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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홍수방지가뭄대처지휘부 긴급통지 발부태풍 ‘하이선’ 방비사업 잘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9월7일 09시22분    조회: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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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주홍수방지가뭄대처지휘부는 긴급통지를 발부해 10호 태풍 ‘하이선’ 방비사업을 잘할 것을 요구했다.

통지는 다음과 같다. 기상부문의 분석결과 7일 아침부터 8일 낮까지 우리 주 동부로부터 서부로 한차례의 폭우날씨가 있을 것이고 국부 지역에 호우가 내릴 것이며 강우량이 주로 7일 점심부터 8일 새벽에 집중될 것이고 그 사이 전주의 강수량이 60~90밀리메터이고 제일 많을 때에는 150밀리메터 또는 그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7일 저녁무렵부터 8일 오전까지 우리 주는 보편적으로 5-6급 바람이 불고 갑자기 8-9급 바람이 불 수도 있으며 동부의 근해지역에는 10급 이상 바람이 불  수도 있다.

통지는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각급 각 부문은 미리 배치하고 미리 포치해야 한다. 특히 중소학교, 경로원, 관광명소 등 중점 장소와 도시가스, 건설중인 공사장, 재해피난 장소, 지하주차장 및 지하공간, 려객운수선로 등 중점 지역에 대한 태풍 ‘하이선’ 방비사업을 앞당겨 배치하고 포치해야 한다. 9월 7일부터 학교수업 중지, 공사건설 중지, 영업중지, 생산중지, 운수중지 등 조치를 강구해 될수록 외출을 피면해야 한다. 강하천연안, 산홍수재해 중점지역, 도시와 농촌의 지대가 낮고 쉽게 물에 잠기는 지역, 지질재해위험구 등 군중안전을 위협하는 고위험지역에 대해서 사전에 예방성 이전준비를 잘함과 동시에 이전, 안치, 분류 과정에 안전과 방비 관리통제조치를 엄격히 실시해 이전인원이 다시 돌아오지 않도록 견결히 막아야 한다.

연변일보 소옥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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