를 제공함으로써 룡정분원을 일류의 현대화 병원으로 거듭나게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룡정시당위 부서기이며 시장인 권대걸 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룡정시당위 부서기이며 시장인 권대걸도 량측의 협력에 큰 기대를 표했다. 그는 “이번 협력을 통해 룡정시에서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의 전문기술 우세를 빌어 의료봉사 체계를 끊임없이 보완하고 의료보장 수준을 제고함과 아울러 양로, 양신, 양심의 ‘3양’ 이 일체화된 강양산업을 탐색하고 발전시켜 구역 특색산업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계약체결 현장.

한편 이날 계약 체결식에서 룡정시는 또 남정 등 4 명의 전문가를 강양산업 발전고문으로 초빙했다. 남정 교수는 국가 유명 로중의이다. 현재 국가 조의 문헌정리 및 기술보급 항목 수석전문가, 국가 신약 심사위원회 위원, 국가 유명 로중의약 전문가 전승사업판공실 건설항목 전문가, 세계중의당뇨병전문위원회 부회장을 현임하고 있으며 국무원으로부터 정부 특수 보조금을 향수한다.

고희가 넘은 나이임에도 남정 교수는 우리 성의 코로나19 전염병 예방통제 기간에 주동적으로 방역사업에 지원하였으며 전 성 코로나19 전염병의 중의약 의료구조 전문가 지도소조 고문, 중의중증병례 의료구조팀 조장을 맡았다. 이번에는 또 룡정 강양산업 발전고문을 담당함으로서 룡정 강양산업 발전의 '정해신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 사진 길림신문 김가혜 기자

건설 대상 효과도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조선족 규모화 농가와 조선족 농업전문가들이 한테 모여 새해 농사를 둘러싸고 특강을 진행했다. 사진은 전종풍 고급농예사가 벼재배 관련 특강을 진행하는 장면이다. /본사기자        12월 22일 흑룡강성내의 조선족 규모화농가 농민과 전문가들이 할빈에 모여 새해 농사를 둘러싸고 특강을 진행...
  • 2019-12-23
  • 개혁개방 후 조선족인구 대이동에 따라 심양시 시교 심북신구의 조선족인구가 대폭 증가하고 있다. 일전 심북신구 정부측 통계에 따르면 심북신구에 조선족인구가 2만 7천여명(심북신구 구정부의 조사에서 밝혀 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90년 전 성 인구통계에서 7,453명 4배 가까이 되는 수치다.이에 심북신...
  • 2019-12-20
  • 지난주 전 주 평균기온은 -6.4℃로 평년 동기대비 3.8℃ 높았다. 그중 돈화, 화룡은 각기 평년 동기대비 5.6℃, 4.2℃ 높았고 기타 현(시)는 평년 동기대비 2.8℃~3.6℃ 높았다.   전 주 평균 강수량은 1.6mm로 평년 동기대비 비슷한 수준을 보였고 10일 전 주 대부분 지역에 적은 눈이 내렸으며 11일에 왕청에 중등...
  • 2019-12-17
  • 웨딩박람회 12월 7일~8일까지 2틀간 개최 "사람과 문화, 예술을 이어주는 공간이다." "웨딩문화를 선도해가려는 아름다운 꿈" "한 공간에서 례식 관련 모든 것을 예약 가능해 좋다." "다양한 이벤트에 마음이 흐믓하다." "업체간 교류하고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 웨딩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제1회 연변 웨딩박...
  • 2019-12-07
  • 12월1일부터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신년도 도농주민의료보험료를 집중적으로 수금하고 있다. 기한내 미납할 경우 의료보험대우를 향수할수 없다.   일전에 기자가 국가세무총국 연변세무국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올해부터 전성도농주민의료보험(원신형농촌합작의료)에서 통일적으로 자연년도에 따라 보험료를 집중적으...
  • 2019-12-06
  • 요즘, 연길시의 여러 시민들이 길림고속도로집단 연길분회사 연길북역 료금소에서 ETC수속을 밟지 않은 차량은 고속도로에 진입하지 못한다는 소문을 들었다면서 사실이냐고 문의해왔다.   시민 곽선생은 일전, 차를 몰고 고속도로에 들어서려는데 연길북역 료금소에 도착했을 때 고속도로 입구에 "전성 설비 인터넷 ...
  • 2019-12-06
  • 길림성기상국에 따르면 5일까지 우리 성의 기온은 계속해서 하행선을 보이게 된다.   바이깔호의 랭공기영향으로 12월 5일까지 우리 성의 일 평균 기온은 령하 15.5도로 평년의 령하 9.6도보다 현저히 낮게 나타났다. 그중 5일 북부와 동부 산간구역의 최저기온은 령하 24도에서 령하 26도까지 내려가며 부분지역은 령...
  • 2019-12-04
  • 네티즌:   최근 3년동안 연길시의 사회 평균 로임이 얼마인 지 알 수 있습니까?   주 인력자원 및 사회보장국의 답:   2016년 종업원(在岗职工) 평균 로임은 48962원/년; 2017년 종업원 평균 로임은 54653원/년; 2018년 도시향진 비 사영단위(非私营单位) 취업인원 평균 로임은 71115원/년입니다.
  • 2019-12-02
  • 11월 27일,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에 따르면 교통경찰 부문은 신흥거리, 신화거리 등 주변 번화 도로구간에 일방통행 표지판을 설치했다.   신흥거리, 신화거리 등 도로구간은 통행차량이 많은데다 도로가 비교적 좁고 무질서한 주차로 자주 교통이 마비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에 교통경찰부문은 현지조사를 거...
  • 2019-11-28
  • 기자가 연길시공공뻐스회사로부터 알아본 데 의하면 강설로 인해 빙판길이 된 상황에서 운행 안전을 위해 연길시 17갈래 공공뻐스 로선을 아래와 같이 조절했다.   7선: 광석촌 역 운행 정지11선: 묘지, 남계, 신암, 모드모아 역 운행 정지 12선: 광진화원을 시 당학교 역으로 조절 14선: 하룡 16대 방향을 개발구 주...
  • 2019-11-27
‹처음  이전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