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1시간만에 8000여원의 소비 이끌어낸 평생교육맴버들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8월4일 09시41분    조회:148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요즘 연길국제컨베션센터에서는 연변지역제품판촉전( "延边地产品促销展")이 펼쳐지고 있다. 기업살리기에 우리도 한몫할 것이라며 지난 8월 3일, 연변녀성 평생교육협회에서는 회장단을 주축으로 전시장을 찾아가 1시간 동안에 8000여원의 소비를 이끌어냈다.
 


2층 첫 부스는 주부녀련합회에서 마련한  전시부스로 랭면, 누룽지, 유기농야채, 배엿 등 다종다양한 특산품들로 고객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여기에는 전국 10대면으로 알려진 연길금성복무청사유한회사에서 선보인 봉지랭면, 비빔국수 , 온면 등이 고객의 발목을 잡고 있었다. 
 


회장단 일행은 도착하자마자 너도나도 상자별로 구매하느라 바빴다. 방미성 부회장은 5상자나 구입했다. 너두 한상자, 나두 한상자 삽시에 16상자나 팔렸다. 인품 좋은 복무청사 김련희 사장은 협회애심조직위원회 부회장으로 활약하면서 협회애심활동에서 골간역할을 하여왔었다. 그 제품도 사랑과 정성으로 만들었기에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협회 나어린 기업인 리영란의 국태식품회사에서 생산하는 누룽지도 연변입쌀과 야생딸기를 넣어만들었기에 여타 누룽지와는 달리 건강에 좋으며 맛도 향도 남달랐다. 김경희 부회장은 그 자리에서 열봉지 사서 일행에게 한봉지씩 나누어주면서 후배회원사 상품을 널리 알리자고 했다.



 
옆자리에는 로회원이였던 청향관 리숙사장이 새 제품들을 만들어 전시하고 있었다. 옛정에 겨워 회장이 나서서  명태며  오징어며 여러가지 반찬을 사주었다.

 
비록 회원기업은 아니지만  사과배 한상자로 겨우 사과배엿 한병밖에 나오지 않는다는 배엿사장의 상냥한 태도에 마음이 끌려 배엿을 맛보고 배엿을 사주기도 했다.
 

 
연변주부녀련합회에서 마련한 부스내의 기업들은 진짜 한집식구처럼 느껴져 우리 일행은 여러 기업의 제품을 하나하나  구입했다. ..  박대감네 누룽지도, 이레네 유기농산품도 우대가격으로 살 수 있어 좋았다.
 


이외에도 기타 전시부스를 둘러보면서 역시 회원기업의 제품에 눈길을 돌렸다.
 
해란강민속식당 남복순 사장님 역시 협회애심조직위원회 부회장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내놓은 우대권은 인기여서 더 많은 소비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부회장 장미란 하옥련, 한영화 부회장은 그 소비권으로 수시로 필요한 먹거리상품이나 식당소비를 필요시에 사용할 수 있어 좋다며 몇백원어치씩 상품권을   구입했다. 잇달아 일행 여러명이 구입하면서 몇천원어치 상품권이 팔렸다.
 


연변음식의 "전문인"匠人이 되기에 손색없는 30여년 경영해 온 코스모식당(사장 김송월)의 전시부스는  제품이 정규적으로 배렬되여 전문 슈퍼마켓을 방불케 했다. 된장, 간장으로부터 제품화된 김치, 짠지며 찐빵, 콩국수, 랭면,등 질좋은 제품들로 채워져 있다. 역시 조선족 배추김치 전승인으로 이름난 김송월 사장은 뭔가 남달랐다... 코스모 특별전통제품인 오꼬시는 남녀로소가 다 즐겨먹는다. 언녕 오꼬시맛에 재미를 본 김회장은 일행에게 한봉지씩 사서 나누어 주면서 홍보하도록 부탁했다.


신생활그룹 연변지사 전시부스에도 발길을 향했다. 회원들은 해독에 좋은 VC 구입하는 한편 틱톡을 통해 코로나기간에 면역력 향상이 최고라며 다함께 건강 잘 챙기자고 했다.
 
영상
 
협회 림수화, 박연하 부회장도 맨먼저 달려와서 천여원의 회원사제품들을 골고루 사주느라 바빴다 한다 . 이렇듯 기업가 자매들의 어려운 사정을 헤아리고 도우려는 따뜻한 마음을가진 협회 회장단 10여명의 일행은 겨우 한시간 남짓한 시간에 8000여원에 달한 소비를 이끌어냈으며 라이브방송을 통해 5000여명이 시청하도록 했다. 홍보효과를 도우려고 자기 가게일도 제쳐놓고 나온 김춘란 부회장도 고마웠다.
 

자매협회인 연변무역협회 회원들과 함께 
 
우리 협회는 항상 사랑과 나눔 그리고 함께 발전하는 녀성조직으로 희망이 넘친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는 형세에 발맞추어 새시기  새로운 방식으로 협회를 꾸려가면서 사회의 우수한 직업녀성들과 함께 배움의 요람, 사랑과 나눔의 장소, 문화와 꿈이 있는 녀성공동체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글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김영순 회장 

파일 [ 1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길교안감〔2020〕30)정신에 근거하여 현재 연변에서는  을 사용할 데 관해 다음과 같이 공고한다.   1. 교통운수부의 “한가지를 차단하고 세가지를 차단하지 않는”요구에 엄격히 따라 바이러스가 교통수단을 통해 전파하는 경로를 견결히 차단한다. 아울러 도로교통네트워크가 끊기지 않고 응급운송...
  • 2020-02-06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페염 예방통제사업을 강화하고 각 지방의 2월 10일전 사업을 신축성있게 배치하기 위한 조치에 배합하여 중국국가철도그룹유한회사는 려객들의 환불수속에 한층 더 편리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2020년 2월 6일 0시부터 기차역, 12306사이트 등 각 경로에서 구매한 전국철도기...
  • 2020-02-06
  • 태평양미용병원(그룹), 새해맞이 총화행사 연길황관혼례청에서 개최 지난 1월22일 태평양미용병원(그룹) 새해맞이 총화 행사가 연길황관혼례청에서 있었다. 연길태평양미용병원은 설립 27년래 합리화한 현대기업운영 리념과 창업모식을 도입해 일약 업계 브랜드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태평양미용병원(그룹) 채순희 ...
  • 2020-02-04
  • 코로나바이러스감염 발병상황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한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대표 리동춘)에서는 연변주 전염병 예방통제사업에 알콜 5톤을 기증했다.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는 연변에서 이번 코로나바이러스감염 발병상황 예방통제기간에 알콜을 기증한 첫번째 애심기업이다.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에서 지원...
  • 2020-02-02
  • 기자가 오늘(31일) 안도 교통부문에서 료해한데 의하면 장백산보호개발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페염 예방통제사업 지도소조판공실의 통일적인 포치에 따라 오늘부터 안도현 변경관리대대 쌍목봉변경검사소에서는 장백산관리위원회 교통순라특수경찰지대에 배합해 장백산북쪽풍경구 산문으로부터 화룡방향 22키로메터되...
  • 2020-01-31
  • 오늘(1월 30일), 기자가 연변주 상무국에서 알아본 데 의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페염 예방통제상황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전 주 상무계통은 다방면에 걸쳐 적극적으로 조절하여 여러 도매시장, 농산물시장, 슈퍼마켓, 백화상점, 쇼핑센터를 조직하여 시장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공급경로를 넓히며 비축공급을...
  • 2020-01-31
  • 2020년 음력설을 앞두고 명절시장의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연길시정부에서는 1월 17일부터 정부에서 비축했던 돼지고기를 시장에 내보내기로 하였다. 판매지점은 아래와 같은 6곳인데 판매시간은 2020년 1월 17일—1월 23일까지이다. 북대야시장 청성소구역 서문 쌍회 랭장고기점(双汇冷鲜肉店)명대아빠트 6호 건물 1...
  • 2020-01-20
  • 1월 10일부터 2020년 음력설려객운수가 시작되였다.  2020년 음력설려객운수임무를 원만히 마치기 위해 연길공항에서는 음력설려객운수 보장동원회의를 소집하고 을 제정했다. 항공기 조작기능면에서는 극단적인 날씨정황 등에 대비하여 조률 및 준비사업을 착실히 전개하고 각 운행보장단위에서는 인력 배치를 강화하...
  • 2020-01-20
  •               된장 닮아 대기만성(大器晚成)이런가!   나는 원래 12월15일 평양을 방문할 예정이였다. 그러나 시간을 월말로 변경하였다. 조선에서 2020년 새해를 맞이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조선은 1월1일 원단이 최대 설명절이다. 이날 나라의 최고 지도자...
  • 2020-01-19
  • 106개 단체(주직속 36개) 빈곤부축 참여 후원금액 8820.8351만원, 후원물품의 가치 775.0449만원 연변에는 등록된 각 류형의 사회조직이 무려 2355개나 된다. 그중 사회단체가 1190개, 조선족경제인들과 문화인들은 사회조직련합회라는 플랫폼을 통해 단체를 성장시켰을 뿐만아니라 사회의 각종 공익사업에서도 모범을 보여...
  • 2020-01-15
‹처음  이전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