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화룡 ‘조선족인가’로 민속체험 오세요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3월10일 08시26분    조회:199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국•화룡 제1회 ‘안녕하십니까, 조선족인가’ 계렬체험 활동 가동
 
 
 
 
중국•화룡 제1회 ‘안녕하십니까, 조선족인가’ 계렬 체험활동 가동식 현장.

길림성 화룡시당위, 정부에서 주관한 중국•화룡 제1회 ‘안녕하십니까, 조선족인가’ 계렬 체험활동 가동식이 8일, 화룡시 숭선진에서 있었다.

이번 행사는 ‘안녕하십니까, 조선족인가(您好,朝鲜族人家)’를 주제로 한다.

중앙 및 성, 주의 향촌진흥 사업포치를 깊이 있게 락착하고 ‘관광성, 건강성, 개방성’ 건설 추진을 목표로 하며 화룡시 향촌민박산업의 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착력점으로 화룡 특색을 지닌 문화관광 자원과 빈곤해탈 난관공략 성과를 충분히 전시, 향촌진흥전략을 실시하기 위한 좋은 출발과 좋은 발걸음을 시작함과 더불어 특색경로를 모색하고 발전수준을 제고하여 향촌진흥의 새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하고 있다.

‘화룡시숭선진군함산’ 국가 3A급 관광풍경구, ‘연변화원사생(写生)창작기지’ 제막식.

행사 현장에서는 또 ‘화룡시숭선진군함산’ 국가 3A급 관광풍경구와 ‘연변화원사생(写生)창작기지’ 제막식을 진행하였다. 

이어 연변광동촌민속관광회사, 화흠상모유한책임회사, 청룡어업유한회사, 연변대양산업유한회사 등 4개 회사에 녀성향촌레저관광시범기지(巾帼乡村休闲旅游示范基地) 상패를,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 두도진 연안촌, 서성진 진달래촌, 남평진 류동촌 등 4개 촌에 녀성향촌레저관광시범촌(巾帼乡村休闲旅游示范村) 상패를 발급하였다.

향촌레저 관광시범기지, 녀성향촌레저관광시범촌 상패 발급.

한편 이번 활동은 동성진, 두도진 등 7개 분회장에서도 동시에 가동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8개 대회장에서는 조선족 민속가무 공연, ‘빈곤해탈 난관공략’ 성과사진작품전, 조선족전통복식 전시 및 민박체험, 특색 조선족민속 체험, 조선족혼례 전시공연, 록색생태 산업원 레저관광 체험, 특색농산물 전시, 민속미식 비교평가, 민속음식제작 체험, 진달래비단의 길 농특산물 전시판매 등 활동이 각각 펼쳐졌다. 전방위, 다각도로 화룡시가 향촌 우세를 바탕으로 하고 량질의 자원을 통합하며 ‘민박+’향촌특색 민속관광산업을 발전시켜 이룩한 풍성한 성과를 전시하였다.

특색 조선족민속 체험 현장.

최근년간 화룡시는 ‘관광성’ 건설 목표를 둘러싸고 향촌관광을 발전시키는 것을 돌파구로 삼아 타지 빈곤부축 이주, 위험주택 개조 등 빈곤부축 대상에 의탁하여 산업융합발전의 새로운 길을 적극 모색하였으며 관광민박을 정밀하고도 활기차게 펼쳤다. 아울러 진달래촌 민속풍정원, 광동촌 조선민족관광마을, 연안촌 조선족농경 및 논문화 특색민박, 고령촌 변강생태 관광마을, 로리커호 야외 고급 민박군 등 특색민박을 1,366실 개발하였다. 그중 고표준 민박이 500여실에 달한다.

다음 단계로 화룡시는 관광 온•오프라인 플래트홈 련결을 리용하여 특색민박 건설을 진일보 가속화하게 되며 화룡 ‘조선족가옥’ 려행 브랜드를 중점적으로 전개하여 화룡 특색 민박 관광의 새 명함 만들기에 진력, 새 시대 화룡 관광의 전면 굴기와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판도를 힘써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가동식 현장 문예공연.

특색 조선족 민박체험.
 

길림신문 김가혜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일전, 전국에서 유명한 사회지력창고중군연구소에서 ‘2017년 동북지역 현역경제 단항목 (지역생산총액과 지방공공재정수입) 10강현 순위’를 발표했는데 연길시가 2017년 지방공공재정수입 25억 4000만원으로 제2위를 차지했다.   근년에 공급측 구조성 개혁을 적극 추진해온 연길시는 전형승급 효과를 보...
  • 2018-06-26
  • 25일, 주기상국의 관측 결과에 의하면 이번 주 (6월 25일-7월 1일) 우리 주 평균 기온은 지난 주보다 섭씨 0.5도 하락한 섭씨 19도 가량에 달하고 강수량은 지난 주보다 5.4~15.4밀리메터 증가한 25~35밀리메터에 이르게 된다.   이번 주 평균 기온은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슷한 수준에 달하고 강수량은 지난해 동기 ...
  • 2018-06-26
  • 개혁개방 40주년 기념 특별기획―‘내 고향은 지금(15)’[서란편―신선촌] 이웃마을 회방툰의 박준영로인과 깍듯이 인사를 나누는 리화툰 출신의 본문 저자./유경봉기자 찍음 오랜만에 고향을 찾아 볼 기회가 생겼다. 길림신문사 서란취재팀과 함께 신안향으로부터 시작해서 나의 고향 리화툰까지 둘러볼 계획...
  • 2018-06-25
  • 개혁개방 40주년 기념 특별기획―‘내 고향은 지금(14)’[서란편―신선촌]   본사 취재팀을 반갑게 맞아주는 신선촌 강일남 촌지부서기(가운데사람)와 우정군 촌회계(오른쪽 사람). -신선촌에서 보는 조선족 촌간부들의 희노애락 천근 짐을 지고있는 조선족 촌간부들 “촌간부들이 날마다 하는 일과...
  • 2018-06-25
  • 개혁개방 40주년 기념 특별기획―‘내 고향은 지금(13)’[서란편―신선촌] 서란시 신안향 신선촌 회방툰의 귀향촌민 대표이자 툰장인 신태원. -툰장 신태원으로부터 알아보는 회방툰 귀향촌민들 정착스토리 최근 몇년간, 서란시 신안향 신선촌 회방툰(会房屯)을 지나는 사람들은 산골마을에 한채두채 늘어나는...
  • 2018-06-25
  • 개혁개방 40주년 기념 특별기획―‘내 고향은 지금(12)’[서란편―신선촌]   신선촌 회방툰의 최고령 박준영(87세) 할아버지와 그의 부인 안명숙(82세) 할머니. -87세 박준영로인의 격세지감 ‘부모직일’을 서는 네 효녀 서란시의 산골마을 회방툰(会房屯:신안향 신선촌)에서 제일 년장자이신...
  • 2018-06-25
  • 개혁개방 40주년 기념 특별기획―‘내 고향은 지금(11)’[서란편―신선촌]   날마다 이른새벽 다섯시면 논물을 관리하러 논에 나오는 박영철 툰장. -호안강변의 마지막 조선족농사군 박영철의 논밭사랑 “중국에서 농사를 지으면 석달만 바짝 일해도 1년 수입을 다 벌 수 있는데 왜 굳이 한국에 갑니...
  • 2018-06-25
  • 돈화시에서는 ‘록수청산은 곧 금산은산’의 리념을 실제 사업에 관철 및 견지함으로써 올해 재정지출에서 페경육림 농호들에 2048만원을 보상해줬다.   소개에 의하면 돈화시는 전국 페경육림(육초)의 시범현 가운데 하나로서 ‘13.5’기간 페경육림 총면적이 7800헥타르에 달한다. 최근 몇년간...
  • 2018-06-25
  • 6월 23일,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아래 조선족 진흥총회로 략칭)와 길림성몽골족문화및경제추진회(아래 몽골족 추진회라 략칭)의 민영 기업인, 국유기업 엘리트들과 관련 인사들이 조, 몽 민영기업을 방문하고 기업발전에 관련해 좌담회를 가졌다. 기념사진을 남기는 조선족, 몽골족 기업인들과 관련 인사들 몽...
  • 2018-06-25
‹처음  이전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