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연길시 화원소구역에 사는 시민 서녀사는 "연길인민공원내 한 오락시설에서 나는 음악소리가 너무 커서 저녁에 출근하고 낮에 휴식해야 하는 어른은 물론, 숙제를 해야 하는 아이에게도 영향을 미친다"고 반영했다.
그날 오후, 기자가 연길인민공원을 찾았을 때 서녀사가 반영한 오락시설은 계속 돌아가고 있었다. 부근에서 산책하던 시민들로부터 료해한데 따르면 오후나 저녁무렵이면 일부 시민들이 이곳의 오락시설을 찾는다고 했다.
이어 기자가 연길인민공원 관련 책임자를 찾아 알아본 결과 관련 책임자는 "목전 공원내 오락경영시설은 9월 8일에 계약이 만료되는 바 계약이 만료되면 전부 철거할 예정이다. 이 기간, 공원측에서는 경영자들에게 음악소리를 낮추도록 요구할 것이며 9월 8일에 공원내 오락시설이 철거되면 연길공원은 진정으로 시민들의 레저오락광장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표했다.
한편, 도시환경위생질을 개선하고 생태환경을 전면적으로 최적화하여 도시형상을 높여주며 연길시 문명도시건설사업에 지속적으로 조력하기 위해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에서는 진달래광장과 그 주변의 모든 경영성활동을 전면적으로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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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연변교통문예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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