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한상 1000명 나왔다…월드옥타 차세대 무역스쿨 1000명 수료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12월1일 08시50분 조회: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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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용화 월드옥타 회장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가 올해 차세대 한인 경제인 1000여명을 배출했다. 차세대 글로벌 창업 무역스쿨을 통해서다.
30일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은 "올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전세계 16개 도시에서 `차세대 글로벌 창업 무역스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며 "약 1000여명의 차세대 한인 경제인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은 지난 2003년 시작한 월드옥타의 인재육성사업이다. 대상은 재외동포 1.5~4세대다. 주요 프로그람은 무역실무와 한민족 정체성 등이다. 무역스쿨은 올해로 18년째며 2020년까지 수료자는 2만 3000여명에 이른다.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운영방식은 해외현지교육과 모국방문 두가지다. 해외교육은 6~10월 해외 현지의 예비 창업자와 청년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일본 도꾜, 중국 베이징, 오스트랄리아 애들레이드 등에서 진행됐다.
모국방문교육은 매년 한국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상 처음 온라인 형태로 개최됐다.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은 "재외동포 차세대는 21세기 한민족 경제령토를 넓히는 주역이 될 것"이라며 "올해 창업무역스쿨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온라인 마케팅과 디지털화 가속화에 맞춰 글로벌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람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홍해 월드옥타 차세대 위원장은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융합 수업(Blended learning)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며 "옥타 차세대들이 한국과 호주를 이끌어가는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월드옥타는 68개국, 141개 도시에 지회가 있다. 정회원은 7000명이며, 차세대 경제인은 2만3000명에 달한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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