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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음력설기간 연 50만 5700명 관광객 접대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2월19일 09시08분    조회: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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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조선족민속원

코로나 19전염병 예방통제의 준엄한 형세하에서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관광국은 전염병 전파를 방지하고 ‘현지에서 설을 쇠자’는 국가의 창의에 적극 호응하고저 현지에서 설을 쇠면서 관광소비의 새로운 추세를 형성하였다. 아울러 현지관광, 농촌관광, 주변관광이 올해 음력설 기간 핫한 관광상품으로 주목되였다.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관광국에 따르면 2월 17일까지 음력설 휴가 기간 연변은 전염병 상시화의 예방통제를 잘하는 전제하에서 연인수로 50만 5,700명의 관광객을 접대하고 관광수입 8억 8,200만원을 실현했다. 전 주 관광객 접대수는 하락세를 보였다.

음력설 기간 연변 관광시장은 아래와 같은 몇가지 특점을 나타냈다.

관광객 수요추세로부터 보면 주내 관광객이 관광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뚜렷했고 빙설체험, 생태레저 관광상품의 수요가 왕성했으며 비교적 분산된 관광객들을 위주로 자가운전관광, 가족관광, 친지관광의 출행방식을 선택했다. 여전히 일일관광이 소비자들의 주요 선택이였다.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풍경구는 중점 풍경구에 집중되고 자연경관류 풍경구와 인문경관류 풍경구가 함께 그 뒤를 이었다. 백화점, 영화관 등 오락장소들이 음력설 휴가기간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연변 이스터문화미디어유한회사 영화관의 하루 관람객 수는  2000명을 초과했고  CGV 영화성 연길 백리점은 설 련휴 기간 하루 관람객 수가 4000명~5000명에 달했다.

자가용으로 꽉 차있는 연길 모아산풍경구 주차장

제품공급 상황으로부터 보면 음력설 기간 전 주 여러 풍경구들은 문을 닫지 않고 중점 풍경구들에서는 풍부한 관광상품과 특색있는 관광코스를 출시했으며 민속관광, 향촌관광, 변경관광, 생태관광 등 형식의 관광상품을 전면적으로 내왔다. 그중 겨울철 관광자원을 위주로 한 스키와 스케트 등 빙설관광상품이 음력설 관광소비의 열점으로 주목 받았다. 화룡 로리커호, 돈화 로백산 설촌과 륙정산 빙설락원, 연길시 중국조선족민속원과 모드모아관광리조트, 룡정시 말발굽관광리조트, 훈춘시 설향오락대세계, 안도현 내두산촌, 왕청현 동년빙설락원과 봉래빙설대세계 등 빙설관광 명소들은 다양한 빙설 오락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관광객들로 하여금 마음껏 즐길수 있도록 했다.

활동 조직 정황으로부터 보면 음력설 휴가 기간 전주 각 현시 풍경구들에서는 일련의 특색 있고 분위기가 짙은 ‘관광혜민’ 문화관광 이벤트를 펼쳤다. 안도현 내두산특색촌에서는 88원의 ‘동년회억 세트’와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여 관광객들의 참여도와 체험도를 제고시켰다. 돈화시 로백산 설촌은 적극적으로 음력설 분위기를 구축하여 명절분위기가 짙고 특색 있는 풍속 문화와 빙설 오락 종목 체험을 펼쳐 관광객들의 여가 생활을 풍부히 했다. 이밖에 륙정산풍경구에서는 2월달 입장권 면제 정책을, 연길시 중국조선족민속문원에서는 매일 9시부터 17시까지 무료 참관을, 룡정시 비암산풍경구들에서 188원 새해 초 특가 세트입장권 등 다양한 행사들을 펼쳐 관광객 흡인에 나섰다.

중국조선족민속원 한장면

시장 운영 정황으로부터 보면 전역관광건설의 심입과 더불어 관광공공봉사시설들이 현저히 개선되고 관광객 만족도가 대폭 제고되였다. 이밖에 연변주문화관광라지오텔레비죤관광국과 각 현시문화관광국 관계부문의 적극적인 협조하에 관광시장 운행이 평온하고 질서가 량호했다.

올해 관광시장은 총체적으로 문명관광과 성실경영을 추진하고 상시화와 장기적 효과화를 유지하면서 건강하고 문명한 관광분위기를 조성하였다.

특히 휴일 관광이 새로운 형세, 새로운 발전, 새로운 성과를 이룩했다. 가정을 단위로 하거나 친구들끼리 팀을 이룬 자가운전 자주적 관광팀이 음력설 휴가관광의 주력군으로 되였고 자연과 인문 경관 관람에만 머물지 않고 빙설관광, 생태휴가관광, 향촌민속관광 등 체험성이 비교적 강한 류형의 관광상품이 관광객들의 각광을 받게 되였다. 친자 관광이 새로 핫하게 떠오르면서 많은 관광객들의 주목과 사랑을 받게 되였다.

/길림신문 리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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