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국경절 련휴, 화룡시는 가는 곳마다 축제분위기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10월4일 19시33분    조회:185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0월 1일 오전, 중국 화룡 사과배따기경기축제가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촌에서 성대하게 개막된 가운데 전국 방방곡곡에서 련휴일을 맞아 구름처럼 모여든 관광객들이 이곳에서 잊지못할 국경절련휴의 첫 하루를 맞이했다.

"수확의 황금가을 함께 즐거움을 공유하자"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활동에서 관광객들은 맛좋은 조선족특색음식과 함께 막걸리를 마시면서 정채로운 공연을 관람했고 조선족특색의 민속풍토인정을 체험했다.

개막공연에서 선보인 연변가무단의 <나는 이곳에서 당신을 기다려요>, <잊을 수 없는 그날>과 화룡시문화관의 사물놀이 <날아 오르는화룡>, 무용 <붉은 해 변강 비추네> 등 풍부하고 다채로운 조선족가무들은 현장 관중들의 찬탄과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받았다.

축체의 주현장인 진달래촌에서는 특색제품판매와 민속음식전시, 조선족전통미식제작체험 등 다양한 활동들이 펼쳐졌다.

조선족특색미식전시와 친자제작체험 활동에는 화룡시 30여개 가정의 100여명 학부모와 자녀들이 참가했는데 조선족특색미식 30여종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활동에는 화룡시의 7개 미식전문점과 전통 순수공예인들이 참가하여 각종 떡과 입쌀만두,순대,두도온면,명태껍질순대 등 다양한 조선족특색미식들을 선보였는데 많은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배추김치 제작경기 현장에서 관광객들은 팔소매를 걷어올린채 앞다투어 경기에 참가했다. 민족복장을 차려입고 새하얀 머리수건을 두른 조선족 녀성들이 진지하게 배추김치를 담그는 장면은 축제현장의 아름다운 풍경선으로 되였다.

서성진 성남촌과수원에서 펼쳐진 사과배따기 경기현장은 인기가 폭 발했다. 선수들은 자기가 딴 사과배들중 가장 크고 가장 보기 좋은 "사과배왕"을 골라 참가작품으로 바쳤다. 200여명이나 되는 참가자들은 모두들 자신만만한 표정을 하고 있었고 현장은 노래소리와 웃음소리로 흘러 넘쳤다.

"사과배왕" 1등상에는 10상자의 사과배와 20년 된 장뇌삼이 묵직한 상품으로 내려졌다.

벼수확현장에서 관광객들은 자녀들을 데리고 로인들을 모신채 가정을 단위로 벼가을의 즐거움을 체험하고 있었다. 모두들 수확의 기쁨과 명절의 환락으로 들끓었다.이날 현장에서는 벼가을과 함께 묶걱질,햇입쌀 감별하기 등 행사들도 펼쳐졌다.

팔가자진 상황버섯기지와 투도진 태양삼업림하삼재배기지에서는 수백명의 관광객들이 진귀한 약재들인 상황버섯채취와 인삼캐기를 체험했다.

산신제를 지낸 관광객들은 인삼재배기지에서 조심스레 풀숲을 누비며 산삼을 찾아 보배를 찾아 눈을 밝혔다. 인솔자를 따라 인삼을 캐는 전반 과정에서 또 여러가지 재미있는 산삼채취지식과 에피소드들도 많이 생겨 관광객들은 즐거운 야외체험의 하루를 보냈다.

이외에도 화룡시진달래포럼중심에서는 "붉은 해 변강 비추네" 창작 가무공연이 성황리에 펼쳐졌고 "진달래비단의 길" 전자상거래 산업원에서는 황금가을 쇼핑축제 등 활동들도 동시에 펼쳐지면서 세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화룡시에서는 이번 국경절기간의 다양한 행사들을 통해 화룡시의 독특한 특색지역상품들과 문화관광자원 및 빈곤부축 발전성과들을 충분히 전시함과 동시에 화룡시를 "관광성 건강성 개방성" 으로 건설하는 발전행보를 다그치려 하고 있다.

/길림신문 김성걸 안상근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记者从延吉市公安局交警大队获悉,为加强永春街周边道路交通管理,减少道路矛盾冲突,预防道路交通隐患,经实地调研后,延吉市交通警察大队决定:永春街实施由南向北单向行驶的管制措施,禁止由东光公路向北驶入永春街。需经永春街通行的车辆,可以选择建工街、延南路绕行。 延边晨报
  • 2020-10-29
  •       올해 4월부터 래년말까지 진행되는 연길시 동시장구역 로후아빠트단지 개조공사 계획투자는 2.5억원에 달하는 가운데 현재 지하시설 공사를 마치고 지상시설 공사에 들어갔다. 사진은 26일 시공 현장 모습이다. 연변일보 윤현균 기자
  • 2020-10-29
  • 한랭전선의 영향으로  26일 밤부터  길림성 동부지역에 비가 내렸다. 27일 밤부터 28일 사이 동부 산지 부분적 지방에 진눈깨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관측됐다. 27일 낮부터 길림성 서부에서 동부로 가면서  점차 기온이 내려갔다. 기온 하락폭은 섭씨 6도에서 8도이며 동부 산지 부분적 지방의 하락폭은&nb...
  • 2020-10-29
  • 10月28日9时,经过30个月紧张施工的局子街下穿长图线公铁立交桥工程暨“南南通”项目举办了通车仪式。这是延吉市区直通铁南区域的第3条便捷通道。   局子街下穿长图线公铁立交桥工程暨“南南通”项目于2018 年5月开工建设,起点为长白山西路,终点为延南路。工程包含道路建设和下穿立交桥建设,总...
  • 2020-10-28
  • 10월 27일 18시 45분, 장안항공 9H8350항공편이 연길공항에서 리륙하여 “초원 명승지”인 통료와 “십조고도(十朝古都)”인 서안을 향해 비행했다. 이는 연길-통료-서안 항로의 성공적인 첫 취항을 표징한다. 이 항로는 2020년부터 2021년 겨울철 항공시즌에 비행하는 첫갈래의 새로운 항로이기도 하...
  • 2020-10-28
  • 연길시에서는 성 부문의 요구에 따라 직업기능 향상 행동 특별자금으로 기업의 ‘로동하며 기능 양성(以工代训)’ 전개를 지지하기로 했다. 22일, 연길시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에 따르면 2020년 1월 1일 이 후 취업곤난인원, 령취업가정 성원, 학교를 떠난 지 2년 미만인 대학교 졸업생, 등록된 실업인원들을 채용...
  • 2020-10-26
  • 최근 이틀 사이  길림성은 한랭전선과 잠시 떨어져 쾌청한 가을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20일  길림성 대부분 지역의 최고 기온은     섭씨 20도 안팎으로 반등해     가을날의 따뜻한 기운을 잠시나마 더 누릴 수 있다. 그러나 중앙기상대 예보에 따르면 비교적 강한 한랭전선이 21일부...
  • 2020-10-20
  • 21日这些区域停水   21日延吉这些区域停水,请做好储水准备。为配合延吉市局子街延伸工程施工,根据相关部门要求,延吉水务集团计划于10月21日(星期三)8时至17时对位于该路段建工加压站进行迁移施工,施工期间建工加压站将停止运行。以下区域将停水: 연변조간신문 
  • 2020-10-20
  • 심백고속철 시공 착수, 1시간 남짓이 소요되면 심양에서 장백산에 도착! 10월 16일, 심양-백하고속철도(이하 심백고속철로 략칭)대상이 료녕성 심빈만족자치현에서 정식 착공했다. 심백고속철은 심양시, 심무신구, 무순시, 통화시, 백산시, 연변조선족자치주, 장백산관리위원회 등 7개 지구급행정구역을 경유하게 된다. 심양...
  • 2020-10-19
  •             10월 16일, 심양-백하고속철도(이하 심백고속철로 략칭)대상이 료녕성 심빈만족자치현에서 정식 착공했다.   심백고속철은 심양시, 심무신구, 무순시, 통화시, 백산시, 연변조선족자치주, 장백산관리위원회 등 7개 지구급행정구역을 경유하게 된다.   심양북역에서 시...
  • 2020-10-19
‹처음  이전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