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1시간만에 8000여원의 소비 이끌어낸 평생교육맴버들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8월4일 09시41분    조회:147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요즘 연길국제컨베션센터에서는 연변지역제품판촉전( "延边地产品促销展")이 펼쳐지고 있다. 기업살리기에 우리도 한몫할 것이라며 지난 8월 3일, 연변녀성 평생교육협회에서는 회장단을 주축으로 전시장을 찾아가 1시간 동안에 8000여원의 소비를 이끌어냈다.
 


2층 첫 부스는 주부녀련합회에서 마련한  전시부스로 랭면, 누룽지, 유기농야채, 배엿 등 다종다양한 특산품들로 고객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여기에는 전국 10대면으로 알려진 연길금성복무청사유한회사에서 선보인 봉지랭면, 비빔국수 , 온면 등이 고객의 발목을 잡고 있었다. 
 


회장단 일행은 도착하자마자 너도나도 상자별로 구매하느라 바빴다. 방미성 부회장은 5상자나 구입했다. 너두 한상자, 나두 한상자 삽시에 16상자나 팔렸다. 인품 좋은 복무청사 김련희 사장은 협회애심조직위원회 부회장으로 활약하면서 협회애심활동에서 골간역할을 하여왔었다. 그 제품도 사랑과 정성으로 만들었기에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협회 나어린 기업인 리영란의 국태식품회사에서 생산하는 누룽지도 연변입쌀과 야생딸기를 넣어만들었기에 여타 누룽지와는 달리 건강에 좋으며 맛도 향도 남달랐다. 김경희 부회장은 그 자리에서 열봉지 사서 일행에게 한봉지씩 나누어주면서 후배회원사 상품을 널리 알리자고 했다.



 
옆자리에는 로회원이였던 청향관 리숙사장이 새 제품들을 만들어 전시하고 있었다. 옛정에 겨워 회장이 나서서  명태며  오징어며 여러가지 반찬을 사주었다.

 
비록 회원기업은 아니지만  사과배 한상자로 겨우 사과배엿 한병밖에 나오지 않는다는 배엿사장의 상냥한 태도에 마음이 끌려 배엿을 맛보고 배엿을 사주기도 했다.
 

 
연변주부녀련합회에서 마련한 부스내의 기업들은 진짜 한집식구처럼 느껴져 우리 일행은 여러 기업의 제품을 하나하나  구입했다. ..  박대감네 누룽지도, 이레네 유기농산품도 우대가격으로 살 수 있어 좋았다.
 


이외에도 기타 전시부스를 둘러보면서 역시 회원기업의 제품에 눈길을 돌렸다.
 
해란강민속식당 남복순 사장님 역시 협회애심조직위원회 부회장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내놓은 우대권은 인기여서 더 많은 소비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부회장 장미란 하옥련, 한영화 부회장은 그 소비권으로 수시로 필요한 먹거리상품이나 식당소비를 필요시에 사용할 수 있어 좋다며 몇백원어치씩 상품권을   구입했다. 잇달아 일행 여러명이 구입하면서 몇천원어치 상품권이 팔렸다.
 


연변음식의 "전문인"匠人이 되기에 손색없는 30여년 경영해 온 코스모식당(사장 김송월)의 전시부스는  제품이 정규적으로 배렬되여 전문 슈퍼마켓을 방불케 했다. 된장, 간장으로부터 제품화된 김치, 짠지며 찐빵, 콩국수, 랭면,등 질좋은 제품들로 채워져 있다. 역시 조선족 배추김치 전승인으로 이름난 김송월 사장은 뭔가 남달랐다... 코스모 특별전통제품인 오꼬시는 남녀로소가 다 즐겨먹는다. 언녕 오꼬시맛에 재미를 본 김회장은 일행에게 한봉지씩 사서 나누어 주면서 홍보하도록 부탁했다.


신생활그룹 연변지사 전시부스에도 발길을 향했다. 회원들은 해독에 좋은 VC 구입하는 한편 틱톡을 통해 코로나기간에 면역력 향상이 최고라며 다함께 건강 잘 챙기자고 했다.
 
영상
 
협회 림수화, 박연하 부회장도 맨먼저 달려와서 천여원의 회원사제품들을 골고루 사주느라 바빴다 한다 . 이렇듯 기업가 자매들의 어려운 사정을 헤아리고 도우려는 따뜻한 마음을가진 협회 회장단 10여명의 일행은 겨우 한시간 남짓한 시간에 8000여원에 달한 소비를 이끌어냈으며 라이브방송을 통해 5000여명이 시청하도록 했다. 홍보효과를 도우려고 자기 가게일도 제쳐놓고 나온 김춘란 부회장도 고마웠다.
 

자매협회인 연변무역협회 회원들과 함께 
 
우리 협회는 항상 사랑과 나눔 그리고 함께 발전하는 녀성조직으로 희망이 넘친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는 형세에 발맞추어 새시기  새로운 방식으로 협회를 꾸려가면서 사회의 우수한 직업녀성들과 함께 배움의 요람, 사랑과 나눔의 장소, 문화와 꿈이 있는 녀성공동체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글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김영순 회장 

파일 [ 1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전 시의 전염병 방제와 경제사회 발전을 총괄적으로 추진하고 인민 군중의 생활을 안정하게 확보하기 위해 관련 사항을 다음과 같이 통지한다.   1. 종교활동 장소, 학교외 양성기관 등 경영장소는 계속하여 영업을 중지한다. 그 외 전 시1, 2, 3산업기업, 개체 공상업자, 각종법인은 정상적인 생산과 경영활동을 회복...
  • 2020-03-20
  • 3월 31일 마감일! 이 비용 납부하지 않은 분들은 서두르세요! 3월 19일, 주의료보장국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2020년도 도시농촌주민 기본의료보험 집중 비용납부 기한이 3월 31일까지라고 한다. 목전 우리 주에는 여전히 부분적 도시농촌주민들이 해당 비용을 납부하지 않은 상황이다.    기한내에 비용을 납부하...
  • 2020-03-20
  • 3월 17일부터 연길-장춘-광주 항공편 운행 회복   전염병 예방통제기간 광범한 려객들의 출행에 편리를 주기 위해 연길공항에서는 3월 17일부터 연길-장춘-광주 항공편 운행을 회복했다.   연길-장춘-광주   연길 7:00 - 장춘 8:05 - 광주 13:30   광주 16:45 -장춘 21:55 - 연길23:00   광범한 ...
  • 2020-03-19
  • 전염병 예방통제사업에 협조하기 위해 최근 대한항공회사는 여러가지 조치로 방역조치를 강화하면서 승객들의 안전을 담보하고 있다.    이 항공회사에서는 기내 소독과 살균 작업을 강화하여 운행하는 모든 항공기에  대해 주 1회 소독하고 부분적 항공기에 대해서는 매일 소독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일단...
  • 2020-03-18
  • 3월 17일 중국석유 길림연변판매지사에 따르면 2020년 3월 18일 0시기준, 연변지역의 유가가 대폭 하락, 2008년이래 인하폭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휘발유,디젤유 가격은 아래와 같다. 장춘도 유가가 5원대에 진입했다. 중국석유 길림장춘판매지사에서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2020년 3월 18일 0시기준, 장춘지역 유가는 아래...
  • 2020-03-18
  • 오늘(3월 17일)부터 기온이 뚜렷이 상승!   기상부문에 따르면 18일까지 전 성 기온은 뚜렷이 상승될 것이라고 한다.   구체적인 상황을 보면 16일 낮부터 전 성 대부분 최고 기온은 5°C안팎에 달했고 17일 낮부터는 최고 기온이 7°C안팎에 달하며 18일 낮에는 기온이 최고치에 달해 10°C 이상에 달...
  • 2020-03-17
  • 연변조선족자치주 공업정보화국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현재까지 자치주의 25개 기업이 국가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예방통제 중점보장기업명단에 편입되였다.  전염병예방통제저격전이 시작된 이래, 연변조선족자치주 공업정보화국은 다양한 조치를 병행하여 전 자치주의 중요한의료물자, 원부자재, 생활필수품 등 생산...
  • 2020-03-17
  • 기관, 기업사업단위 간부종업원들이 앞장서 소비하는 것을 격려해 기업을 도와 난관을 극복할데 관한 창의서   전 시 광범한 기관, 기업사업단위 간부종업원들:   당면 신종 코로나 페염 예방통제사업은 확고단계에 진입했습니다. 연길시 신종 코로나 페염 예방통제사업 지도소조의 해당 지시정신에 근거해 예방...
  • 2020-03-16
  • 한 대형 슈퍼마켓에서 상품을 구매한 후 결제시 "19.8원"이라는 구매하지 않은 소비기록을 발견한 연길시민이 소비자협회 12315에 신고했다. 이에 연길시 시장감독관리국 연길서 분국 집법일군들은 자세한 조사를 펼쳐 사실을 확인한 후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해줬다.   2월 6일, 소비자협회는 한 시민으로부터 2월 4일...
  • 2020-03-16
  • 연길시 낡은 주택단지 개조공사가 전면적으로 가동되면서 현재 주택단지내 불법개조한 건축물을 집중적으로 철거하고 있는 가운데 이미 140 여곳의 불법건축물을 철거하였는데 그 면적이 4 , 000 여평방메터에 달하고 4 월 중순까지 연길시 불법건축물을 전부 철거할 예정이다. 12일, 연길시도시관리국은 건공가두 굉...
  • 2020-03-15
‹처음  이전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