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음력설기간 연 50만 5700명 관광객 접대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2월19일 09시08분    조회:146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국조선족민속원

코로나 19전염병 예방통제의 준엄한 형세하에서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관광국은 전염병 전파를 방지하고 ‘현지에서 설을 쇠자’는 국가의 창의에 적극 호응하고저 현지에서 설을 쇠면서 관광소비의 새로운 추세를 형성하였다. 아울러 현지관광, 농촌관광, 주변관광이 올해 음력설 기간 핫한 관광상품으로 주목되였다.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관광국에 따르면 2월 17일까지 음력설 휴가 기간 연변은 전염병 상시화의 예방통제를 잘하는 전제하에서 연인수로 50만 5,700명의 관광객을 접대하고 관광수입 8억 8,200만원을 실현했다. 전 주 관광객 접대수는 하락세를 보였다.

음력설 기간 연변 관광시장은 아래와 같은 몇가지 특점을 나타냈다.

관광객 수요추세로부터 보면 주내 관광객이 관광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뚜렷했고 빙설체험, 생태레저 관광상품의 수요가 왕성했으며 비교적 분산된 관광객들을 위주로 자가운전관광, 가족관광, 친지관광의 출행방식을 선택했다. 여전히 일일관광이 소비자들의 주요 선택이였다.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풍경구는 중점 풍경구에 집중되고 자연경관류 풍경구와 인문경관류 풍경구가 함께 그 뒤를 이었다. 백화점, 영화관 등 오락장소들이 음력설 휴가기간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연변 이스터문화미디어유한회사 영화관의 하루 관람객 수는  2000명을 초과했고  CGV 영화성 연길 백리점은 설 련휴 기간 하루 관람객 수가 4000명~5000명에 달했다.

자가용으로 꽉 차있는 연길 모아산풍경구 주차장

제품공급 상황으로부터 보면 음력설 기간 전 주 여러 풍경구들은 문을 닫지 않고 중점 풍경구들에서는 풍부한 관광상품과 특색있는 관광코스를 출시했으며 민속관광, 향촌관광, 변경관광, 생태관광 등 형식의 관광상품을 전면적으로 내왔다. 그중 겨울철 관광자원을 위주로 한 스키와 스케트 등 빙설관광상품이 음력설 관광소비의 열점으로 주목 받았다. 화룡 로리커호, 돈화 로백산 설촌과 륙정산 빙설락원, 연길시 중국조선족민속원과 모드모아관광리조트, 룡정시 말발굽관광리조트, 훈춘시 설향오락대세계, 안도현 내두산촌, 왕청현 동년빙설락원과 봉래빙설대세계 등 빙설관광 명소들은 다양한 빙설 오락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관광객들로 하여금 마음껏 즐길수 있도록 했다.

활동 조직 정황으로부터 보면 음력설 휴가 기간 전주 각 현시 풍경구들에서는 일련의 특색 있고 분위기가 짙은 ‘관광혜민’ 문화관광 이벤트를 펼쳤다. 안도현 내두산특색촌에서는 88원의 ‘동년회억 세트’와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여 관광객들의 참여도와 체험도를 제고시켰다. 돈화시 로백산 설촌은 적극적으로 음력설 분위기를 구축하여 명절분위기가 짙고 특색 있는 풍속 문화와 빙설 오락 종목 체험을 펼쳐 관광객들의 여가 생활을 풍부히 했다. 이밖에 륙정산풍경구에서는 2월달 입장권 면제 정책을, 연길시 중국조선족민속문원에서는 매일 9시부터 17시까지 무료 참관을, 룡정시 비암산풍경구들에서 188원 새해 초 특가 세트입장권 등 다양한 행사들을 펼쳐 관광객 흡인에 나섰다.

중국조선족민속원 한장면

시장 운영 정황으로부터 보면 전역관광건설의 심입과 더불어 관광공공봉사시설들이 현저히 개선되고 관광객 만족도가 대폭 제고되였다. 이밖에 연변주문화관광라지오텔레비죤관광국과 각 현시문화관광국 관계부문의 적극적인 협조하에 관광시장 운행이 평온하고 질서가 량호했다.

올해 관광시장은 총체적으로 문명관광과 성실경영을 추진하고 상시화와 장기적 효과화를 유지하면서 건강하고 문명한 관광분위기를 조성하였다.

특히 휴일 관광이 새로운 형세, 새로운 발전, 새로운 성과를 이룩했다. 가정을 단위로 하거나 친구들끼리 팀을 이룬 자가운전 자주적 관광팀이 음력설 휴가관광의 주력군으로 되였고 자연과 인문 경관 관람에만 머물지 않고 빙설관광, 생태휴가관광, 향촌민속관광 등 체험성이 비교적 강한 류형의 관광상품이 관광객들의 각광을 받게 되였다. 친자 관광이 새로 핫하게 떠오르면서 많은 관광객들의 주목과 사랑을 받게 되였다.

/길림신문 리전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룡가공항 환승에 편리 부산 청주 표값 내려 18일, 연길조양천국제공항에 따르면 연길에서 장춘으로 가는 CZ3605편의 운행을 책임진 중국남방항공주식유한회사는 일전 연길공항과 합의해 이 항공편의 출발시간을 원래의 16시 35분으로부터 오전 7시로 변경했다. 해당 책임자의 설명에 따르면 이는 3월 31일부터 시작된 올여...
  • 2019-04-19
  • 기자가 4월 18일, 길림성빈곤해턀공략령도소조판공실에서 발표한 ‘길림성 2018년도 빈곤현퇴출공시’에서 료해한 데 의하면 연변조선족자치주의 화룡시, 룡정시, 도문시가 백산시의 장백조선족자치현, 백성시의 진래현과 함께 길림성의 빈곤현서렬에서 퇴출될 것으로 보인다. ‘길림성 2018년도 빈곤현퇴출...
  • 2019-04-18
  • 15일, 연길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으로부터 알아본 데 따르면 연길시 인민체육장 서쪽에 위치한 연천북거리가 시공을 재개하고 로반 공사를 다그치고 있다. 료해에 따르면 현재 302국도와 연길서역을 련결하는 연천대교와 연천남거리는 완공됐고 마지막 단계인 연천북거리만 남겨두고 있다. 연천북거리는 길이가 약 700메터...
  • 2019-04-17
  • 다음달부터 림시다리로 통행 연서교(원 연신교)를 철거하고 신축하는 시공이 스무날 앞으로 다가온 10일, 공사기간 연서교를 대신할 통행로로 쌍방향 2차선 림시다리가 연서교 동쪽에 건설되고 있다. 이 림시다리는 부르하통하 북쪽기슭 산책로를 북쪽 끝으로 하고 록원호텔 정문 좌측을 남쪽 끝으로 해 설계됐다.  계...
  • 2019-04-15
  • 기자가 연길시공공뻐스집단유한회사에 알아본데 따르면 4월 15일부터 1선 등 6갈래 공공뻐스 선로의 삼꽃거리 량측 “공원다리” 역을 취소하고 일부 선로는 삼꽃거리 량측에 “서시장” 역을 새로 늘이게 된다. 료해에 따르면 삼꽃거리와 인민로 교차로 어구의 교통침체가 심각해 자가용 차량과 공공...
  • 2019-04-10
  • 8일,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병원의 외래진찰 정맥주사 관리를 강화하고 항생제를 합리하게 사용하며 외래진찰에서 정맥주사량을 엄격하게 통제하기 위해 해당 병원에서는 4월 10일부터 급진, 소아과 외에 성인 일반 외래진찰 정맥주사를 취소하게 된다.연변일보/인민넷 조문판
  • 2019-04-09
  • 3월 31일 오후 2시, 구원항공(九元航空)에서 비행을 책임진 연길-대련-무석 항공편이 성공적인 첫 출항을 알렸다. 이 항로는 연길공항에서 개통한 연길-대련 직항 저가 항로이자 연길로부터 무석으로 비행하는 첫갈래 항로이기도 하다. 이 항로는 구원항공에서 비행을 책임지고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 운행하...
  • 2019-04-04
  • 20분이면 공항에 도착 3월 29일, 연길 조양천국제공항 룡정시공항터미널 및 룡정-연길공항 직통차 가동식이 룡정시려객운수역에서 열렸다. 룡정시공항터미널은 룡정-연길공항 직통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시설로서  훈춘, 돈화, 왕청에 이어 주내에서 4번째로 되는 대기실이다. 룡정-연길공항 직통차는 룡정...
  • 2019-04-03
  • 연길시공공뻐스집단유한회사로부터 알아본 데 따르면 이 회사에서는 올해 청명에 네갈래 성묘 전문선로를 개통하여 성묘객들에게 편리를 제공해준다. 성묘 전문선로는 4월 5일 아침 5시 30분부터 순환 발차하게 된다. 마감 시간은 당일 실제 정황에 근거하게 되며 승객들은 뻐스표를 구매해야 하고 IC카드 및 기타 여러가지...
  • 2019-04-03
  • 감사패 전달. 왼쪽으로부터 김의진, 리주확, 안금화, 송재국, 리충국, 리춘일 4월 1일발 인민넷소식(기자 장민영): 3월 28일 저녁,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발전기금 설립을 축하하기 위해 협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은 회원들의 투자와 성원,독창적인 경영모식을 통해 일년간 업계내에서 탄탄한 립지를 다져온 권...
  • 2019-04-02
‹처음  이전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