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1시간만에 8000여원의 소비 이끌어낸 평생교육맴버들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8월4일 09시41분    조회:142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요즘 연길국제컨베션센터에서는 연변지역제품판촉전( "延边地产品促销展")이 펼쳐지고 있다. 기업살리기에 우리도 한몫할 것이라며 지난 8월 3일, 연변녀성 평생교육협회에서는 회장단을 주축으로 전시장을 찾아가 1시간 동안에 8000여원의 소비를 이끌어냈다.
 


2층 첫 부스는 주부녀련합회에서 마련한  전시부스로 랭면, 누룽지, 유기농야채, 배엿 등 다종다양한 특산품들로 고객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여기에는 전국 10대면으로 알려진 연길금성복무청사유한회사에서 선보인 봉지랭면, 비빔국수 , 온면 등이 고객의 발목을 잡고 있었다. 
 


회장단 일행은 도착하자마자 너도나도 상자별로 구매하느라 바빴다. 방미성 부회장은 5상자나 구입했다. 너두 한상자, 나두 한상자 삽시에 16상자나 팔렸다. 인품 좋은 복무청사 김련희 사장은 협회애심조직위원회 부회장으로 활약하면서 협회애심활동에서 골간역할을 하여왔었다. 그 제품도 사랑과 정성으로 만들었기에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협회 나어린 기업인 리영란의 국태식품회사에서 생산하는 누룽지도 연변입쌀과 야생딸기를 넣어만들었기에 여타 누룽지와는 달리 건강에 좋으며 맛도 향도 남달랐다. 김경희 부회장은 그 자리에서 열봉지 사서 일행에게 한봉지씩 나누어주면서 후배회원사 상품을 널리 알리자고 했다.



 
옆자리에는 로회원이였던 청향관 리숙사장이 새 제품들을 만들어 전시하고 있었다. 옛정에 겨워 회장이 나서서  명태며  오징어며 여러가지 반찬을 사주었다.

 
비록 회원기업은 아니지만  사과배 한상자로 겨우 사과배엿 한병밖에 나오지 않는다는 배엿사장의 상냥한 태도에 마음이 끌려 배엿을 맛보고 배엿을 사주기도 했다.
 

 
연변주부녀련합회에서 마련한 부스내의 기업들은 진짜 한집식구처럼 느껴져 우리 일행은 여러 기업의 제품을 하나하나  구입했다. ..  박대감네 누룽지도, 이레네 유기농산품도 우대가격으로 살 수 있어 좋았다.
 


이외에도 기타 전시부스를 둘러보면서 역시 회원기업의 제품에 눈길을 돌렸다.
 
해란강민속식당 남복순 사장님 역시 협회애심조직위원회 부회장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내놓은 우대권은 인기여서 더 많은 소비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부회장 장미란 하옥련, 한영화 부회장은 그 소비권으로 수시로 필요한 먹거리상품이나 식당소비를 필요시에 사용할 수 있어 좋다며 몇백원어치씩 상품권을   구입했다. 잇달아 일행 여러명이 구입하면서 몇천원어치 상품권이 팔렸다.
 


연변음식의 "전문인"匠人이 되기에 손색없는 30여년 경영해 온 코스모식당(사장 김송월)의 전시부스는  제품이 정규적으로 배렬되여 전문 슈퍼마켓을 방불케 했다. 된장, 간장으로부터 제품화된 김치, 짠지며 찐빵, 콩국수, 랭면,등 질좋은 제품들로 채워져 있다. 역시 조선족 배추김치 전승인으로 이름난 김송월 사장은 뭔가 남달랐다... 코스모 특별전통제품인 오꼬시는 남녀로소가 다 즐겨먹는다. 언녕 오꼬시맛에 재미를 본 김회장은 일행에게 한봉지씩 사서 나누어 주면서 홍보하도록 부탁했다.


신생활그룹 연변지사 전시부스에도 발길을 향했다. 회원들은 해독에 좋은 VC 구입하는 한편 틱톡을 통해 코로나기간에 면역력 향상이 최고라며 다함께 건강 잘 챙기자고 했다.
 
영상
 
협회 림수화, 박연하 부회장도 맨먼저 달려와서 천여원의 회원사제품들을 골고루 사주느라 바빴다 한다 . 이렇듯 기업가 자매들의 어려운 사정을 헤아리고 도우려는 따뜻한 마음을가진 협회 회장단 10여명의 일행은 겨우 한시간 남짓한 시간에 8000여원에 달한 소비를 이끌어냈으며 라이브방송을 통해 5000여명이 시청하도록 했다. 홍보효과를 도우려고 자기 가게일도 제쳐놓고 나온 김춘란 부회장도 고마웠다.
 

자매협회인 연변무역협회 회원들과 함께 
 
우리 협회는 항상 사랑과 나눔 그리고 함께 발전하는 녀성조직으로 희망이 넘친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는 형세에 발맞추어 새시기  새로운 방식으로 협회를 꾸려가면서 사회의 우수한 직업녀성들과 함께 배움의 요람, 사랑과 나눔의 장소, 문화와 꿈이 있는 녀성공동체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글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김영순 회장 

파일 [ 1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21일, 주기상국에서는 이번 주(21일-27일) 우리 주는 평균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정상적인 범주에 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주 우리 주 평균기온은 지난해 동기보다 섭씨 3.2도 높은 섭씨 령하 8.5도에 달하고 평균강수량은 지난해 동기와 비슷한 수준인 2밀리메터가량에 달하게 된다. 23일과 27일, 우리 주 전역에 작은...
  • 2020-12-23
  •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위워크 투자실패. 우버 투자실패. 비트코인 투자실패. 잇따른 투자실패로 한 때 그의 투자판단력이 흐려진 것 아니냐는 의문이 따라붙던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던 사나이. 바로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다.   그러던 그가 화려하게 부활했다. 미국 최대 음식...
  • 2020-12-20
  •     12월 15일 12시 3분, 서안에서 장백산으로 직항하는 GJ8505차 항공편이 정식으로 장백산공항에 착륙함으로써 서안—장백산—할빈 항로가 첫 운행에 성공했음을 표징한다. 이 항로는 개통된 날부터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마다 운행하게 되며 장백산 정상 항공편으로 된다. 이 항로의 개통은 ...
  • 2020-12-17
  • 연길시 부분적 도로구간에 대해 교통관제를 실시할 데 관한 공고   도로 교통환경을 진일보 강화하고 도로의 통행효률을 제고하며 교통사고의 발생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인민군중의 생명재산안전을 보장하며 교통질서와 원활한 도로 교통환경을 수호하기 위해 연길시공안국에서는 현지 조사연구를 거쳐 부분적인 도...
  • 2020-12-16
  • [추위 지속!] 15일~16일, 우리 주 추위에 강한 바람 예상 연변 주기상국에 따르면 12월 이번주(14일~20일) 우리 주 총체적 날씨추세는 기온이 낮고 강수량도 적은 편이라고 한다.   일기예보에 따르면 이번주 전 주 평균 기온은 -13.0℃안팎으로 평년 동기대비 1.5℃ 낮고 찬공기 영향으로 14일~16일 전 주 기온이 계...
  • 2020-12-15
  •   길림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 사무청사. 길림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에서는 동력혁신발전전략을 다그쳐 실시해 창업부화기지건설을 적극 추진하고 기초시설 등 연성조건을 부단히 보완함으로써 기업의 혁신창업 활력을 효과적으로 불러 일으켜 민영경제의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길림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창업부...
  • 2020-12-14
  • 조선족 장고모양의 가로등과 유럽식 란간이 독특한 풍경을 이룬 연길시 연신교 (연서교)가 다리 부대시설건설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는 바 년말이면 모든 공정이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화려하게 변신한 연신교의 모습에 시민들은 감탄과 찬사를 보내고 있다.   12월 8일 기자가 연신교에 도착해보니 량측 다리바...
  • 2020-12-09
  • 국무원판공청의 통지정신에 근거하여 2021년 양력설, 음력설, 청명절, 로동절, 단오, 추석과 국경절 휴가 조정 날자를 다음과 같이 통지한다. 1.양력설:  2021년 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 휴식 2.음력설: 2월 11일부터 17일까지 도합 7일 휴식, 2월 7일(일요일), 2월 20일(토요일) 출근 3.청명절: 4월 3일부터 5일까지...
  • 2020-12-09
  •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시 동북부에 자리잡고 있는 광동촌은 화룡시 도심과 45킬로메터 떨어져 있고 연길시와 25킬로메터 떨어져있다. 광동촌에는 촌민소조가 8개이며 촌민은 301가구에 858명, 조선족인구가 98%를 차지하는 전형적인 조선족 마을이다.      &...
  • 2020-12-09
  • 12월 7일은 일년 중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절기인 "대설"이였다. 하지만 연변에는 눈이 내리지 않았다.   최신 날씨예보에 의하면 앞으로 한동안 연변지역은 날씨가 맑고 기온이 비교적 높으며 강수량도 적을 것이라고 한다.   기상부문에서는, 이번주 초반에는 기온 변화가 크게 없다가 주말부터 기온이 현저...
  • 2020-12-09
‹처음  이전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