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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룡정리화곡타운 1기공사 착공식 가져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5월18일 09시29분    조회: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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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정시정부에서 올해 추진하는 중점 공사 중 하나인 리화곡타운(梨花谷小镇) 착공식이 16일, 룡정리화민속광장에서 있었다.
 
공사의 기획투자 및 건설을 책임진 연변룡달그룹 총책임자 류굉지의 소개에 따르면 리화곡타운은 연길모아산으로부터 룡정만무과원에 이르는 연룡도로의 서쪽구간(룡정과수원 기슭)에 건설되며 결혼식 행사 관련 서비스, 상업쇼핑거리, 생태관광, 아동락원 및 민속, 레저, 오락, 숙박, 음식 등 체험을 일체화한 문화관광종합체이다.
 
부지면적이 51.3헥타르에 달하는 리화곡타운은 올해를 시작으로 1년에 1기씩, 총 3기로 나뉘여 건설되며 관광객봉사쎈터광장, 큐피트웨딩타운, 배꽃전원생태구역, 마법주제 아동락원 등 4개의 구역으로 구성된다.
 
1기 대상에는 부지면적이 6만 256평방메터, 건축면적이 5100평방메터에 이르는 관광객봉사쎈터광장과 부지면적이 9만 2700평방메터, 건축면적이 1만 5237평방메터에 이르는 큐피트웨딩타운이 포함된다.
 
관광객봉사쎈터광장은 전체 대상의 핵심부분으로 관광객들의 집산, 야회활동 등 기능을 수행하고 슈퍼마켓, 식당, 휴식실, 화장실, 사무실, 252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들어서게 된다. 
 
랑만적인 분위기의 유럽풍 건축물들로 구성될 큐피트웨딩타운은 부지면적이 4739평방메터에 달하고 7개의 례식장과 3개의 다공능회의실을 포함한 웨딩호텔과 함께 143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 몽환동화타운, 웨딩문화거리, 러브스토리체험장, 잔디밭례식장, 술집, 민속객실, 특색음식거리 등 부대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2기에 건설하게 되는 배꽃전원생태구역은 12만평방메터로 사과배상품의 개발과 산업생태계확장, 사과배브랜드 구축, 레저관광, 농업채집, 농사락원, 친환경테마식당, 체험슈퍼마켓 등 기능을 일체화한 생태체험구역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3기에 포함될 마법주제 아동락원은 24만 3000평방메터에 달하고 롤러코스터, 모험기차, 산곡체험 등 실외 지면놀이시설과 수상놀이시설, 1년 사시절 대외개방이 가능한 실내우림관(雨林馆) 등이 포함된다.
 
류굉지는 “1기 공사는 래년 5월 대외개방할 수 있도록 시공을 다그칠 것”이라며 연길모아산으로부터 리화곡타운, 룡정리화민속광장을 지나 룡정비암산풍경구로 이어지는 멋진 경관대가 형성될 것”이라고 했다.
 
 
리현준 기자/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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