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전 주의 인재와 연변적 주외 인재들에게 보내는 편지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2월7일 13시34분    조회:126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재 여러분:

 

 

소띠해가 밝아오니 즐거움이 넘친다. 신축년 음력설을 즈음하여 전 주 각 전선에서 열심히 분투하고 있는 광범한 인재와 언제나 고향의 발전, 건설을 관심하고 지지하는 연변적 주외 인재들에게 명절의 문안과 아름다운 축복을 드린다!

부지런하면 성과가 있듯이 나날이 발전되고 있다. 지난 2020년은 연변의 발전려정에서 극히 특수하고 극히 평범치 않은 한해였다. 국제국내 형세의 심각하고 복잡한 변화, 특히 갑자기 들이닥친 전염병사태의 영향에 직면하여 전 주 여러 민족 인민들은 주당위, 주정부의 견강한 지도하에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을 지도로 습근평 총서기가 길림성을 시찰할때 한 중요연설, 중요지시 정신을 참답게 관철했으며 안정속에서 발전을 꾀하는 총적기조를 확고히 파악했다. 또한 새로운 발전 리념을 견지하고 전염병 예방, 통제와 경제, 사회 발전을 총괄적으로 추진했으며 3대 난관공략전을 힘껏 잘 치르고 ‘여섯가지 안정’, ‘여섯가지 보장’ 사업을 착실히 잘 전개했다. 하여 전 주 경제, 사회 발전과 당의 각항 사업이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디고 새로운 단계로 뛰여올랐으며 초요사회 전면 건설이 결정적인 성과를 이루었다. 이러한 성적에는 전 주 인민의 땀방울과 각 분야 인재들의 지혜가 슴배여있고 광범한 주외 인재의 적극적인 지지가 응집되여 있다. 이에 그대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감사와 숭고한 경의를 표한다!

인재로 인해 일이 성사되고 인재로 인해 흥하게 된다. 최근년간 주당위, 주정부는 ‘인재강주’전략을 깊이 실시했고 ‘연변주 인재 우선발전 보장 기제를 건립할 데 관한 실시의견’, ‘연변주 특수인재 영입방법(시행)’ 등 일련의 실속있는 정책문건을 연구, 출범했으며 인재발전 체제기제 개혁을 지속적으로 심화했다. 인재영입, 귀향창업 등 일련의 중점 인재프로젝트를 계획, 실시했고 영입한 인재들에 8만-12만원의 인재 보조금을 지급하고 귀향창업인원 전문대부금 기금을 설립하는 등 우대정책을 시달했다. 근 1000명의 국내외 우수 대학교 졸업생을 영입하고 1만 5700명이 귀향하여 창업했다. 재정투입을 늘여 전 주적으로 근 1000채의 인재아빠트를 건설해 주외에서 오거나 귀향한 인재들에게 무료로 거처를 마련해주었고 ‘인재련계봉사카드’제도를 실시해 고급 인재들에게 여러가지 특수 우대정책을 주었으며 전 주 인재발전 환경을 부단히 최적화하여 인재를 영입하고 인재가 모이는 효과가 뚜렷이 나타났다. 연변은 이미 광범한 인재들이 재능을 마음껏 보여주고 꿈을 실현하는 곳으로 되였다.

시대는 인재를 부르고 인재는 사업을 성공시킨다. 2021년은 ‘14.5’전망계획이 시작되는 해이고 중국공산당 창건 100돐을 맞이하는 해이다. 새로운 기점에 서서 새로운 려정에 진입하게 되는 이 시점에 광범한 인재들이 새로운 한해에 습근평 총서기의 간곡한 부탁을 명기하고 애국분투 정신을 일층 발양하며 새로운 담당을 격발시키고 새로운 업적을 쌓으며 계속하여 고향건설을 위해 땀을 흘리고 지혜를 바치기를 희망함과 아울러 광범한 주외 인재들이 초심을 잊지 말고 재출발하고 귀향창업에서 새로운 공훈을 쌓기 바란다. 우리 모두 장백산아래 해란강변에 모여 더욱 포만된 열정과 더욱 격앙된 투지로 분발정진하여 연변의 사회주의 현대화 건설의 새로운 려정을 전면 열어가자!

당면 전염병 형세가 여전히 복잡하고 준엄하니 광범한 인재들이 신체를 잘 돌보고 방호를 잘하며 가족들과 평안한 설명절을 보내길 희망한다.

끝으로 전 주 각 전선의 광범한 인재와 연변적 주외 인재들이 새해 복많이 받고 사업이 순조로우며 신체가 건강하고 가족이 화목할 것을 재삼 기원한다.

사업과 생활에서 어려움이 있을 때거나 혹은 인재 영입, 강습과 관련된 정책에 대한 자문이 필요할 때 연변주인재사업지도소조판공실 련계전화 0433-251428로 련락하길 바란다.

연변주인재사업지도소조

2021년 2월 5일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제1회 중국 한상 CEO 포럼   중국 경제계의 대표적인 조선족 스타 경영자들이 한상(韓商)이라는 간판 아래 한데 뭉쳤다. 중국 전역에서 모인 24명의 조선족 출신CEO는 4일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에서 '제1회 중국 한상 CEO 포럼'을 열었다.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회장 권순기)와 함께 포럼을 공동 개최...
  • 2018-07-05
  •         7월 5일발 인민넷소식(기자 김홍화): 7월 4일 , 제1회 중국 조선족기업인CEO 포럼이 조어대 국빈관에서 개최되였다. 중국 아시아경제발전협회와 한국 재외동포재단에서 주최하고 북경시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 협조한 이번 포럼에는 전국의 성공한 조선족 유명 기업인 24명이 참석해 경제협력과...
  • 2018-07-05
  •     "개혁개방후 상하이 사람들이 많이 달라졌어요"    (흑룡강신문=하얼빈) 18세의 어린나이에 헐헐 단신으로 낯설고 물선 대도시 상하이에 진출해 장장 55년간 상하이에 거주한 상하이해양대학 조선족 장상국 교수(71. 사진)는 "개혁개방후 상하이 사람들이 많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지린성 반석시...
  • 2018-07-04
  • 시민 및 관광객 요구 고려   기자가 연변동북아려객운수집단유한회사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7월 6일-12일까지 룡정시 동성용진 룡산촌에서 진행되는 2018 길림성 피서레저계절 및 동북아(중국·연변)국제문화관광추천소개주 활동에 참가하는 시민 및 관광객들의 요구에 만족을 주고저 우리 주에서는 룡산촌에 이...
  • 2018-07-04
  • 자료사진 6월 29일, 연길서역 지하 인민방공 건설 정초식이 있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연길서역 지하 인민방공 건설은 총계획투자가 3억원, 총건설면적이 4.3만평방메터에 달한다. 이 대상은 평일에는 지하 백화점과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전쟁시에는 2등급의 인원 방공피난처와 물자저장고로 사용될 예정으로 이중기...
  • 2018-07-04
  • 오는 6일에 룡정시 동성용진 룡산촌에서 개막되는 2018 길림성 피서레저계절 및 동북아(중국·연변)국제문화관광추천소개주 활동 개막이 곧 눈앞에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현재 개막식 관련 각항 준비작업이 착실하게 전개되고 있다.   2일, 행사장 시공현장에 이르니 각 전시구역에서 내부장식을 하고 전시부스...
  • 2018-07-03
  •   연변국가지리표지 브랜드산품문화전시관 지역브랜드가치 알릴 터 산 좋고 물 맑기로 소문난 연변이 올해도 또 한번 여름 관광 성수기를 맞이했다. 즐거운 관광을 더욱 알차게 채워주는 기념상품, 관광객들의 쇼핑욕구를 만족시켜주고 연변의 관광자원을 홍보하는데는 안성맞춤이다.   연길시모아산국가삼림공원...
  • 2018-07-02
  • 제1회 오덕된장술축제 및 14회 중국조선족된장오덕문화절 총화대회 민들레마을서    6월의 끝자락을 부여잡은 연길의 날씨는 삼복더위의 시작을 알리며 된장의 숙성을 다그치고 있다. 두무마기, 몽당치마를 입은 연변 여러 사회단체의 관계자들과 흑룡강성 조선족작가들이 “천하제일 된장마을”인 연...
  • 2018-06-30
  • 일전 국가, 성, 주 관련 문건 정신에 따라 돈화시에서 현지 상황과 결부해 ‘돈화시 농민공 급여 체불문제 전면 단속 사업 방안’을 출범했다.   최근 몇년간 돈화시에서는 농민공 로동 보수 권익수호 사업에 높은 중시를 돌려왔다. 농민공 급여 체불 단속을 포함한 로동보장 감찰 활동을 광범위하게 추진해...
  • 2018-06-29
  • 일전 조선농업연구원 과학참찬(参赞) 한영환(53세)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농업연구원의 연구원, 조선농업연구원 북경주재 수석대표, 조선농업연 구원 심양주재 수석대표, 조선 평안남도와 황해북도 지방 농장관리위원회 위원장 및 유럽련맹 2명 대표 도합 10여명으로 구성된 고찰단이 밀산시를 방문했다.   고찰단 일행은...
  • 2018-06-29
‹처음  이전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