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차세대들이여 창업의 꿈 가져라~연변무역협회 차세대무역스클 개강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9월11일 19시59분    조회:153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민족의 자긍심을 가지고 주어진 교육에 성실히 임하겠으며 교육장소를 이탈하지 않겠습니다."

"우리는 차세대 무역스쿨 교육과정을 성실히 따를 것이며 주어진 교육에 최선을 다해 참여할 것을 선서합니다."
 
"우리는 교육시간에 방해되는 개인적인 행동이나 미풍량속을 해치는 행동을 하지 않겠습니다."


이는 9월 11일, 룡정 해란강호텔에서 개강된 연변무역협회 차세대글로벌창업무역스쿨에서 차세대들이 교육과정을 원만히 완수하기 위해 다진 선서문이다.



이날 행사에는 연변주 및 연길시의 관계자들과 월드옥타 본부, 중국 여러 지역의 관계자들 그리고 연변무역협회의 리사진이 참석해 차세대들에게 창업의 꿈을 갖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연변무역협회 남룡수 회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이 자리에 모여서 성대한 의식을 가지는 것은 바로 차세대들에게 더욱 큰 활무대를 마련해주기 위함이여 민족과 나라의 발전에 우수한 무역인재들을 송출하기 위함”이라며 “차세대들이야말로 이 시대의 행운아이고 가장 보귀한 자산이며 우리의 미래이다. 이 특수한 시기에 열리는 무역스쿨인 것만큼 연변무역협회의 발전사에 빛나는 한페지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상 


 

연변무역협회에서는 무역스쿨을 14차 조직하여 선후로 1000여명의 차세대무역인재들을 육성해냈다. 
 
입교식에서  참석자들은 차세대들이 이번 무역스쿨을 통해 꿈이 있는 무역일군으로 성장하길 기대했으며 그 꿈을 세계무대에서 펼쳐가길 기대했다.


이날 축사를 하고 있는 연길시위 상무위원이며 통전부 부장인 김창률: “인삼 등 연변의 특산물을 전국은 물론 세계에 널리 알리는 것이 무역인들이 해야 할 일이다.”


격려사를 하는 월드옥타 본부 남기학 수석부회장: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오프라인 차세대무역스쿨인 것만큼 그 의미가 크다.


축사를 하는 월드옥타 본부 리성국 부회장:  “연길지회는 모범지회로 널리 알려졌다. 정부의 적극적인 지지에 감사드린다.”


축사를 하는 홍해 본부차세대위원장: “위기를 기회로 잡길 기대했다”
 
입교식에 이어 특강이 있었다. 남기학 회장이 "나의 창업의 길"이라는 주제로, 박광수 회장은 "유태인의 상술"이란 주제로 특강했다.



남기학 회장은 회사생활로부터 창업을 하게 된 계기, 성장과정 등을 이야기하면서 차세대들에게 "인생설계도를 반드시 그려라,  5년동안 열심히 뛰면 50년이 편해진다. 약속을 반드시 지켜라, 상호 믿음이 가장 중요하다. 열심히 배워라, 흐름을 잘 파악하라, 많이 베풀어라"고 조언했다.



방광수 회장은 유태인의 사고방식과 유태인의 상술을 자신의 창업담과 결부해 알기 쉽게 설명하면서 "박리다매는 서로 죽는 길, 그림자가 있는 것은 빛이 있기 때문"이라며  무역협회의 네트웍을 잘 활용해 참된 무역인으로 성장하는 길을 가르켜주었다.



차세들은 11일부터 13일까지 리동춘, 하용하, 한성걸, 주소란 등 여러 강사들의 특강을 경청하는 외에 팀별로 창업아이템을 내오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하게 된다.


차세대무역스쿨을 수료후 차세대 회원이 되면 차세대의 력량, 노력과 전세계 71개국에서 활동하는 옥타네트워크를 통해 세계를 상대로 꿈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기회와 환경을 활용할 수 있다. 즉 전세계 네트워크를 가질 수 있고 사업가 선배들을 만날 수 있으며 그들로부터 성공비결을 전수받을 수 있다. 또한 창업경진대회로 사업의 꿈을 펼칠수 있다.
 
사진 글 문야  

파일 [ 19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지난해, “연길시에 새로운 대중교통수단을 도입할 계획”이라는 연길시발전및개혁국의 발표가 각 매체를 통해 보도되면서 대중들의 입에 오르내리기 시작한‘간선급행뻐스체계’, 일전 와룡거리의 배수시스템 공사를 시작으로 본격 가동되면서 이에 대한 연길시민들의 관심도가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 2021-05-14
  • -승지촌에 자치주 초대주장 주덕해동지 옛집터가 있고 당면공장도 있다 룡정시 지신진 승지촌은 풍부한 홍색문화자원이 슴배여 있는 곳이다. 향촌 경제를 진흥시킴에 있어서 승지촌은 우선 홍색문화자원 발굴에 모를 박았고 연후에 당지 실정에 맞은 특산산업을 선택하고 활...
  • 2021-05-10
  • 돌발! 연길시 루수로 공원로 등 다수구역 단수...긴급 복구중   연길시수무집단유한회사에서 오늘(5월 8일) 새벽, 공원로 근처에 위치한 상수도관에 갑자기 루수가 발생하여  공원로 등 다수구역의 물공급이 중단되였다고 통지하였다.   아래는 통지내용이다.   긴급 단수통지   오늘 새벽, 공원...
  • 2021-05-08
  • 연길 쾌속공공뻐스시스템 공사가 정식 착공됐다. 이 대상은 2022년 8월 전에 대상 1기 연길서역-공원 구간 건설을 완수하게 되는데 시민들의 출행질을 효과적으로 제고하고 연길시중심도시구역의 교통압력을 크게 완화할 예정이다.    5월 6일 기자가 현장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연길시 연집거리와 공원로 교차로...
  • 2021-05-07
  • 15일부터 이틀간 룡정시 사과배과수원에서 열리게 된다.   행사는 룡정시 최대 문화관광행사인 농부절과 함께 조선족민속 분위기와 풍부한 문화관광자원, 조선족사회의 농경문화 및 100년을 전해 내려온 연변사과배의 재배문화를 알리고 사과배브랜드의 지명도를 높여 사과배산업의 전환발전을 추진, 룡정시를 조선족...
  • 2021-05-07
  • 5월2일,화룡시 팔가자진 농향유한회사에서는‘5.1'절 련휴를 맞아 된장담그기 ,메주빚기 체험과 민속 공연 등으로 도시인들의 련휴에 이채를 돋구어 주었다. 장청옥사장은 점점 소실되여가는 전통된장음식문화를 살려 사람들이 직접 체험하고 전통문화의 맥락을 이어가게 하기 위해 된장국, 메주빚기 체험행...
  • 2021-05-02
  • 4월 30일부터 연길시 연집거리 공원로 이남 반봉쇄 시공   연길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에서 발표한 연길시 연집거리의 도로 시공에 관한 통지에 따르면 연길시 공원로 쾌속공공뻐스대상(BRT) 건설계획에 따라 4월 30일부터 5월 30일까지 연집거리 공원교 이남 부분적 도로에 대해 반봉쇄 시공을 하게 된다.   &n...
  • 2021-04-30
  • 산초(花椒)학원, 월드중식업련합회, 동북아료식산업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연변주기업가련합회,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에서 지도한 "산초학원-연변료식업발전포럼"이 27일 연길 카이로스호텔에서 열렸다.이번 포럼에는 음식업, 마케팅, 컨설팅, 제조업 관련창시자 500여명이 참가했다. 산초학...
  • 2021-04-29
  • 4월 27일 화성축구도시광장종합체 및 단층집구역 개조대상 정초식이 있었다. 화성축구도시광장종합체 및 단층집구역 개조대상은 연길시 서부 주요 지역에 위치해 있는데 연길시 중점 투자유치 대상이다. 대상 총투자액은 50억원이고 총 건축면적은 90만평방메터로 수상공원, 축구주체상업광장, 오성급호텔, 첨단 주택 등이...
  • 2021-04-28
‹처음  이전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