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화룡 ‘조선족인가’로 민속체험 오세요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3월10일 08시26분    조회:213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국•화룡 제1회 ‘안녕하십니까, 조선족인가’ 계렬체험 활동 가동
 
 
 
 
중국•화룡 제1회 ‘안녕하십니까, 조선족인가’ 계렬 체험활동 가동식 현장.

길림성 화룡시당위, 정부에서 주관한 중국•화룡 제1회 ‘안녕하십니까, 조선족인가’ 계렬 체험활동 가동식이 8일, 화룡시 숭선진에서 있었다.

이번 행사는 ‘안녕하십니까, 조선족인가(您好,朝鲜族人家)’를 주제로 한다.

중앙 및 성, 주의 향촌진흥 사업포치를 깊이 있게 락착하고 ‘관광성, 건강성, 개방성’ 건설 추진을 목표로 하며 화룡시 향촌민박산업의 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착력점으로 화룡 특색을 지닌 문화관광 자원과 빈곤해탈 난관공략 성과를 충분히 전시, 향촌진흥전략을 실시하기 위한 좋은 출발과 좋은 발걸음을 시작함과 더불어 특색경로를 모색하고 발전수준을 제고하여 향촌진흥의 새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하고 있다.

‘화룡시숭선진군함산’ 국가 3A급 관광풍경구, ‘연변화원사생(写生)창작기지’ 제막식.

행사 현장에서는 또 ‘화룡시숭선진군함산’ 국가 3A급 관광풍경구와 ‘연변화원사생(写生)창작기지’ 제막식을 진행하였다. 

이어 연변광동촌민속관광회사, 화흠상모유한책임회사, 청룡어업유한회사, 연변대양산업유한회사 등 4개 회사에 녀성향촌레저관광시범기지(巾帼乡村休闲旅游示范基地) 상패를,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 두도진 연안촌, 서성진 진달래촌, 남평진 류동촌 등 4개 촌에 녀성향촌레저관광시범촌(巾帼乡村休闲旅游示范村) 상패를 발급하였다.

향촌레저 관광시범기지, 녀성향촌레저관광시범촌 상패 발급.

한편 이번 활동은 동성진, 두도진 등 7개 분회장에서도 동시에 가동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8개 대회장에서는 조선족 민속가무 공연, ‘빈곤해탈 난관공략’ 성과사진작품전, 조선족전통복식 전시 및 민박체험, 특색 조선족민속 체험, 조선족혼례 전시공연, 록색생태 산업원 레저관광 체험, 특색농산물 전시, 민속미식 비교평가, 민속음식제작 체험, 진달래비단의 길 농특산물 전시판매 등 활동이 각각 펼쳐졌다. 전방위, 다각도로 화룡시가 향촌 우세를 바탕으로 하고 량질의 자원을 통합하며 ‘민박+’향촌특색 민속관광산업을 발전시켜 이룩한 풍성한 성과를 전시하였다.

특색 조선족민속 체험 현장.

최근년간 화룡시는 ‘관광성’ 건설 목표를 둘러싸고 향촌관광을 발전시키는 것을 돌파구로 삼아 타지 빈곤부축 이주, 위험주택 개조 등 빈곤부축 대상에 의탁하여 산업융합발전의 새로운 길을 적극 모색하였으며 관광민박을 정밀하고도 활기차게 펼쳤다. 아울러 진달래촌 민속풍정원, 광동촌 조선민족관광마을, 연안촌 조선족농경 및 논문화 특색민박, 고령촌 변강생태 관광마을, 로리커호 야외 고급 민박군 등 특색민박을 1,366실 개발하였다. 그중 고표준 민박이 500여실에 달한다.

다음 단계로 화룡시는 관광 온•오프라인 플래트홈 련결을 리용하여 특색민박 건설을 진일보 가속화하게 되며 화룡 ‘조선족가옥’ 려행 브랜드를 중점적으로 전개하여 화룡 특색 민박 관광의 새 명함 만들기에 진력, 새 시대 화룡 관광의 전면 굴기와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판도를 힘써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가동식 현장 문예공연.

특색 조선족 민박체험.
 

길림신문 김가혜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국제중계업무 확대 전망 훈춘항무국에 따르면 훈춘—자르비노—부산 항로가 안정적인 운행세다. 올해 들어 이미 4차의 운수임무를 집행했다. 훈춘-자르비노-부산 철도, 해상 련운선은 2015년 5월에 개통, 매주 1차의 정기운영을 견지해 지금까지 79차 운행하며 컨테이 12611TEU(길이 20피트 규격)의 수출입...
  • 2017-02-21
  • 추운 겨울이 지나 우리 주 여러 빙설오락장들도 페장을 앞두고있는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오후 1시쯤, 기자가 부르하통하 빙설오락장을 지날 때 대여섯명의 어린이들이 얼음스키를 즐기고있었다. 건공가두에 살고있는 왕녀사는 “아이들의 겨울방학도 거의 끝나고 날씨가 따뜻해져 오늘 놀러 온것이 마지막이 ...
  • 2017-02-21
  • 3월 1일부터 아시아나항공 장춘-서울 노선에 운항하는 《하늘버스》A330기종. 2월 20일, 아시아나항공사측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장춘-서울 로선에 2017년 3월 1일부터 《하늘버스》A330기종을 년중 운항한다고 한다. 《하늘버스》A330기종은 비지니스석(商务舱) 30석; 이코노믹석(经济舱) 260석, 등 총 290석의 좌석...
  • 2017-02-21
  • 장백산관리위원회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장백산은 일전에 세계를 향해 관광, 문화, 생태, 건강, 교통 등 5가지 류형의 31가지 투자유치항목을 발포했는데 총투자액이 800억원에 달한다고 한다.   이번 투자금액은 장백산지역의 지난 12년동안 투자유치 자금총수의 4배가 된다고 한다.   장백산관리위원회 주임 왕...
  • 2017-02-21
  • 이번 주 우리 주 전반 기온과 강수가 정상수준에 머물것이라고 20일 주기상국에서 전했다.   주기상국은 이번 주 전 주 평균기온은 섭씨 령하 7.5도 안팎이고 평균 총강수량은 3밀리메터이며 평년 동기 대비 비슷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주요 강수과정으로 22일과 23일 사이에 전 주 작은 눈이 내리고 25일 서부...
  • 2017-02-21
  • 도시 형상에 영향주고 소방안전통로를 점용하는 경영 행위를 정리정돈하고저 16일 연길시도시행정관리집법국에서는 연길시 남시로(南市路), 해방로, 민강골목에서 사사로이 길을 점하고 경영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행동을 펼쳤다. 남시로는 워낙 붐비고 좁은데다 린근 상가 업주들이 걸상, 책상 등 물품을 쌓아놓아 더욱...
  • 2017-02-20
  • 연길시의 대기환경질을 더한층 개선하기 위한 봄철 “검은 연기 타격” 행동이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16일 연길시환경보호국 감찰대대 집법일군들의 감찰활동에 동참했다. 아침 6시, 보이라에 불을 지피는 시간대를 골라 시작된 감찰활동, 집법일군들을 따라 연길시 북쪽과 동북쪽 구간을 순라하고 ...
  • 2017-02-20
  • 고령촌 촌민들이 단마르크 종자담비를 운반하는 장면. 광효강 15일, 화룡시 남평진 고령촌에서는 특수한 “손님”- 1만 5000마리의 단마르크 종자담비를 맞이했다. 이 1만 5000마리의 종자담비는 머나먼 바다를 건너&nbs...
  • 2017-02-20
  • 녕파시관광국 부국장 진강이 인솔한 녕파관광설명단이 16일 연길에서 녕파관광설명교류회를 소집했다. 이날 주관광국 관련 책임자와 연변려행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관광자원을 활성화하고 고객시장을 개척하며 두 지역사이 정기항공로선 개통에 관련된 사항들을 연구토론했다.   2015년부터 연길-녕파 사이...
  • 2017-02-18
  •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14일 연길시 당위와 정부에서 관련 부문을 련합해 법에 따라 연룡도 신구내, 연길시 소영진 하룡촌에 위치한 두군데 불법건물을 강제철거했다.   2016년 12월 1일, 성정부의 비준을 거쳐 우리 주는 연룡도 신구역을 설립하고 성급 개발구의 경제관리권한과 우대...
  • 2017-02-1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